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김해시 체전 조정경기장에서 체전 전초전이 될 전국 최대 규모 대회가 열린다. 김해시는 제21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가 9월 6~8일 사흘간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와 K-water 주최, 경남조정협회와 김해시조정협회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7개 부문별로 진행된다. 전국의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50개 팀, 500여명의 전문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최지 김해에서는 인제대학교가 시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체전 전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에게 조정의 매력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기 운영 역량을 확보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오신 선수들이 김해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분산되거나 별도로 관리되고 있는 시유지, 도유지, 국유지 등을 대상으로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은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사업완료 후 지목변경과 합병이 되어 있지 않은 토지, 지목과 용도가 같지만 여러 필지로 나뉘어 관리가 어려운 토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의 항공사진을 활용해 지목변경과 합병이 필요한 토지를 전수조사하고, 사업부서, 재산관리부서와 협업을 거쳐 공적장부를 정리할 방침이다. 특히, 민원지적과 담당공무원이 비예산으로 직접 조사를 실시해 공적장부 관리, 실태조사, 각종 평가수수료 등의 비용절감은 물론 관리의 효율성과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인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용 토지에 대한 지목변경과 합병이 정리되면 시책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통계와 기초자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수준의 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의회는 26일 제278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주항공산업과 머무르는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펼쳐졌다. 행정관광위원회와 건설항공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시행된 사천사랑 시티투어 ‘항공산업관광투어 코스’를 함께 돌아보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우주항공산업 현장의 이해를 높였다. 행정관광위원회는 사천시 재활용선별 시설 및 음식바이오가스화 시설과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시의 쓰레기 처리실태 등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 등을 점검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운영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관광상품, 체험상품, 환경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항공위원회는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 오폐수연계처리시설 설치현장 △사천시 유기동물보호소 △미생물발효재단 등을 방문해 의견 청취와 함께 미비점 개선을 요구했다. 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는 기후위기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 에너지’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2015년부터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선정하여, 수소자동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을 시작으로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전주기 분야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해 수소산업을 집적화하고 수소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조성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확장구역을 중심으로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확장구역인 상복동 일원에 지난 2019년 12월 수소모빌리티 핵심부품을 연구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유치했고, 2020년 5월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수소생산기지 구축 협약을, 이후 2023년 5월에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이들 연구센터와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수소관련 지원시설 및 기업을 유치하여 수소산업 집적화를 이루고, 향후 수소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수소 신기술 개발과 실증에 유리한 환경 조성, 그리고 창원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로 핵심 코어 역할을 할 것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남하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과 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남하면 주민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고고장구, 댄스요가의 식전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시작하여,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 사업을 위한 주민 의제 3건에 관해 설명하고 찬반 투표를 시행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회의 등으로 심도 있게 발굴한 의제는 총 3건으로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 △이웃사랑 봉사활동 △희망을 전달하는 우편함 교체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2부 행사로 진행된 거창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락 남하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발전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5일 도동마을에서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주관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직접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커트,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원들이 인근 마을까지 차량 운행 등의 편의 제공으로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전명옥 대표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명옥 대표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시·도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의견제출과 거창군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활동, 후원물품 기부 등 다양한 봉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문화복지관에서 외국인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시범사업’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16개 기업체가 참여해 9월 2일 개강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현장 실습 학기제에 참여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면접을 봤다. 대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면접을 봤고, 해당 기업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인턴으로 근무할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들 대부분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로서 현장 실습 학기제를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한다. 특히, 주 4일은 기업체에서 현장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나머지 1일은 비즈니스 매너, 정보전산교육, 산업분야별 현황 및 동향, 직무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2.0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 장소를 정할 때 경북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는 9월부터 현장 실습 학기제를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의 행정통합 방안을 설명하면서 대구시의 행정통합 합의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내용과 그 이유를 밝혔다. 통합 추진 경과와 경북도의 방안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먼저 그간의 행정통합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5월 17일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화 한 이후 23일에는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T/F가 구성되면서 실무 논의가 시작됐다. 경북도는 310개 조문의 특별법안 최초안을 7월 12일에 대구시에 제안했고 213개 조문의 대구시안과 함께 6차례의 실무 TF회의를 통해 긴밀히 조율해 왔다. 현재 특별법안은 경북도의 경우 272개조 249개 특례, 대구시의 경우 268개조 180개 특례로 구성되어 협의를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경북도 방안은 자치권 강화와 시군 권한 강화, 재정 자율성, 특별행정기관의 이전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경과로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경북 간담회(6.4)와 행안부 주관 행정통합 관계기관 회의에도 두 차례 참여하여 협의를 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출범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재 부이사장(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을 비롯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진흥원 명칭을 ‘재단법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으로 변경하고, 경북RISE센터를 신설하는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RISE센터는 대학지원 권한의 지방 이양을 촉진하고 지역 주도의 대학 혁신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써 현재 경북연구원에서 운영 중이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7월 교육 기능의 통합과 효율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북RISE센터와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통합 운영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도내 교육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 중심의 교육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사회에서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서 우수한 교육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교육부와 함께 2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을 위한 라이즈(RISE)위원회 대경‧제주권(경북‧대구‧제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이즈(RISE)위원회는 교육부에서 라이즈(RISE)체계의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 관리, 자문(컨설팅)’ 등 3개 분과로 운영한다. 이번 라이즈(RISE)위원회 현장 소통은 2025년 RISE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추진 현황을 살피고 지역대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RISE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 및 지원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통 현장에는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김헌영 라이즈 위원장을 포함한 분과별 위원,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김종찬 대구시 대학정책국장과 김태현 대구시 교육개혁지원관,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지역RISE센터장, 지역별 대학과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별 활동 정보를 지도화면에 표출, 실시간·자동 병상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출동차량관제 시스템을 7월부터 개선·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통합 응급의료 정보와 연계되어, 현장에서 필요한 병원 검색과 출동 차량 관제 시스템을 연계해 응급환자 수, 병원, 성별 정보를 실시간으로 119종합상황실에 제공한다. 또한, 현장 대원 탑승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재난별 출동 통계정보를 지도 화면에 표출한다. 출동차량관제시스템은 기능 개선을 통해 재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출동통계시스템과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환자의 증상과 징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실의 병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신고 접수 시스템과 연계해 재난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한다. 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출동 인력, 출동 차량 등 정보를 실시간 상황실로 제공해 재난상황관제의 효율성과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병원 이송 정보의 부재를 해결하고, 적정한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응급환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은 지난 24일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계획 중이었던 이색적인 음악파티 ‘하우스 오브 바이닐(House Of Vinyl)’ 행사를 대가야읍 생생팜의 오감만족 비닐하우스에서 고령과 대구지역 청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년마을 ‘뮤즈타운(Muse Town)’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후 올해 2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로 지원되는 금액 국비 2억원은 행정안전부가 ㈜청년다운타운으로 직접 교부하여 실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뮤즈타운은 음악을 매개로 청년들의 지역살이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청년들의 놀거리 및 외지 청년과의 관계맺기 일환으로 기획한 이색적인 음악파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우스 오브 바이닐(House Of Vinyl)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명의 뮤지션(DJ)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여 로컬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을 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고제면는 지난 23일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서 고제면행정복지센터 공직자 12명이 참여하는 청렴 인식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더욱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고제면 자체 시책으로 추진됐으며, 청탁금지법 등 관련 규정 설명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 업무 연찬, 관련 규정 퀴즈쇼와 청렴 결의문 낭독 등 청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청렴 정책 방향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는 청렴 토크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서로 이해하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고제면 공직자들이 더욱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일대 및 거창청년사이에서 개최된 ‘제4회 호러 in 거창’이 관람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호러 in 거창’은 거창청년모임 낯가림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후원하는 축제로, ‘호러’를 테마로 귀신 특수분장, 호러VR 체험, 뱀파이어와 댄스 등 호러 컨텐츠 외에도 마술쇼, 버스킹 공연, 캐리커쳐, 물총놀이, 추리게임, 청년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렸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내빈들은 개막식 이후에도 포토존,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청년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청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축제는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일대와 거창군 청년문화 공유공간인 거창청년사이에서 개최해 의미가 깊었고, 지역 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1초 문신체험, 흡혈귀 미션 본부 등 체험부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제9회 거창마을영화제’가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거창마을영화제 집행위원회 주최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 동산마을회관,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개최한다. ‘거창마을영화제’는 1955년부터 활동했던 상천소년극단의 맥을 잇기 위해 상천마을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2016년 거창군 위천면 상천마을에서 ‘거창상천영화제’를 만들면서 시작됐으며, 작년에 그 명칭을 바꿔 위천면 상천마을뿐만 아니라 거창군 전역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거창지역 청년 영화인으로 구성된 ‘4:2프로덕션(대표 정다인)’과 의기투합하여 거창의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독립‧예술영화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 홍보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획한 영화제이다. 영화제 첫날 29일에는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무성애니메이션인 '로봇드림'을 상영한다. '로봇드림'은 2023년 유럽 영화상 장편에니메시션상 수상작이자 제96회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부문 후보작으로, 1980년대 미국 맨해튼에서 혼자 사는 ‘도그’와 반려로봇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어린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