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립도서관, 2024년 9월 독서의 달 운영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열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강연으로는 ▲전은주 작가의 부모 교육 특강 ‘그림책 육아로 공부와 인성 두 마리 토끼 잡기’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의 ‘우주를 보는 눈-망원경’ 등이 진행된다.

 

‘우주를 보는 눈-망원경’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사천시립도서관이 우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 산책’ 세 번째 강연이다.

 

평소에 보기 힘든 우주 사진들을 소개해 우주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1일은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독서의 달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각 자료실에서는 방문하는 이용자의 특성에 맞게 ▲키워드만으로 대출하는 ‘나만의 비밀선물, 블라인드 북’ ▲다독자 선정 ‘내가 바로 독서 왕!’ ▲내가 추천하는 ‘책으로 전하는 마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립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10월에 있을 과학자 강연 및 별자리 관측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