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생활폐기물 배출 위반 집중 단속 나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오는 8월 말부터 가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생활폐기물 배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낮 시간대에 배출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군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인근 거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의 배출시간(일몰~다음날 오전 6시) 미준수 여부 △공사장폐기물을 폐기물 처리장까지 운반하지 않고 거점지에 배출하는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시 신고필증을 미부착한 경우 등 전반적인 생활폐기물 배출기준 위반사항을 단속한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및 과태료 사항, 생활쓰레기 배출 준수사항과 배출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생활폐기물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함안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