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남해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 소식에 훈훈

고향사랑 실천 위해 300만원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1일 재김해 남해군향우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태송 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해 7월 7일 김해시 삼방동 카페달리아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에 더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남해군으로 전하며 고향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최태송 회장은 “우리 고향 남해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김해 남해군향우회에서는 오는 11월 향우들 간의 친목 도모 및 단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