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은 마이산 청소년야영장에서 국내 최초 여성 아웃도어 축제로 “2024 리트릿 캠핑 페스티벌”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된 해당 행사는 우먼베이스캠프(WBC)의 주최로 관내외 캠핑, 트레일러닝 등 자연을 사랑하고 아웃도어 활동을 사랑하는 여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아 “나를 발견하는 여정으로서의 모험, 원초적 야성을 깨우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캠핑, 마이산 암마이봉 트래킹, 몸놀이, 음악감상, 전시, 공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활동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자연과 모험을 사랑하는 여자들만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저명한 여성 인사들이 함께하는 야성토크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해당 토크 콘서트에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개발 및 운영하는 CEO 효정, 67세의 나이로 트레일러닝에 도전해 연이어 우승 메달을 거머쥐며 각종 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정순 등 아웃도어계의 여성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참여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무더웠던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치맥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문화예술의 거리(치킨로드)에서 지역 치킨과 맥주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익산 근대역사관을 중심으로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치맥 부스 12개소와 다양한 간식이 있는 이동식 매대 7개소, 문화예술의 거리 협의체와 함께하는 프리마켓 9개소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익산 향토 브랜드와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치킨과 맥주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곧 영업을 개시할 치킨로드 1호점을 비롯해 익산시를 대표하는 하림, 다사랑, 계화림, 깨통닭 등을 비롯해 이리맥주와 세븐브로이 맥주, 하이트 맥주가 참여한다. 치맥부스와 이동식 매대, 프리마켓 모든 매장에서는 다이로움 QR결제가 가능하고, QR결제 시 소비자에게 10%를 정책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우수한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 농산물 생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달까지 320여 점의 농산물을 검사했다. 이중 약 83%를 차지하는 269점이 로컬푸드에 출하하는 농산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는 농산물 안전관리강화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질량분석기(LC-MSMS, GC-MSMS) 등 최신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잔류농약 성분 463종에 대한 검사를 지역 농업인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분석분야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서 만족 등급을 받아 국제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전 세계의 연구소, 정부기관, 민간 분석기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최병근 ) 나노신소재·화학 ICC(기업협업센터)는 8월 22-23일 가좌캠퍼스 공학 404호관 강당에서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4회 그린에너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서머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한국공업화학회 및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 등 다수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에너지/환경/첨단소재와 국방소재부품을 주제로 교육과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경연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서머스쿨은 LINC 3.0 사업단이 지원하는 대학 특성화 분야 산학협력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 특성화 분야 역량강화 △대학 융·복합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특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 산업체 맞춤형 인재 공급 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하계에는 서머스쿨, 동계에는 윈터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환경/첨단소재 활용Ⅰ ▲에너지/환경/첨단소재 활용Ⅱ ▲국방소재부품Ⅰ ▲국방소재부품Ⅱ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미래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단은 8월 21일 사업에 참여하는 3-4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기계식주차장 관리인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단에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계식주차장의 구조, 작동 원리, 안전 관리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고, 실제 기계식주차장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사업단은 이에 앞서 8월 19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과 안전 기준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MULS)는 8월 14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교육·산학협력 분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몽 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국제공동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국내 대학이 외국에서 일방향적으로 성과를 발표하던 것을 한 단계 뛰어넘어, 국내 대학과 외국 대학이 협업하여 쌍방향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를 활용하여 국제공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산학협력 관련 교직원 및 학생 교류 △산학협력 관련 정보와 자료 교환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등 공동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더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진행하여 한-몽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 하계 탄소중립 ICC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보조기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체활동이나 일시적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재활운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휠체어만 대여했으나 9월부터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목발을 추가로 무상대여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대상은 군위군에 주소를 둔 질병이나 사고, 장애 등으로 재활이 필요한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최대 3개월이며 대여 비용은 무료로 하고 있으며 평일에 한해 대여가 가능하며 본인 및 대여자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춘옥 방문보건팀장 은 “보조기기 대여사업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경제적 경감과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나라사랑 계룡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중식 및 프로그램비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나라의 호국 보훈의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계룡대 소개와 안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내 투어 및 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페인트 볼 건을 통한 서바이벌 체험과 군복 입기 등 다양한 병영체험과 진로 프로그램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아동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견학에 참여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군부대를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군인아저씨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여름방학 ‘놀면 뭐하니’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폭염 속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함께 경남 산청으로 래프팅 체험을 다녀왔다. 두 개의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게임과 래프팅의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또래간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급류 구간에서 스릴이 있었고, 무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라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마음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더욱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여름방학동안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4대분야 7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서적 지원과 능동적 사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5일 의흥면 원산1리, 3리마을을 찾아 관내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 회원 15여 명이 모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호 재대구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지역사회에 확산돼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중식봉사, 수해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8월 23일 건강나라(대표 이창훈)는 추석 명절을 맞아 7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찜질방·목욕 이용권 2,645매(2,400만 원 상당)를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건천읍에 위치한 사우나·찜질방인 건강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찜질방·목욕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올해도 어버이날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용권을 기탁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이창훈 대표는 “지역에서 2대째 목욕탕을 운영해오며, 목욕탕을 이용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매년 가정의 달과 추석에 어르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훈 건천읍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탁을 해주신 건강나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태풍 내습 전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국가유산청 긴급예산(국비) 7억 확보해 먼저 지난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토석류 방지망 6곳 설치 공사를 추진했다. 이어 8월 게비온 등 긴급 시설물도 추가 설치했다. 이는 지난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 산사태 피해 발견 후 국가유산청, 관계전문가 등이 합동 조사를 거쳐 향후 피해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다. 특히 시는 오는 가을 태풍, 집중호우를 대비한 조속한 정비 공사를 위해 현상 변경, 계약 등의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 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완료했다. 또 시설물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주시산림조합에 시공감리 용역을 의뢰해 진행했다. 향후 시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다음달부터 내년도 3월까지 석굴암 주변 위험지 정밀지질조사와 산사태 피해 복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현장 여건에 맞은 효과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역에는 국가유산청 긴급예산(국비) 1억 5000만원이 투입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8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안전한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과 APEC 정상회의 시민참여 제고 방안을 주문했다. 먼저 주 시장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및 환경 정비, 의료기관 및 종합 상황반 운영 등을 중점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읍면동 자생단체와 환경정화 활동 시 주 간선도로, 인터체인지, 다중 집합건물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 배출되는 쓰레기를 적재적소에 수거하고 명절 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 등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 행사 시 시민들을 동참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주 시장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APEC 행사지원 T/F팀을 별도로 만들어 APEC 시민대학 개설 추진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전했다. 여기에 “식당 주방 및 화장실 환경개선, 외국어 표기 간판과 메뉴얼 준비, 앞치마 및 명찰 패용을 비롯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건소 내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 12년 동안 주민의 치료율 향상과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34,000여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관리 중이며 1:1 맞춤형 상담과 리콜·리마인드 서비스(진료일정안내) 등을 제공하여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를 독려하고 있다. 또 관내 의료기관, 사업장, 경로당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질환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주시는 노인인구가 26.1%에 달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 자체 재정을 추가로 편성하고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80억원(기금·도비 48억)의 예산을 들여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에게 진료비와 약제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진료 중인 의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