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강연으로는 ▲전은주 작가의 부모 교육 특강 ‘그림책 육아로 공부와 인성 두 마리 토끼 잡기’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의 ‘우주를 보는 눈-망원경’ 등이 진행된다. ‘우주를 보는 눈-망원경’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사천시립도서관이 우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 산책’ 세 번째 강연이다. 평소에 보기 힘든 우주 사진들을 소개해 우주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1일은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독서의 달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각 자료실에서는 방문하는 이용자의 특성에 맞게 ▲키워드만으로 대출하는 ‘나만의 비밀선물, 블라인드 북’ ▲다독자 선정 ‘내가 바로 독서 왕!’ ▲내가 추천하는 ‘책으로 전하는 마음’ 등 다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으로 귀농·귀촌한 동네작가들이 본격적으로 사천 알리기에 나섰다. 사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2024년 귀농·귀촌 동네작가’ 14명을 선정했다. 동네작가는 마을 소개, 귀농·귀촌 성공 사례, 지역문화와 관광지 소개 등 사천시의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콘텐츠 1건당 5만 원의 원고료를 받는다. 최대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동네작가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그린대로)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네작가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활동하면서 변화되고 역동적인 농업농촌의 현장을 구석구석 전달하여 농촌의 매력을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송혜경 미래농업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전문 강사진과 함께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방법’을 주제로 한 1차시 강의를 시작으로 2024 의성형 로컬셀러 양성교육(2기)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교육은 키워드 추출 및 상품 등록, AI를 활용한 제품 영상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판매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 3월부터 5월에 진행된 1기 교육을 통해 총 16개의 스토어가 개설되었으며 개설자의 80%에 실매출이 발생했다. 또, 기존 셀러의 평균 매출이 50% 증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네이버 셀러등급 ‘파워’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의성의 브랜드 가치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대덕산업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극복 성금과 장학금 각 5백만 원을 2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된다. 합자회자 대덕산업은 2002년부터 안동 남후 농공단지에서 콘크리트·시멘트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향인 안동에 지역사업가로 정착한 심재덕 대표는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표창, 안동시 기업가 대상을 수상하며 인정받는 기업인으로 성장했고 다양한 공익활동과 기부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해왔다. 200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안동시 장학금 기부 등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나눠왔고, 2017년에는 안동6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오고 있다. 심재덕 대표는 “대덕산업은 지역사회에서 설립한 합자회사로, 지금껏 지역민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안동을 위한 환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 경북 장류의 품질관리 체계구축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북 특화발효장류산업화 시범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 특화발효장류산업화 시범사업’은 도정 농식품산업 핵심 전략인 ‘K-경북푸드 세계화’와 최근 비건 문화, 한류 등 소비시장에 대응한 지역 대표 장류업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첫 시행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영주시 만포농산, 영천시 기림바이오, 경산시 자인농협을 비롯하여 지역 장류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발표와 장류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경북 농식품자문단으로 활동하는 KOTRA 수출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사업 성과제고를 위해 사업장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분야별 컨설팅을 했으며, 글로벌 브랜딩 전문가의 ‘경영혁신과 브랜딩’ 특강도 진행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특허 균주를 활용한 기능성 장류 제조 기술을 보급하고 생산공정 자동화를 통해 지역 장류의 품질과 생산기술을 고도화하겠다”며, “특히, 경북만의 장류 브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슬로건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4홀에서 개최되는‘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경북의 저출생과 전쟁 선도모델’, ‘미래 대한민국 통합 발전 중심도시 대구‧경북’ 등 도정 핵심 시책을 알리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홍보관을 선보인다. 경북도는 지방이 앞장서서 국가적 난제 해결에 도전하고 지역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7월‘저출생전쟁본부’를 출범했다. 2030년 합계출산율 1.2,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를 선정해 최우선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 사업예산 마련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 운동을 펼쳐, 모금 6개월 만에 39억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저출생 핵심 시책을 파노라마 그래픽으로 홍보하고 기부의 전당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은 지난 22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행복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경북행복재단 정재훈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 공모전을 통해 수립된 가족친화경영 과제를 선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발표한 가족행복경영 전략은 지난 7월 행복재단 1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전직원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 제도환경 개선 ▲ 출산양육 지원 ▲ 직장문화 조성의 3대 전략방향으로 9개 전략 19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정재훈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제도로는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여 지금부터는 직원들의 요구, 외부 공공 및 민간기관의 우수사례 등을 분석하여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가족행복경영 전략을 수립 이행함으로써 행복재단의 직원이 진심으로 일과 가정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행복재단은 경상북도 등과 협의하여 관련 제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2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두 달간의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마무리하며,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행정인턴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과 안동시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행정인턴 수료증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턴들은 4개 조로 나눠 △안동시 원도심 재구성 방안 △하회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 △해외 청년인턴제 운영 △청년 정장비 지원 등 청년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발표를 지켜본 권기창 시장은 “두 달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히 근무하며 우리 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한 인턴들이 기특하다”라며, “행정인턴 경험이 여러분의 앞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구정책과에서 근무한 신민경 인턴(국립안동대 4학년)은 “행정인턴 활동을 통해 대학생으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 이번 경험이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훗날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도 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21일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심사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안동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4년 제2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의 건,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 이상) 선정의 건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은 “[도]농촌치유카페조성” 1개 사업(1억 원)에 대한 사업 대상자가 선정됐고, 2025년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 44건은 모두 원안의결 됐다. 심의회는 안동시 농업 발전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관련 대표 기관·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고, 토론에 참석한 심사위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적 운영으로 안동의 특색있는 신품종을 육성한다면 안동 농산물의 브랜드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은 안동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새 기술을 활용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773억원이 증액된 총 1조 3,148억원을 편성하여 8월 23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2,375억원 보다 6.25%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 1,557억원 대비 740억원(6.40%) 증가한 1조 2,29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24억원에서 15억원(12.10%) 증가한 139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694억원 대비 18억원(2.59%) 증가한 712억원이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한국형 화이트존 정책인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 선정에 따른 용역예산 반영과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한 도비 포괄 매칭사업,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금 사업을 편성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정주여건 개선과 도심 재창조를 통한 활력 넘치는 상주 건설에 방점을 두었다. 또한, 상주시는 지난 7월초 호우피해에 따른 응급복구를 위해 예비비 33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이번 추경에도 수해복구 공사예산을 30억원 이상 편성하는 등 시민들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22일 통합마케팅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및 품목농협 대표(공검, 남상주, 모서, 사벌, 상주, 서상주, 외서, 대구경북능금상주지점),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함께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상주 대표농산물인 포도, 복숭아, 배 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구매 확대를 위해 소비 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농산구매국의 ‵23년 상주 농산물 연간 출하액은 90억원으로 이 중 양재점이 35%를 차지하며 매년 점포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상주 배의 경우 ‵22년 1억7천만원(53톤)에 불과했으나 ‵23년에는 12억으로(435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상주시에서 유통 분야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 구조개선사업(통합마케팅조직육성)의 추진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통합조직(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각 농협에서는 농산물 출하 관리, 공동선별, 순회 수집을 통해 관리하고, 상주시에서는 품질관리단을 운영하여 색택, 당도 등 출하 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로 출하되는 등 기관별 협업을 통한 성과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21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신흥동 착한 나눔 가게 기부에 동참한 ‘상주 들밥상(대표 김주현)’을 찾아 ‘착한 나눔 가게 7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착한 나눔 가게 7호점 ‘상주 들밥상’은 김주현 대표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8월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5명에게 매월 식사제공으로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하기로 했다. 신흥동 ‘착한나눔가게’는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신흥동 맞춤형복지팀과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특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이나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해 주는 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하여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김주현 들밥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준용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8월 22일 하송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관련 찾아가는 주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서면은 지난 13일 이장 및 기관단체장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방문은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실제 마을 주민들의 현장성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광석 화서면장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화서면 하송2리 일원은 외서면 예의리, 대전리와 함께 야외훈련장 부지 편입 후보지로 검토된바 이에 따른 주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혼란을 방지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오광석 화서면장은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이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화서면에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민 설명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수용성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2024년 을지연습과 병행해 유배문학관 특별전시관에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설명회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서상길 씨의 미담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상길 씨는 월남전 참전용사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 당시 해당 사업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월남전·고엽제 전우로서 참전 유공자를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녹음(촬영)하며 일대기를 기록했다. 또한 참전 유공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록물들을 수집하는 등 남해군 특수시책 사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남해군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은 지난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남해군이 전국 최초로 진행한 특수 시책이다. 지역 내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부터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더욱 북돋워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특별 전시회에서는 참전 유공자들로부터 남해군이 수집한 녹취록과 일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학교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17일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 되었다(기존 10m). 개정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남해군보건소는 변경된 내용을 언론, SNS, 금연 안내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새롭게 지정된 금연구역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이지용 주무관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해 금연구역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연구역의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건강한 남해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