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유출장소-차량등록사업소-김해서부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점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6일 김해시차량등록사업소, 김해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점검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김해시 관동로 14) 인근에서 야간에 실시돼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허용 기준, 소음기 ·소음덮개 제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튜닝이 되어 있는 이륜자동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 여부를 확인했다.

 

이날 총 32대를 점검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된 이륜자동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며 운전자에게는 올바른 운행을 위한 이륜자동차 관련 법령과 안전기준 등을 안내했다.

 

장유출장소는 앞서 지난 6월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장유에 있는 배달대행업체와 이륜자동차 판매․수리업체 총 23곳을 방문해 이륜자동차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7월에는 합동점검을 실시해 5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했다.

 

한흔희 소장은 “이륜자동차 운전자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이륜자동차와 관련된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