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난 19일 고성청년센터(고성읍 교사4길 13)에서 주민 28명과 함께 송학고분군지구 마을주민해설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군민들이 직접 관광객들에게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문화자원 및 마을해설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4회차에는 도시재생사업 모범사례로 현재 주목받고 있는 충남 부여 규암마을(자온길)을 직접 견학하여 실질적인 마을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도시교통과 이주열 과장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마을주민해설사들은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테마가 있는 마을길, 어울림 샛터, 친환경문화나눔터 등다양한 성과물을 홍보한다는 데 사업 성공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성된 마을주민해설사는 송학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성산면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산시 서부2동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는 서부2동 주민들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 안내, 전통 관례 계례식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성혜경 면장은 “이번 견학이 서부2동과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성산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초고령 사회 진입과 치매 환자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해 인공지능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치매 예방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지케어 앱은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치매 검사 △AI 말벗 서비스 △걸음 수 측정 △문제 풀기 등의 치매 예방 활동과 △보호자 지정 △약 복용 알림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상에서 치매 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어 지역민 간 소통하며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인지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앱 가입은 창녕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창녕군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라며, “시대에 맞는 치매 예방 ‧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 환자 중증화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19일 십이리에 거주하는 김종호 씨가 지역 이웃들을 위해 장례식에 들어온 근조 쌀 10kg 2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담의 주인공은 작년 모친상에 이어 이번 부친상의 근조 쌀도 지역사회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호 씨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에도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기현 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김종호 씨와 고인의 유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오는 8월 말부터 가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생활폐기물 배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낮 시간대에 배출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군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인근 거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의 배출시간(일몰~다음날 오전 6시) 미준수 여부 △공사장폐기물을 폐기물 처리장까지 운반하지 않고 거점지에 배출하는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시 신고필증을 미부착한 경우 등 전반적인 생활폐기물 배출기준 위반사항을 단속한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및 과태료 사항, 생활쓰레기 배출 준수사항과 배출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생활폐기물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함안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우 송아지 2마리가 경품으로 걸린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0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7회 산청한우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산청 한우 사육에 힘쓰고 있는 한우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민형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한우산업 현황과 향후 한우 농가들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운권 추첨에서 한우 송아지 2마리를 경품으로 내걸어 한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두만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장은 “한우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산청한우인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며 “산청 한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사료값 상승, 한우값 하락 등 한우농가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한우 사육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폭염에 못지않게 임업기능에 대한 배움의 열기로 산청군민들이 뜨겁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전문 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는 임업기능인 양성교육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교육장은 산청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앞서 산청군은 ‘2024년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임업기능인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조림, 숲 가꾸기, 벌목, 집재기술, 위험목제거(아보리스트) 등 현장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4명의 교육생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수료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 자격증이 부여된다. 또 임업경영을 위한 ‘임업후계자 및 귀농교육 100시간 이수’ 자격 요건이 충족돼 임업경영을 희망할 경우 임업 후계자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생 지철수씨는 “산청군에서 교육비 전액과 숙박비 지원 등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교육생들과 함께 열심히, 즐겁게 교육을 받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철쭉 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에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과 수국길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관광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황매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황매산 철쭉 군락지 환경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황매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장박터널 입구에서 황매산 능선까지 2.16㎞ 구간과 실매마을에서 임도까지 1.34㎞ 구간이 대상이다. 특히 기존 임도를 활용해 앞서 진행한 사업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황톳길을 만들고 연접부에 산벚나무와 목수국을 식재해 운치를 더했다. 산청군은 오는 10월까지 노후화된 등산로 목계단 교체, 잡관목·풍도목 제거,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황매산 철쭉 군락지 환경정비사업은 47㏊에 대한 풀베기, 덩굴제거 작업 등 연 2회 사업을 실시해 철쭉 생육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봄 진분홍 철쭉과 가을 은빛 억새 등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황매산에 맨발길, 수국길 등이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남감댐 주변 지역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생수 공급에 나섰다. 21일 산청군은 K-water와 협력해 단성면, 신안면에 생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유출, 지역경제 침체, 각종 행위 규제 등 댐 주변 지역의 상대적 불이익 해소와 소득증대 및 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청군과 K-water, 지역주민의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살기 좋은 댐 주변 지역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사업에서는 노령 인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단성면과 신안면의 특징을 고려해 탈수 현상 방지와 일사병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생수 3000병(1.8ℓ)을 2회에 걸쳐 제공했다. 김재명 산청군 건설과장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K-water와 협력해 남강댐 주변 지역에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단성면 관정마을, 생초면 노은마을, 산청읍 수청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힐링데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의 화합을 통한 치매 친화적인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며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는 노년기 삶에 활력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0일, 21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한국생활개선중앙동우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앙동우회원, 중앙임원, 도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소비자 농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산청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제조 기술 전수가 이뤄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명품 산청곶감을 활용한 곶감 장아찌 제조기술을 실습하며 사계절 내내 명품곶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호응했다. 산청군은 이번 워크숍을 비롯해 중앙, 도, 시군 등 전국 생활개선회와 지속가능한 도농교류를 촉진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농업·농촌 관광지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소비자 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경남도, 세종시, 공주시, 김해시 등 생활개선회의 워크숍과 한마음대회 유치로 이어지고 있다. 산청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생활개선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문화, 산청한방약초축제, 산엔청쇼핑몰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는 21일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번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는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과 1:1 매칭 된 관내 아동 101명에게 추석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서 매년 설·추석 명절에 ‘저소득층 아동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간식 및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아동학대 예방, 아동 상담 및 지원, 아동문화체험활동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송외숙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작은 선물이나마 전달하여 기쁨을 나누고 소외되는 아동이 없는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보건소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건강증진플러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강당,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척수장애인(하반신마비)을 대상으로 하며, 욕창 예방 및 관리, 요로감염 예방을 위한 배뇨배변 관리 교육, 중증장애인을 위한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만성통증 관리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교육은 경북권역재활병원의 전문 의료진(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이 진행한다. 척수장애인은 하반신마비로 인해 하지부종, 욕창, 요로감염 등 2차 장애가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어, 올바른 청결 간헐자가도뇨(CIC) 등의 지속적인 자가 건강 관리와 교육이 필수적이다. 구미보건소는 이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재활운동, 한의약 진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이동재활실, 찾아가는 재활 서비스, 재활 건강 상담실 운영, 재활 요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4월부터 노후 상수도관 세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후 상수도관 세척 사업은 상수관로 내부에 기존 도장재의 손상 없이 침전물, 녹, 슬라임 또는 부식생성물 등을 제거하여 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적수 발생의 빈도, 관로 노후도, 지역 특성, 상수도 관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4월 웅양면 노현마을과 위천면 황산마을을 시작으로 5월에는 거창읍 정장마을, 8월에는 거창읍 아림초등학교 주변과 대동우체국 주변 등 현재까지 총 4.0km의 노후관 세척을 완료했다. 향후 대동리 및 상림리 일원의 노후 관로를 포함하여 전체 7.8km의 노후관 세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상수도 사용이 줄어드는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관 세척을 시행할 계획이며, 작업 전 단수 예정지 일원에 현수막 및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철저히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관 세척이 완료되면 노후 관로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500여 세대가 수질개선 등의 혜택을 받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시민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 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를 실시하며, 특별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인 북포항 CGV에서 대피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 이동통제 훈련은 남구 고속버스 사거리, 북구 두산위브 사거리부터 포항온천까지 일부 구간에서만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량 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되고, 5분 뒤인 오후 2시 5분 통제가 해제된다. 이번 훈련은 북포항 CGV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평소 이용객들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피 훈련 후 화생방 교육을 병행해 방독면 착용법 및 화생방 대응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 항공기, 선박 등 필수시설은 정상 운영·운행할 방침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