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군 청사의 모든 직원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1층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고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주민참여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각 대피소에서는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소 찾기 요령 교육을 실시했고 라디오 방송 청취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부사거리’부터 ‘군위군민회관’까지 약 500m에 달하는 구간에서는 5분간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이루어졌다. 교통 경찰이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진입을 막아서며 우회 안내에 나섰고, 통제 도로 골목 곳곳에도 민방위 대원과 공무원들이 통제 안내를 진행했다. 운행 중인 차량은 5분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했고 도보로 이동하는 시민들도 훈련 참여 요청에 따라 잇따라 멈춰 서며 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전북여성가족재단 강당에서 협의회 회원과 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탄소제로 녹색바람 생활 실천’을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조창우 박사(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와 강정희 전주시 탄소중립 교육강사가 강사로 초청돼 각각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실천’과 ‘자원순환과 그린워싱’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배출 감소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행동이 필요한지를 함께 고민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전주시와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친환경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온은아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세제 만들기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 지키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은 지난 8월 16일 금요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앞 마당에서 ‘친구와 함께 온종일 놀이데이! 2024 여름아 놀자’ 물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아동자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한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이용 아동과 관내 초등학교 친구들을 초대하여 총 3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한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이용 아동들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아동의 사회적 유대 강화, 스트레스 해소, 신체적 활동 증진을 지원하며,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더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한 아동은 “우리가 아동자치회의에서 말했던 게임, 활동들이 실제로 이뤄져서 더 재밌어요. 제 절친도 함께 와서 너무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초등돌봄을 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백향가정상담센터(대표 박덕해)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예매권 대량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수실에서 진행된 구매약정과 환담에서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사단법인 고성군상공협의회 김오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5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예매권을 구매를 약속하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사)고성군상공협의회 김오현 회장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예매권을 대량으로 구매하게 됐다”며 “엑스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성군과 문화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과 나’를 주제로 각종 전시·전시·체험·공연행사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룡엑스포 예매권은 온라인에서 티켓판매사 잇펀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0월 1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엑스포 관련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온정나눔캠페인, 다시추석’ 기부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맞이 온정나눔캠페인, 다시추석’은 각 가정에게 보관 중인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명절마다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9월 5일까지 △통조림 △캠음료 △라면 △쌀 △음료 등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및 분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마련된 나눔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단, 실온 보관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 냉동 및 냉장식품, 반찬류 등은 제외된다. 기부품은 분류 및 재포장 작업을 거쳐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첫 기부 시작을 알린 김현정 다팜몰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기부한 비누 100개, 물티슈 100개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자녀의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속 시원한 해답을 줄 수 있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그림책 육아로 공부와 인성 두 마리 토끼 잡기’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의 장점과 어린이의 인성과 학습 능력을 동시에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은주 작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그림책을 통해 자녀의 정서적 발달과 학습 능력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림책 육아의 장점, 그림책과 동화책의 차이, 연령별 책 고르는 요령, 똑같은 책 재미있게 읽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전은주 작가는 유아·교육 분야 베스트셀러인 '영어 그림책의 기적'을 비롯해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초간단 생활놀이' 등 여러 저서를 보유한 전문가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21일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북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포츠 선수 및 코치 8명과 선수단 운영을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참석하여,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우승컵을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달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대표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이스포츠 대회에서 이룬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북에 첫 종합 우승을 안겨준 전북대표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대표선수단은 지난 8월 17일~18일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 결선 대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우승, FC온라인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의 리그오브레전드 뱀의머리팀은 16강, 8강, 4강 전세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22일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10여 명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아동의 방과 후 돌봄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임원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과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최윤자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방과 후 돌봄 제도 변화에 대비해 지역아동센터만의 고유한 돌봄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오늘 간담회는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힘써온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보호, 교육, 놀이 제공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전주 지역에는 현재 69개 지역아동센터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권의영 경산중앙병원 외과 과장이 지난 18일 오전 9시 31분경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가 되고 있다. 권의영 외과 과장은 119에 신고한 후 먼저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시민의 호흡을 되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출동한 펌뷸런스 대원들이 즉시 자동심장충격기로 전기충격을 가하며 심폐소생술을 이어갔고, 이어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구급 지도의사의 지도를 받아 전문 응급처치술을 실시해 마침내 환자의 심장 리듬과 의식을 회복시켰다. 이어진 상급종합병원 이송 과정에서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구상센터)와 닥터헬기(Heli-EMS) 출동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에서 전문적인 처치를 받게 됐다. 이번 사례는 권의영 외과 과장의 적절한 심폐소생술 실시, 빠르게 도착한 펌뷸런스 대원들의 노력,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닥터헬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어진 응급의료체계 내 각 요소들의 골든타임 확보 노력으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의미 있는 사건이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내 8개 민간 협회장과 실․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多가치 청렴동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多가치 청렴동행협의체’는 공정․투명 등 청렴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청렴 사회를 향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뜻과 취지를 담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를 의장으로 건설·산림·소방 분야 민간 협회장과 감사관, 안전행정실장, 건설도시국장 등 관련 실·국장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도지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 회장 등 8개 민간 협회장과 청렴 실천 협약식, 2024년 반부패 청렴 시책(외부 체감도) 보고, 공동 실천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실천 협약은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청렴 모델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위해 협의체는 ▴청렴 저해 요인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공사․용역․소방 분야 부실시공 방지 ▴직무 관련한 부정 청탁 금지 등 반부패 법령 준수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 등을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대전에 있는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부총리 겸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대전에 있는 ㈜바이오오케스트라 연구동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이어서 3개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학과 기업, 출연연 간의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부는 협약부처와 지자체 간에 RISE를 통한 유기적인 업무교류를 지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출연연 간 벽 허물기 추진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대학, 산업, 출연연 간 연계 지원을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전적‧혁신적인 지역기업 발굴‧육성과 지역‧대학‧산업‧출연연 간의 공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가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선발한 33명의 2024 K-GKS(K-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생들이 장학 증명서를 받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K-GKS(K-Global Korea Scholarship)는 올해 첫 시행 하는 사업으로 도내 신산업 육성과 첨단 사업 연구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급 외국인 인재에게 경북에서 공부할 기회 제공과 정착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지역 주도 외국인 인재 유치 모델이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해외 이공계열 학부 또는 석사 과정을 졸업한 외국인 중 백분율 환산 점수 80% 이상 또는 출신 대학 QS 대학 평가 300위 이내 등으로 정해 해외 우수 대학의 인재를 유치하려고 노력했다. 모집 기간에 80여 명의 지원자가 서류를 제출했고, 최종 3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나이지리아, 르완다, 미얀마, 케냐, 방글라데시, 베트남,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등 15개국 출신으로, 석사 과정 진학자는 28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도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300억원을 대출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 100억원을 대출하는 긴급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긴급특별경영자금 대출한도는 재해 피해 지원과 같이 중소기업 자금 5억원, 소상공인 자금 1억원이며, 피해 금액 이내로 가능하다. 피해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은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은 2년간 2%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긴급특별경영자금 신청 대상은 2024년 5월 이후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며,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 정책자금 기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서류는 해당 온라인 플랫폼의 사업자 정보, 미정산 내역(화면 캡처 포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으로 간소화했다. 이번 긴급특별경영자금 신청은 26일부터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해당 시군 중소기업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2일 소방 통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전통시장 또는 교통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 27개소를 대상으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량이 많은 정체 구간과 혼잡한 구간을 1~2곳씩 선정해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차 등 소방 차량 106대가 동원되어 20분간 실시했다. 또한, 길 터주기 훈련에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가 소방차를 동승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방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교차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 양보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에서는 1차선으로 긴급차량이 갈 수 있도록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에서는 2차선으로 긴급차량이 갈 수 있도록 양보 운전 ▴횡단보도에서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잠시 멈출 것 등이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밖에 출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봉화 내성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사업대상지는 봉화읍 중심 지역에 있고, 지방도 918호선 우회도로 개설로 단절된 녹지지역으로,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공공주택 입주 실수요 조사를 거쳐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대상지 동측에는 원도심에 있던 봉화경찰서를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공공청사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전(부지면적 38,926㎡)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봉화군의 노후화된 공공시설 이전과 부족한 공동주택용지 공급 등으로 봉화군 미래 성장의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봉화읍 내성리 일원 47,378㎡에 행정, 상업, 교통의 중심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는 도시공간이 창출된다. 내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는 약 6,262㎡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 13.2%), 약 8,619㎡에 해당하는 공원, 녹지, 유수지(전체 면적 15.7%), 약 210세대 임대주택(인구 약399명)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은 수용 또는 사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