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검정고시 입시전문가인 강예은 진학컨설팅 MY UNI 대표를 초청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전형 사항 및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입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2부에서는 대학별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1:1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계명대 및 선린대 외 20여 개 대학의 진학 상담 부스를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점수로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설명회와 대학별 진학 상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청소년들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육아 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행사로 아이를 키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육아 감동스토리를 담는‘행복 육아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신청은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00만 원과 가족의 인터뷰가 조선일보 특집기사로 게재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대상을 포함한 총 95팀의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 공식행사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는 육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유명 유튜버이자 육아 웹툰 작가들과의 만남 ‘육아 공감토크쇼’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콘서트 ‘브레드 이발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20일 골프존카운티 선산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 350박스(1,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생풀품 세트는 햇반, 참치, 김 등 간편 조리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드마켓 및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1년부터 생필품, 학용품 세트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 감사하다”며 “기업의 나눔 활동이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증진으로 이어져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나눔과 배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매년 생필품 및 학용품 세트 지원과 연말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 '구미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포상금은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로 선정될 경우, 신고한 시민에게 1건당 5만 원이 지급된다. 포상금 지급은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이루어지며, 한도는 1인당 연 20만원입니다. 다만,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위기가구 신고의무자(일부 지급 가능)와 공무원,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 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방법은 ‘복지위기 알림 앱’, ‘복지로 포털 또는 앱’, 카카오톡 채널‘구미희망톡’, ‘보건복지상담전화 129’,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신고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위기가구 발굴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세밀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포상금 신청 문의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정책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할 것을 권장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가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여전히 유행 중이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증상이 소실된 후 24시간까지는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들은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은 밀폐된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행사 참석을 자제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시간마다 환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 가리기 △발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방문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사람 간 접촉 증가와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고 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NH농협창원시지부에서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백미(20kg) 2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미는 농협중앙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를 통해 품질 좋은 경남 쌀을 홍보하고, 폭염으로 인한 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12개소와 가정위탁 1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창원시지부는 창원시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난방비, 창원사랑상품권, 차례상꾸러미, 보훈유공자 백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갑문 NH농협창원시지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쌀값 안정화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받은 백미는 더위에 지친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14시 SNT다이내믹스, 육군제2보급단, 육군제39사단, 제5870부대 1대대 등 5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하여 SNT다이내믹스 및 육군제2보급단에서 지자체 전국 최초로 ‘군수품 수송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훈련으로, 전시 국가동원령 선포 상황을 가정하여 방산물자 생산업체인 SNT다이내믹스에서 수요군부대인 육군제2보급단까지 △전시 물자생산 △동원물자 인도‧인수 △동원물자 수송 및 호송 등 기관별 동원집행절차를 시범식으로 진행하여 계획별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는 민‧관‧군‧경 통합 훈련으로 실시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쓰레기풍선으로 도발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한층 강화된 민‧관‧군‧경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창녕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교육생 수강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신규 수강생(2024년 상반기 및 수시 강좌 교육 미수강)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이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2차 모집은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하반기 교육은 9월 9일부터 12주간 △취미 △취업·창업 △교양 △건강 분야로 구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강의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도자기공예 △싱잉볼 명상 테라피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 수요조사와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과정 교육을 개설하는 등 군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강좌로 편성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과 실천의 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남원시의 고랭지 농업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산지유통조직 및 농가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정린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과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20일 남원시 운봉농협과 지리산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농업생산 현장을 방문해 농산물의 집하, 출하, 저장, 선별 등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준고랭지* 지역인 아영면, 인월면, 운봉읍, 산내면의 농산물 유통 거점시설인 운봉농협과 지리산농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농협은 국가 사업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며, 2023년 기준 통합마케팅 출하액은 675억 원, 출하량은 12,000톤을 넘어섰다. 현장 점검 이후 이들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농가를 방문해 고랭지 농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농업기반 시설들을 점검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도 산하 공공기관(공기업 1, 출연기관 15)에 대한 '2024년도(2023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하고, 출연기관 등에 대한 2024년(2023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경영평가는 기관 성격에 따라 I유형(경제·산업) 8개 기관과 II유형(사회문화·복지) 8개 기관으로 구분하고, 유형에 따라 등급별 기준점수에 차등을 두어 실시했다. 경영평가 결과 가등급은 5개, 나등급은 8개, 다등급은 3개 기관이며, 전년 대비 등급 상승기관은 5개, 하락기관은 4개, 유지는 7개 기관이다.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5개 기관으로, 전북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전년도 평가에서는 ‘나등급’을 받았으나 공통지표 부문과 사업지표 부문 모두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또한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3개 기관이 전년 대비 등급이 상승했고, 7개 기관은 전년과 동일한 등급을 받았으며, 전년대비 등급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대부분 합의된 내용인 자치권 강화와 재정확보를 받는데 대구시와 힘을 모아 중앙부처와 협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청사위치, 관할구역 등의 문제는 지역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언론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 간 청사 위치와 관할구역 문제로 통합추진 과정에 갈등 양상으로 비쳐 행정 통합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지사는 “수도권 집중과 중앙집권제의 관성에 의해 대한민국은 한계에 다다랐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못 열면 저출생과 지방소멸은 해결할 수 없다. 통합은 지방의 자치권 강화와 재정 확보로 지방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가대개조에 해당한다”며 통합의 목적을 강조했다. 이러한 방향에서 행정 통합을 통한 완전한 자치권과 자치입법권의 강화, 확실한 재정 보장과 재정 자율성 강화, 시군의 자치권 강화, 균형적 발전을 위한 현행 청사 유지라는 통합의 기본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7월말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개 댐을 발표한 가운데 경북 3곳(청도 운문댐, 김천 감천댐, 예천 용두천댐)이 포함되어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0일 기후댐 후보지(3곳) 부단체장들과 회의를 갖고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기후대응댐 후보지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필히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기후대응댐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홍수, 물 부족, 미래 물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물그릇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도군의 주 식수원인 운문댐(용수공급)은 특히, 2017~2018년은 유래없는 가뭄으로 역대 최저 저수율 8.2%를 기록했고, 유입 유량 감소로 2017년부터 이후 가뭄 상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인근 지역(대구․경산) 취수장을 활용해 운문댐 공급분을 대체하고 금호강 비상 공급시설을 건설․운영하면서 대규모 단수 위기를 극복했지만 여전히 용수공급 증량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조댐 설치로 추가적인 용수공급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김천시의 감천댐(홍수조절)은 감천 유역의 반복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하에 포스텍 송완흡 교수,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김병기 사무국장, 리컨벤션 이봉순 대표, 막스플랑크 한국 관계자를 비롯해 마이스산업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MICE산업 여건 및 현황 분석 ▲국제회의 개최 및 유치 경쟁력 분석 ▲국제회의 유치 전략 확보 방안 등 포항 마이스 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포스텍과 한동대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대학·연구기관과의 연계가 가능한 포항시는 다양한 학술대회 및 국제회의를 유치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또한 철강산업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는 포항은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미래 신산업 관련 국제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민간 사업장 등에 대해 현장 지도와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과 도시정비팀 직원을 포함한 3개 반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규모 사업장 중 도시개발사업장·개발행위 허가사업장·일반산업단지 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 17곳을 점검 중이다. 시는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서 및 수해 방지 관리계획서 등 관련법에 의거 지도 감독 중이나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사전 대비하고자 공무원 주관 별도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경사지 옹벽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임시 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 적정 여부, 대규모 절성토로 인한 법면부 토사 유실에 따른 인근 주거지 피해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공사 중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규모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쓰레기 바른 배출 어린이 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90회 찾아가는 어린이 교실이 운영돼 1,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바른 배출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 포항시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환경지도사인 시민강사 4명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쓰레기 바른 배출의 필요성과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교육은 일정 조율 후 방문 교육 형태로 이뤄지며, 하반기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단체는 자원순환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환경 습관을 기르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찾아가는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