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의회는 ‘2024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라 지난 20일 을지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재난과 전시 대비 태세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재 진행 중인 합동 훈련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심상휴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군민들에게도 을지연습의 목적과 취지를 적극 홍보해 참여를 유도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8월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핵심과제 및 현안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개최된 '군정 발전방안 핵심과제 보고회'에서 보고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계획, ▲신한울 3·4호기 지역상생협력 추진계획, ▲천만 관광객 유치계획 ▲울진군 신복지모델 개발계획 등 민선8기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과제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연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실적평가를 진행하고,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목표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업무 수준을 높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월 4일에서 5일까지 죽변항(4일), 후포항(5일) 어선원 숙소에서 외국인 어선원에 대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관내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객담검사 등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관리하고자 추진되었다. 2023년 기준 국내 결핵환자는 2011년 최고치 이후 1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외국인 결핵환자는 1,107명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함에 따라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폐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높다. 이에 울진군은 찾아가는 외국인 어선원 검진으로 관내 외국인 결핵환자 발생률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외국인 어선원 결핵 검진을 통해 지역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군민의 건강관리에 늘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20일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83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활동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바라며 사고없이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복지 정책을 펼치는데 힘쓰겠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북면은 여름 폭염에 대비해 7월부터 8월 노인일자리 사업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시작하고, 어르신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고른 영양을 공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찬 지원은 경로당별로 이용자 수에 따라 10~20인분씩, 12월까지 16회 지원하게 되며, 식중독 예방 및 질 높은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업체에서 조리하여 공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는 8월 20일 2024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교육지원청 상황실을 시작으로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 상황실을 차례대로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을지연습이 전시 또는 재난상황에 고령군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안보역량을 더욱 강화할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주2회 총8회기로 치매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억찾GO, 행복찾GO’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다산단기치매쉼터에서 휴먼시아3단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는 전통놀이(터링)와 기억력강화를 도울수 있는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고령자 및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치매 사각지대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치매예방을 돕는 인지강화 활동과 정서지원을 제공하여 치매도 예방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여/80세) 어르신은 “무더위에 집에만 있으니 기억력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고 혼자서 적적한 시간이 많았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와서 반겨주어서 기뻤고 전통놀이로 게임도 하면서 그동안 웃지 못한 것을 보상 받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함께 참여하신 분들과 대화도 나누니까 기억력도 좋아지는 것 같았다”라고 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8월에서 9월까지 대가야시장에서 대가야 어울장을 시행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대가야 어울장은 전국 유명 산지의 생산자들이 직접 고령군을 방문하여 지역별 특산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대가야시장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유명 산지의 물품을 이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가야 어울장은 8월 24일 예천군, 함안군을 시작으로 9월 9일 경산시 및 제주도, 9월 29일 영동군 및 옥천군이 참여한다. 한편, 행사 운영기간에 대가야시장 내 상인회원 점포를 방문하여 물품을 구입하면 대가야 어울장에서 사용 가능한 2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전국 특산품을 지역민을 비롯한 시장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싸게 이용할 수 있고 보다 많은 고객들의 대가야전통시장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의회는 8월 20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는 고령군청과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교육지원청의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하며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원들은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대응태세와 주요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 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사적지에서의 추억 사진 공모전’의 결과를 정정 발표했다. 지난 8월 16일 수상자 발표 이후 대상 작품(손창현作)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확인 결과 도작 사실을 확인했으며, 수상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인물부문 최우수 작품(유계정作‘비눗방울 놀이’)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6점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3주간 신라고분정보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태룡 이사장은 “먼저 이번 사적지 사진 공모전에 관심과 응모로 보답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공모전 진행 시 도용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해 유감이며, 제출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앞으로는 도작, 표절 작품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향후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홍보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오는 8월 24일 18시 강변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을 개최한다. 김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은 11년째 열리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멋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밴드 및 댄스 공연을 펼치고, 1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에 앞서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카페인 추출 실험, 타원 당구대 게임, 로보마스터 체험, 페이스페인팅, 자외선 칫솔살균기, 블루투스스피커 만들기 등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취월짱”은 청소년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10. 26. 안산공원에서 두 번째 공연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개령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 8월 20일 서부리 경로당에서 청소 및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은 서부리 경로당의 내부와 주변을 철저히 정비했다. 경로당 내부에서는 바닥을 청소하고, 창문과 유리를 깨끗이 닦아 시원한 통풍과 밝은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썼으며, 테이블, 의자, 소파 등 가구와 장비의 먼지를 제거하고 화장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깨끗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경로당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했으며, 거미줄 등 어르신들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꼼꼼히 성의껏 청소했다. 나채효 회장은 이번 청소 행사에 대해 “서부리 경로당 청소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께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적은 노력을 담은 행사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내시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부터 3개월간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야고버의 집에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외부 관계 단절에 따른 사회적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압화아트 만들기, 꽃말 알아보기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다른 이들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원예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식물을 만지고 흙냄새를 맡다 보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고,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1인 가구가 지속해 증가함에 따라 개인의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요리 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1인 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김천행복살피미앱(APP) ▲스마트플러그 안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부터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전국 입원환자 수가 올해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8월 2주 차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내 약국과 상시 연락 체계를 가동해 운영 중이다. 또한 관내 기관, 조직,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 수칙에 대해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덕면은 지난 19일 오후 7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면 마을건강복지계획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복지문제에 대해 복지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대덕면은 지난 2022년 12월 29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3년도에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지난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3주간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함께 할 때 엄청난 힘이 있다는 말이 있다. 우린 면에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뜻을 모아 주시는 추진단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복지가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위원단(위원장 윤광혁)은 “2022년도부터 시작해서, 2023년도에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사업실행으로, 올해 평가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꼼꼼한 마을건강복지를 위해 더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