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규제혁신, 민원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하거나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인정되는 공무원으로서 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선발 시 부서간 협업사례에 중점을 뒀다. 또 기존 시민들이 인터넷에 의견 제출할 때 복잡한 인증과정이 필요했으나 이를 간단한 인터넷 양식이나 팩스, 이메일을 통한 간편 접수로 간소화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처럼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부서 간 협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자원순환과 박민정), 우수 2명(자원순환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디지털 심화시대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행복하게 디지털을 누릴 수 있도록 ‘2024년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은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청 정보화교육장, 장유도서관 교육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8명 이상 교육생이 있는 장소는 어디든 찾아가 소외 없는 양질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과정은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 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AI, 윤리)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진, 영상 등)과 커뮤니티 활동(에티켓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OA프로그램(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및 자격증 교육은 제외된다. 시는 또 경남 유일 생활 밀착형 디지털체험존을 동부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마련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디지털 가이드 1명이 상주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체험존은 디지털기기에 두려움을 갖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6일 김해시차량등록사업소, 김해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점검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김해시 관동로 14) 인근에서 야간에 실시돼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허용 기준, 소음기 ·소음덮개 제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튜닝이 되어 있는 이륜자동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총 32대를 점검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된 이륜자동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며 운전자에게는 올바른 운행을 위한 이륜자동차 관련 법령과 안전기준 등을 안내했다. 장유출장소는 앞서 지난 6월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장유에 있는 배달대행업체와 이륜자동차 판매․수리업체 총 23곳을 방문해 이륜자동차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7월에는 합동점검을 실시해 5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했다. 한흔희 소장은 “이륜자동차 운전자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이륜자동차와 관련된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6일 착한가게 138호점 '한국피씨사무기기'(대표 박재영)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한국피씨사무기기'(대표 박재영)은 김해지역에서 복합기, 컴퓨터 판매 및 임대, 유지보수 등 사무기기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업체로서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한국피씨사무기기 박재영 대표는 “일상 속에서 작은 것들에 감사하며 조금이나마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이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그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6일 김해서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8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대원 긴급 출동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교육은 도로명주소 체계의 이해와 사용 방법, 상세주소의 중요성에 대해 다뤄 더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 도착과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와 서부소방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더욱 안전한 김해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홍국 김해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의 정확한 활용은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 가을 김해시에서 청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한 후 김해시는 2021년부터 ‘김해 청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김해 청년 주간 행사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간 김해청년다옴, STATION-G 장유·삼방(청년공유공간, 2024년 개소)을 포함한 시 전역에서 운영되며 기념행사는 같은 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계야구장에서 열린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김해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는 의미가 담긴 ‘YOUTH ON 김해’라는 부제로 관내 청년 교류 체육대회,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 교류 소셜다이닝, 공감 토크 콘서트(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뿐 아니라 전 시민이 참여해 청년 창업, 대학 홍보 등 부스 30여 개, 플리마켓, 푸드트럭, 청년 노래·댄스대회,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해시 최대 행사인 2024 전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해청년센터 청년다옴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김해시민의 고충 상담과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문화·교육 등 9개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조사관 7명이 청년층,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특히 최근 빚의 굴레에 빠지거나 가중되는 취업난 등 여러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채무가 있는 청년층을 주대상으로 취업‧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지도, 신용회복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에서 상담 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달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업무 협약 기관인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김해’와 함께8월 여름방학 동안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늘봄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돌봄교실 5개반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반별 2회씩 총 10회에 걸쳐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방법과 지구의 다양한 생명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늘봄김해’ 참여 학생들을 위한 단체대출과 찾아가는 독서회원증 발급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유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이후에도 학습의 공백기가 발생하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또 다른 프로그램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독서이벤트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늘봄 참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서관이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밤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불리는 ‘2024 군산문화유산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2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군산문화유산야행’은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라는 주제로 근대역사문화유산이 밀집된 군산 내항과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8월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4일 동안 진행됐다. 특히 무더위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여름밤에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1일 평균 3만80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여기에 매일 진행됐던 50여 개 프로그램 역시 참여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군산시에 따르면 1주차 금요일에는 타 지역민이 70%, 토요일에는 군산시민이 70%를 차지했다. 반면 2주차 금요일에는 군산시민이 90%, 토요일 타지역민이 75%를 차지했다. 특히 한 번 찾은 관람객이 재방문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 프로그램과 전시 프로그램의 호평만큼 야행에서 선보인 화려한 거리공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6일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민간 최초 치매안심병동으로 지정된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사례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 심리 증상을 보이는 치매 환자는 입원을 통해 집중 치료를 받게 한다. 치료 후에는 병원의 사회복지사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지막으로 환자가 가정 복귀 후에도 가정에 방문하여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연계 맞춤형 사례관리의 골자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해 치매 환자들에게 적절한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원 후 일상생활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 파트너로 지정된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은 2023년 8월 치매안심병동으로 지정된 이후 관련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치매 환자 전용의 체계적인 병동을 운영하기 위하여 신경과 전문의, 정신건강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로 전담팀을 구성,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추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7월 5일에 문을 열어 무더운 여름 시민의 휴식처가 되어준 군산 야외수영장 8월 25일을 끝으로 52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산 야외수영장은 2016년에 개장하여 부지면적 1만1617㎡의 넓은 공간에 성인, 어린이, 유아풀 3개소와 워터슬라이드 2개소, 바닥분수가 설치된 물놀이 시설이다. 또한 몽골텐트, 그늘막 등 휴식 장소도 풍부해 무더위로 힘든 여름철 이용객들에게 좋은 피서지가 되어주고 있다. 군산 야외수영장의 올해 총이용객은 3만4000여명으로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군산 야외수영장 만족도 조사’에서는 ▲도심지 내에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물놀이장이 위치한 점 ▲곳곳에 배치된 안전 요원과 철저한 운영관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에도 군산 야외수양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도심 속 피서지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용객 만족도 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근대역사와 문화의 도시 군산에서 처음 열리는 ‘군산북페어 2024’가 31일 개최를 앞두고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잇달아 소개하고 있다. 군산시 도시재생과 · 군산시 시립도서관관리과 · 소통협력센터 군산이 공동 주최하고, 군산의 13개 서점 연합체가 함께하는 북페어는 독서 덕후들의 심금을 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독립서점 대표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도시가 책을 판다 (Books For Sale') 프로그램에선 한국과 일본의 서점 대표들이 참여하는 주제 토크가 이어진다. 먼저 8월 31일 ‘서점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켰나?’는 더폴락, 땡스북스, 봄날의 책방을 운영하는 독립서점 대표들이 서점의 역할과 활로를 찾기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9월 1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12년 넘게 독립서점 B·B를 운영하는 우치누마 산타로 대표가 자신의 경험담과 다양한 나라의 서점계를 답사하며 느꼈던 감정을 관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시가 책을 판다 (Books For Sale)'가 책을 파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전용철 상병, 고 장병만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유공자들은 전쟁 발발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6·25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에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70여년 만에 유족들에게 영예로운 무공훈장이 전수됐다. 고 전용철 상병은 1952년 24살의 나이에 입대해 1953년 6월 경기 연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했고 고 장병만 일병은 1951년 20살 꽃다운 나이에 입대해 4개월 후 경기 양구지구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했다. 유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경원 부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홈플러스문화센터 김해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4차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품요리 및 반찬 만들기’를 주제로 한 요리교육으로 잘못된 식습관에 의한 영양 불균형 아동이 증가하고 있어 양육자가 반찬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 등을 터득하게 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문화가정 한 양육자는 “한국 밑반찬을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조리법을 배워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다른 한국 음식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2,0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지난 8, 9일 양일간 총괄계획가, 공공건축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랜드마크 선진사례 밴치마킹차 수원화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답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에서는 수원시 총괄계획가(홍경구 교수)와 도시디자인단장(장진우 박사)로부터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활성화에 관한 지금까지의 노력을 전달받고 대상지를 답사했다. 수원시는 수원행궁 앞 광장 조성과 골목길 활성화를 통한 매력적인 장소 만들기에 노력했다. 인천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디자인단장(이민수 박사)과 인천시 경관업무를 최근까지 총괄했던 정두용 박사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에 관한 지금까지의 내용과 랜드마크 관련 도시건축디자인 전반을 소개받고 대상지를 둘러봤다. 인천시는 건축디자인을 통한 경제자유구역개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 방문단은 초고층 건물이 아니라 호수공원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도시브랜드 제고는 홍태용 김해시장의 주요 시정과제 중 하나로 이번 답사 참가자들은 김해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랜드마크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