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개천면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3일 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면민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도 마을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아름다운 음악회를 함께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세운 자치활동계획을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공론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자치회 전환에 따라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개천면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분과별로 내년도 제안사업 실행의제를 발표하고 참석한 주민들의 현장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1부 행사인 주민총회가 끝나고 2부 행사인 아름다운 음악회 공연에서는 재즈, 마술, 퓨전국악, 변검,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김문식 개천면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는 개천면주민자치회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주요 도로변 등 경관지역 내 칡 등 덩굴류 집중 제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요 도로변 230ha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덩굴제거사업은 덩굴류가 일반산림 및 도로변에서 생육하여 주변의 수목을 덮어 햇빛을 차단하여 고사시키거나 도로변 및 산림을 뒤덮어 경관을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 덩굴을 제거하여 주는 사업으로, 도로변 등 경관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시행한다. 주요 제거대상 덩굴식물인 칡의 경우, 하루에 30cm씩 자랄 정도로 성장속도가 빨라 관리하지 않을 경우 순식간에 주변에 있는 나무 등을 뒤덮어 버리며, 같은 덩굴식물인 환삼덩굴은 거기에다 줄기에 자잘한 가시가 있어 스치게 될 경우 긁혀서 상처를 입게 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덩굴제거 등으로 적절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덩굴제거사업은 2개 지구로 나누어 시행하였고, 1002번, 1007번 지방도와 국지도 30번 주요 지방도를 포함한 관내 도로변 사면 등 경관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시행하였다. 군 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세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8월까지 선정된 42가구에 지원금 총 5,8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녀가 있을 경우 가산을 적용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혼인신고 7년 이내 가구로, △가구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건강보험료에 의한 판정), △무주택 가구, △주택전세자금 용도의 최초대출금 1억 5천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하며, 구비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거제대학교 하이브센터(HiVE센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8월 22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중 네 번째 과정인 전래창의인성지도사 1급 자격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전래창의인성놀이지도사 1급 과정은 잘 노는 법을 학습하고 체험학습으로 우리의 소중한 전래놀이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전래놀이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총 11회, 45시간 진행한다. 총 15명이 수강한 이번 교육은 90% 이상 수강하고 필기,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증이 나오는 과정으로, 교육 내용은 △계절놀이 △노래와 율동 △손유희와 실뜨기 △대동놀이 △조작놀이 △오감발달놀이 △경쟁놀이 △창의놀이 △신체놀이 △팀게임 등 실기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군은 거제대학교 하이브센터에서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시험료 등 회당 5백만 원가량의 예산지원으로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거제대학교 하이브센터는 고성의 뜨거운 학구열에 발맞춰 다른 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홍보에 나섰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하면서, 특히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보호자 및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감염병대응팀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등의 코로나19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통하여 시설 내 환자 증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2시간마다 10분간 창문 환기 등 실내환기를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9월 2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1만 1천 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또한 주민세 사업소분은 고성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대상자는 기본세액(5 부터 20만 원)과 연면적 세액(사업장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세액을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9월 2일이며 아직까지 고지서를 받지 못한 세대주는 읍면 사무소나 군청에 연락하여 납부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납부기한이 지난 경우 납부지연가산세 3%가 가산되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위택스 또는 전국 금융기관,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2학기 개학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5주간 초등학교 주변 불법·유해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대상 광고물은 노후·불법 간판, 음란·퇴폐 선정적인 전단 및 벽보를 포함하여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현수막, 입간판 등이다. 특히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과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소재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뿐만 아니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도 함께 정비하여 유해, 위험 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및 음란 매체와 불법 대부업 전단 광고를 강력하게 단속하여 전화 수신 차단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업주들의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당부드리며, 이번 일제 정비 이후에도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상시 점검하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군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쾌적한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종합운동장 주변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합운동장을 찾는 군민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운동장 뒤편 산책로에 상징 조형물과 다양한 경관조명(스텝, 라인, 은하수조명, 열주등)을 설치했고 충혼탑 인근 산책로에는 고보조명, 수목투광등을 설치해 운동장 주변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테마조명 연출을 통해 종합운동장 산책로가 지역 내・외민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하계・동계 등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군민들에게 야간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의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개선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경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19시 의성군 청소년센터 1층 댄스실에서 밸리댄스·아쿠아로빅 교실 참여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예방 건강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비만예방 건강교실은 5 부터 8월 3개월간 주 2회,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비만예방 및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자 「갱년기 극복 밸리댄스 교실」과 55 부터 74세 주민을 대상으로 BMI 25 이상인 자를 우선 선정하여 관절에 무리가 없는 「신바람나는 아쿠아로빅 교실」을 운영했다. 참여 전·후 비교평가를 위하여 기초건강검사, 체성분 측정을 활용한 신체계측, 체력진단을 실시한 결과 비만 관련 7개 항목(BMI, 체지방률, 허리둘레, 총콜레스테롤, HDL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중 평균 5개 이상 개선자는 17명(밸리댄스 6, 아쿠아로빅 11)으로 31%를 차지하였으며, 체력진단 결과 사전 ‘약함’에서 사후 ‘보통이상’ 개선은 밸리댄스 25%, 아쿠아로빅 33.6%를 나타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갱년기 우울증상 예방을 위하여 우울척도·스트레스 측정 검사를 진행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였다. 참여율은 평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 옥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영화), 새마을부녀회(회장 현옥임)는 지난 2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을 방문하여 방청소, 마당 풀베기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상가구가 고령의 독거가구로 건강이 좋지 않아 소득활동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 나머지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명은 오전 7시부터 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생활쓰레기가 가득한 내부 청소와 잡초가 무성한 마당의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영화 협의회장과 현옥임 부녀회장은 “먼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 봉사활동에 나서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더 살피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동균 면장은“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온정넘치는 옥산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8월 23일 지역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토속어종 치어 5천미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축산과 직원,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메기 3천미, 쏘가리 2천미를 방류했으며, 이후‘줍깅’까지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메기와 쏘가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물 어종으로, 지역민의 어족자원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외래어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지역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환경축산과는 금년 붕어, 메기, 동자개 등 경제성 치어, 총 8만 4천미에 대한 내수면 치어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이 작년 6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23일 경남 고성군 관계자가 의성군을 방문해 운영을 벤치마킹했다. 군은 활발한 홍보와 지역 협력으로 국가지질공원 운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지질공원해설사 경연대회에서 두 부문 수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경북 내륙권 지질대장정 탐방프로그램과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한 지구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백악기 화산·공룡 놀이시설 등 탐방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협력과 생활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이 국가지질공원의 모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안전, 경제, 편의, 나눔)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80명을 5개반(총괄지원반, 재난상황/도로교통대책반, 쓰레기처리/가축방역대책반, 비상대응및응급진료반, 급수관리반)으로 편성 ‘추석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사건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첫번째, 안전 분야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상황/도로/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영남제일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의성군 홈페이지, SNS에 홍보하고, 관공서・의료기관・약국・경로당・다중이용시설에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가 위기단계에서 관심단계로 하향 됐지만 최근 재유행 조짐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환경규제를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경남 환경분야 킬러규제 혁파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킬러규제는 자유로운 투자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악성 규제로, 환경부에서도 이를 해소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정부 기조에 맞추어 지원센터을 통해 지난 2월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대기, 폐수, 폐기물, 유독물 등), 환경 관련 종사업체(설계시공업, 측정대행업, 관리대행업 등), 상공계 등을 통해 불합리한 환경규제 48건을 발굴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규제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권역별 토론회(2회), 환경규제 개선 자문단의 의견 청취와 분야별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지난주 최종적으로 건의사항 24건을 불합리한 환경규제로 수용했다. 불합리한 환경규제 24건 중 12건은 법리 오해로 유권해석을 통해 자체 수용(종결)했고, 법령·지침 개정이 필요한 12건은 환경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환경부에 건의할 주요 내용으로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주기 완화 ▴대기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5일 창원한마음병원에서 도내 역학조사반원과 예비 방역인력 84명을 대상으로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 2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 방역인력 양성교육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시 방역인력의 신속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3기에 걸쳐 이루어진다. 지난 4월에 열린 1기 과정에서 80명이 수료했고, 다음 달 24일에 실시될 3기 과정까지 마치면 240여 명이 수료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병 대응 ▲호흡기 및 신종감염병 역학조사 ▲수인성감염병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검체채취 방법 등이며,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노혜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관련 내용도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 도내 감염병 위기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