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흥동 일원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기온이 높고 벼 출수기가 빨라지면서 수확 시점이 전년보다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겨졌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 조평벼로 병해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다. 수확한 벼는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에 전량 출하돼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긴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해 벼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별 탈 없이 수확을 마쳐 다행”이라며 “벼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9월 6일부터 7일까지 올해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김해 나이트 페스타(Night Festa in Gimha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개최지인 김해시에서 체전 분위기를 상승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 김해’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판촉 행사인 중소벤처기업청 2024 동행축제를 동시 개최하고, 창업자 위한 유명 특강, 지역 특산물과 부경양돈, 대정축산 등 지역 대표 기업의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무료 시음, 맥주 시음, 김해시 상징물인 토더기 제품의 홍보‧판매 등으로 지역 산업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수 싸이버거, 유명 일렉트로닉 DJ 아스터, 네오의 출연과 댄스 크루 공연, 힙합 공연, 시민참여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행사는 진흥원, 경남중소벤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영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8월 20일 관내 다솔어린이집에서 원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 '우리 동네 탄소중립 마을 조성'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식물 수경재배,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기재 다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 집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경숙 진영읍 생활개선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들은 미래 환경의 지킴이이자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환경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0일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포덕동경로당에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직접 만든 음식을 서로 나눠 먹고 마을 내 거동이 불편하여 참여하지 못한 이웃에게도 준비한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대한 마을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OX퀴즈를 풀어보면서 주상면 공유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운영을 주관한 유수상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장과 돌봄 공동체 구축에 참여하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 계남면향약은 20일, 계남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계남면향약은 조선시대 권선징악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든 향촌 자치규약인 향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및 최한주 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화음리 화산마을에 사는 박용태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미혼인 박용태 씨는 거동이 불편한 89세인 어머니를 지난 20여 년간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어머니 곁을 지켜 ‘경로 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계남면향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화음리에 보존되어 내려온 향약 관련 고문서로서 2018년 11월 22일 장수군의 향토문화유산(유형) 제18호로 지정됐다. 특히 향약의 4대 덕목인 덕업상권, 과실상규, 예속상교, 환난상휼의 아름다운 풍습은 서로 교류하면서 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고스란히 묻어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소산훈련은 국가비상사태, 자연재난 등으로 행정기관이 사용 불가능한 상황에서 중요 문서, 행정장비 등을 대피시설로 소산·이동하는 훈련이다. 소산훈련에 앞서 실시부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전시창설기구인 자체기관이동통제부의 역할과 임무 등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 훈련에서는 시 각국 실시부 요원 40여명이 이동 제대를 편성해 중요 소산 물자를 대형버스를 이용해 예비 소산시설로 신속하게 이동시키는 연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야 국가의 안보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유사시에도 행정기능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조경학과 소속 제휘담 학생은 8월 17-1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KeG) ‘FC 온라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통령배 KeG(KOREA e-SPORTS GAMES)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여 FC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부문별로 전국 16개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거쳐 전국 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제휘담 학생은 ‘FC 온라인’ 부문 결승에서 전북 지역 대표 선수를 세트 스코어 3대 0(2-1, 1-0,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여, 장관상 수상 및 상금 100만 원 및 FC 캐시 50만 원을 받았다. 제휘담 학생은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해 영광이고, fc온라인 우승 및 종합 준우승을 이뤄내 기쁘다. 많은 도움을 준 가족과 친구, 진주e스포츠협회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학교에서도 관심을 표해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은 한국러시아어교사교수협의회(회장 김진규, 박소윤)와 함께 8월 13일 오후 김해 글로벌 청소년 센터에서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이사장 손은숙)의 러시아어권 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로 읽고, 러시아어로 이야기해요!’ 특강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에는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러시아학과가 설치돼 있으며, 국제지역연구원에서는 러시아 어문학 전공자들이 학술연구교수로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정경택 원장은 “러시아어권 청소년이 모국어로 사고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기초 한국어만 배우며 사고력 확대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 “한국러시아어교사교수협의회,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와 논의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특강 강사 아지모바 나시바 씨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5년간 원어민 교사로 근무한 뒤 현재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러시아어가 모국어이지만 한국어도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구사한다. 한국어로 출판된 청소년 도서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저, 다산책방, 2023)을 읽고 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19-20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가 학기마다 신임교수를 대상으로 마련하는 이 워크숍의 목적은 교육공무원으로서 자질 함양, 국가거점국립대학 교수로서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 교수기법 습득, 학생 지도력 제고, 분야별 정보교환으로 연구역량 강화 등이다. 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와 신임교수 26명, 교무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교학부총장 특강(이성갑 교학부총장), 연구실 안전관리 특강(고필옥 안전관리본부장, 제길수 안전관리센터 팀장), 연구법 특강(임현태 축산과학부 교수, 개척한림원 연구수상자), 교수법 특강(조영삼 경영학부 교수, 개척강의상 수상자), 총장 특강(권진회 총장) 등이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인사제도·교연비 특강(오병학 교무과장), 교수회 소개(민병익 교수회장), 교수노조 소개(장시광 교수노조지회장), 성희롱 예방 교육(정윤정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장)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202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전시 및 테러 등 국가 위기관리 시 비상대처를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 헌혈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실제 전쟁시 많이 발생하는 중경상자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현실감 있게 살리고 이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의령군청 광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날은 공직자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전시 채혈 훈련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헌혈 훈련에 참여해 준 군민과 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시 긴급 채혈 훈련 대비와 동시에 생명나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과 같은 헌혈 운동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한 여름밤을 감미로운 색소폰 소리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의령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 공연이 지난 17일 토요일 저녁 의병탑의 야경과 어우러져 군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개최된 ‘라르고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색소폰 공연’은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재능기부로 시작해 의령에서는 빠질 수 없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여 공연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연의 포문을 연 주관단체인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의 임영웅 가수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시작으로 두 번째 곡인 한국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담아낸 ‘아름다운 강산’이 끝날 무렵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축포가 터지면서 공연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예정에 없었던 오태완 의령군수의 내외도 지역주민과 함께 했으며 지역 출신 의 초대 가수인 최성대씨와 신민주씨의 축하공연과 주소은씨의 시낭송, 이상주씨의 아코디언 공연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 보였다. 특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지난해 감염병 등급이 조정(2급→4급)되어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되었고, 올해 5월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으로 하향됐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7월초부터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음에 따라, 부안군보건소는 생활 속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에어컨 가동이 늘고 실내 환기는 부족하고 마스크는 미착용하는 등의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어 주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부안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올바른 마스크 사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안군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에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 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상황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치명률은 0.1% 미만으로 계절독감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지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치명률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추담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세미)가 주관하는 제18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3일 전야제 공연 ‘제2회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를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국악 발전과 국악 대중화에 헌신한 추담 홍정택(1921~2012) 선생을 기리고 전국의 우수한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키 위해 열리는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오는 24일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예선을 치르며 25일에는 본선을 진행한다. 경연 종목은 판소리, 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을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실시된다. 또 대회 전날인 오는 23일에는 전야제 공연 ‘제2회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가 열리며 홍정택 선생의 추담제 수궁가, 길놀이 등 여러 특별공연을 준비해 경연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움을 듬뿍 선사할 계획이다. 김세미 추담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명인·명창들이 배출돼 한국의 국악을 이끌어 가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세계속에 훌륭한 국악을 알리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20일 제35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35회째 개최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촉식에서 미스변산 진 김다형·선 고보경·미 전해경·전북도민일보 김다연·지엘바이오테크 하다현·제일건설 김소연·부안참뽕 김수정씨까지 총 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익현 군수는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안군의 문화와 관광 등 부안만의 매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7명은 부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영상은 SNS와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 성황라이온스 클럽(회장 최정열)은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부안 성황라이온스 클럽은 각종 장학금 지원과 함께 이웃사랑 물품 기탁,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열 부안 성황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장차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지역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자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정열 회장과 신은하씨 부부는 지난 10여년간 근농인재육성재단 정기후원회원(CMS)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