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립도서관, 2024년 부모교육 특강 개최

그림책 육아로 공부와 인성 두 마리 토끼 잡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자녀의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에게 속 시원한 해답을 줄 수 있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그림책 육아로 공부와 인성 두 마리 토끼 잡기’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의 장점과 어린이의 인성과 학습 능력을 동시에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은주 작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그림책을 통해 자녀의 정서적 발달과 학습 능력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림책 육아의 장점, 그림책과 동화책의 차이, 연령별 책 고르는 요령, 똑같은 책 재미있게 읽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전은주 작가는 유아·교육 분야 베스트셀러인 '영어 그림책의 기적'을 비롯해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초간단 생활놀이' 등 여러 저서를 보유한 전문가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부모님들이 그림책을 육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자녀와의 독서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