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11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사용된 메타버스 플랫폼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나만의 주소공간을 만드는 온라인 체험을 통해 도로명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본 설명 후, 플랫폼 내 가상세계에서 ▷도로와 건물을 건설해 도로명·건물번호를 부여 ▷주소정보 시설물 등을 설치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가기 ▷다양한 퀴즈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주소정보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9월까지 부석초등학교, 풍기북부초등학교에서도 같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도로명 주소체계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가상체험을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어린이들에게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4 부터 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똑똑, 마음아’를 운영했다. 영주평생교육사협회와 연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다양한 식재료의 색깔로 감정을 이해 해보고, 음식을 만들면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등 요리를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컵밥, 소떡소떡, 허니치킨랩을 만들어 참여 아동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박천규 영주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발굴·운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평생교육사협회는 평생교육 종사자 또는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3회원 3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의 차별 없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환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관심도와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윤리 소비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시는 매년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마을활동가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생활밀착형 환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7개 단체200명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 인식, 올바른 재활용 방법, 제로웨이스트 제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는 건전하고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는 8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김순화 개인전 ‘버려지는 황금사과로 만드는 추억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폐자원과 우리나라 전통한지라는 독특한 조합을 이용해 군산의 관광지와 풍경을 회화와 조형으로 표현한 ‘업사이클링’ 작품 22점이 전시된다. ‘업사이클링’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물건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예술적 디자인을 가미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플라스틱, 계란판, 청바지, 커피박 등을 활용하여 만든 순수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순화 작가는 현재 푸른씨앗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정크아트 · 업사이클링 장려상,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한국전통공예 산업진흥협회장상,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동상 등의 화려한 수상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도 작가는 한지공예 및 업사이클링 작품 활동을 통해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업사이클링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군산을 소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26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한다.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관리원,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수산시장, 음식점, 제조유통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별점검 주요 품목은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명태, 오징어, 조기 등과 원산지 위반율이 높은 참돔, 낙지 등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5년 이내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원 이상 1억 5,000만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추석맞이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통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의 자아 정체성 확립과 부모 나라에 대한 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2014년부터 시작해 11회째다. 올해는 전국 12개 시도 81명이 9개국 언어로 지원해 1차 예선에서 원고와 동영상 심의를 거친 후 본선 대회에서 7개 시도 20명이 6개 언어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부, 중․고등부 2개 분야로 나눠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 2개 국어로 제출한 원고를 발표했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한 총 13명에게 56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태블릿PC 각 1대가 수여됐다. 삼성전자는 1회 대회 때부터 부상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중․고등부의 실력이 월등히 향상됐는데, 이는 2010년 초 다문화 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하던 시기부터 경북도가 추진한 다양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의 효과가 나타난 걸로 보고 있다. 구미 경북외고 1학년 한가인 학생이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라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정기회의 후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돌아온 이동방위대’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스로 청소 및 정리정돈이 불가한 노인세대에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약 16명이 참여했다. 하봉현 위원장은 “불편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지역주민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늘 앞장서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로등이 없는 마을 안길에 주민의 안전을 위한 센서등을 설치하는 ‘당신의 앞길에 등불이 되어줄게요!’,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에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지금이 제일 젊은 날!’ 사업 등 다양한 특화 사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읍 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남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폭염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캠페인은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 중인 읍민들을 상대로 폭염 3대 취약분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얼음물, 팔토시, 부채 등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남해읍 자율방재단 조만수 단장은 “야외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마지막까지 폭염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폭염대비 안전캠페인 활동을 해주신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올 태풍·호우 시에도 자율방재단원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1일 재김해 남해군향우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태송 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해 7월 7일 김해시 삼방동 카페달리아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에 더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남해군으로 전하며 고향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최태송 회장은 “우리 고향 남해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김해 남해군향우회에서는 오는 11월 향우들 간의 친목 도모 및 단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조도 어촌체험관에서 최근 미조면 일대 정전을 유발한 업체 관계자들과 장기간 정전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조도·호도 주민들 간 면담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정전 사고를 유발한 바지선을 소유한 ㈜울산선박 김종호 대표와 ㈜현대미포조선 홍성탁 부서장 등 업체 관계자 10명과 이성민 조도 개발위원장 외 조도·호도 주민들 10여명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조도·호도 주민들은 “이번 사고로 입은 피해를 가늠할 수조차 없다”며 “원상복구에 1개월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 일상생활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걱정이 태산같다”고 호소하며 신속한 복구를 요구했다. 울산선박 관계자는 정전 사고를 발생시킨 것에 대한 사과를 표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설명하며 향후 신속한 피해복구와 충분한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조도·호도 주민들에게 긴급지원을 위한 생필품 110박스를 전달했다. 업체 관계자는 “평화롭게 생활하시던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충분한 보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23일 고창군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 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한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문화유산연구소길(천지명 박사)는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외교사료관 등의 소장자료를 면밀히 분석했다. 또 일제강점기 당시 판결문, 수형인명부, 학적부 등 확보가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분석했다. 독립운동 참여자 176명 명단을 확인하고, 이 중 판결문, 수형기록 등 국가보훈부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101명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했다. 고창군은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01명을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예우와 함께 그들의 공훈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현재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해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 102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 판소리의 본향인 고창군이 KBS한국방송과 함께 국악한마당 공연을 오는 31일 오후 4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한다. 국악한마당은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의 전통 판소리, 민요, 연희 등 다양한 국악 레퍼토리를 열린 콘서트 형식으로 담아낸다. 이날 공연은 국악과 트로트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트롯 명창 신승태, 국악에서 트롯 신동으로 불리는 김태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퓨전국악밴드 억스,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이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녹화 방송은 오는 9월14일 낮 12시10부터 KBS 1TV에서 추석특집으로 전국 방송 예정이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오후 3시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고창만의 웰니스 프로그램 ‘치유여행–고창의 숲과 소리’ 팸투어를 통해 고창 치유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의 주요 명소인 고창읍성, 신재효 판소리공원, 국립고창치유의숲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명의 참가자와 2명의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의 안내를 들으며 고창읍성의 역사적 유적을 탐방하고, 판소리공원에서 공연을 체험하는 등 고창의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어, 고창치유의숲 편백나무 숲속에서 치유 프로그램과 편백 베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만끽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가족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깊이 있는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치유의숲에서 느낀 편안함과 평온함은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의 자연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고창해풍고추축제장과 고창터미널, 고창 전통시장 등 다중인원시설에서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전단지와 함께 시원한 냉수와 냉커피를 제공하는 음료봉사를 펼쳤다. 센터는 건강관리 수칙 전단지를 함께 나눠줬다. 물 자주 마시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하지않기 등 폭염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응급 상황 대처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군민들의 건강보호에 힘썼다.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들은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얼음물과 냉커피를 제공하며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의 최은서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음료 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615개소에 선풍기를 지원하고, 지역 요소요소에 양심냉장고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공사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6일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위촉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안전보건 관련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다. 이들은 군산시가 발주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민간사업장까지도 향후 점검 대상으로 포함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의 주요 활동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현장 지도 ▲산업재해 관련 법규 위반행위 신고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건의 등이다. 이때 경미한 안전조치 미흡 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엔 고용노동부에 특별감독을 요청하는 등 철저한 사후 관리도 진행된다. 이번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은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의 발의로 2023년 11월 15일 제정된 ‘군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통해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에 전면 적용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