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2일, 돌봄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구형 방과후 틈새돌봄 사업」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체육 활동을 통해 틈새돌봄 아동과 정원 내 아동의 사회성을 증진 및 친목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실내 체육활동은 아동들이 서로 배려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협동바운스 등 팀 협동게임 게임과 알찬 내용의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었다. 이선미 센터장은 “폭염으로 실내 체육활동으로 진행되었지만, 아이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흥미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협동하고 경쟁하기도 하면서 규칙성, 배려와 기다림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정기·일시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지구협의회는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사랑나눔 헌혈운동 봉사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및 수혈인구 증가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적십자봉사회는 헌혈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자에게 다과류 및 음료를 제공하며 자발적 헌혈문화의 정착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군위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나눔 봉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필품 지원,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입 5년 이내 및 예비 귀농․귀촌인 51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교육생 자기소개, 에고그램으로 알아보는 성향, 나 대화법 등 농촌문화의 이해 증진과 지역민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생들은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알아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교육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교육생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했다. 또한, 하반기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며, 작목별 재배기초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 작성, 귀농 선배의 노하우 및 찾아가는 농업현장교육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귀농․귀촌의 관문인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면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8월 27일 ~ 28일, 거제에서 의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한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의회사무처는 이번 연찬회가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연찬회 프로그램도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도지사 및 교육감 특강, 전국체전 성공개최 응원 퍼포먼스,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신뢰’와 ‘민생’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도의원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이수율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의 중요 지표 중 하나로서, 경남도의회는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확대의장단이 최근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어업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도민들의 ‘신뢰’와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구성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 30대(신규 10대, 교체 20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지역주민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상대적으로 설치율이 낮은 읍·면 지역 정류장에 10대를 확대 설치해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교통정책을 실현한다. 구도심지 노후화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20대는 더 크고 선명한 고해상도 화면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24일 원이대로 S-BRT 구간 버스 이용객이 많은 창원시청 버스정류장과 상남시장 버스정류장 양방향에 단말기 총 4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탑승객의 편의를 개선한 바 있다. 창원특례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24년 6월 기준 1,516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년 설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교통정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 문장’ 전시회를 8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32일간 창원시립마산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과 용지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의 대표적인 문인들의 시 문장을 전시함으로써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삶의 지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문장들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창원시 관내 문인 50명이 참가했으며, 출품작들은 3행, 70자 이내의 짧은 문장들로 쉽게 읽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산문학관에서는 인두화 형식으로, 용지호수공원에서는 시화의 형식으로 문장들이 전시되고 있다. 인두화에는 문장과 함께 초상화가 나란히 새겨져 있어 생동감 있게 문장을 교감할 수 있다. 또한 산호공원 시의 거리 시인들 12명의 문장과 캘리그라피 작품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4일 개최된 열림식에는 민창홍 경상남도문인협회장, 임창연 마산문인협회장, 최영인 창원문인협회장, 정남식 진해문인협회장, 김미윤 원로시인 등 출품 문인과 시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열림식은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27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 제고와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해 거창군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성평등 교육 전문 기관의 곽선희 강사를 초빙하여 노년기 성평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성평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고,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교육을 요청한 신종학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은 “교육을 통해 성평등 교육이 젊은층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100세 시대에 사는 노인들에게도 더욱 소중하고 필요한 교육임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 지속해서 다양한 성평등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성평등 사회를 위한 발걸음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민원과는 민원인들의 각종 악성 민원과 언어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한 처우 개선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 휴대용 보호 장비 이용 피해상황 녹음·촬영, ▷비상벨 이용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연계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됐다. 특히, CCTV·비상벨 위치 및 작동 여부 파악, 공무원의 현장대응 요령 및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진철 민원과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우선 형성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해 지난 27일 도산면 법송경로당에서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하는‘희망나눔 1일 자원봉사활’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복지에 힘쓰는 관련 단체와 함께 현장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도산면 맞춤형복지팀,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적십자봉사회·새마을부녀회·문고회·자원봉사협의회, 통영서울병원,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통영사랑나눔회, 라브리지헤어 통영롯데마트점, 도산헤어샵, 강경아음악세상 등 10여개 민관 단체 및 업체가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얼굴팩·지압마사지, 네일 케어, 치매 예방교육, 어르신 생신 축하 파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서‘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행복한채무조정상담소 이원철 소장을 초청해 민·관 사례관리 업무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하여‘사례로 보는 채무조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좀 더 심화된 과정으로 채무조정 제도와 강제집행 제도에 대한 이론과 사례학습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에 대한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사인 이원철 소장은 복지현장에서 채무조정, 재무관리 등 금융과 관련된 상담서비스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신용회복, 채무관련 구체적 사례제시를 통해 사례관리 실무담당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금융위기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시행해 복지대상자뿐 아니라 채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는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통영출신 문학인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시상하기 위한 『2024 통영시 문학상』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통영시 문학상』은 청마문학상·김춘수시문학상·김상옥시조문학상·김용익소설 문학상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올해 수상작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출간된 모든 작품집을 대상으로 예심 및 본심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청마문학상에 ‘촉진하는 밤’(김소연, 문학과지성사), 김춘수시문학상에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권민경, 문학동네), 김상옥시조문학상에 ‘이녁이란 말 참 좋지요’(이남순, 시인동네), 김용익소설문학상에 ‘홍대에서의 바람직한 태도’(김도언, 도서출판강)가 선정됐다. 상금으로 4개 부문 수상자들에게 1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통영문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청마 유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건강주치의제 사업으로 8월 한 달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 상황 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통영시 심폐소생술 봉사회와 연계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동들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내 CCTV 관제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모니터링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정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알게 되어 기쁘다”며 “통합관제센터의 많은 카메라와 모니터를 보면서 내가 사는 동네가 잘 지켜지고 있어 안심이 됐다”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재 보건소장은“이번 안전교육 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27일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임시캠퍼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최, 사천시·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대학ICT연구센터가 주관하여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진교홍 국립창원대 교학 부총장, 박종규 연구산학 부총장 등 사천시 우주항공 분야 관계자, 우주항공청 전문가,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 학생, 사업단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서천호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진교홍 교학 부총장과 박종규 연구산학 부총장의 축사, 서천호 국회의원과 박동식 사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단, 연구실, 센터 소개 및 심화 토론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사천시는 우주항공 ICT 분야 지역 중심의 인재 양성과 첨단 기술 개발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우주항공 ICT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 기업, 그리고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시의 오랜 숙원인 우주항공 캠퍼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의회 연규식(포항4·국민의힘)은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동해심해가스전 개발, 영일만항 건설사업 및 통합신공항과의 연결, 공공기관 이전,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입장 및 대응에 관련해 질의했다. 먼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연규식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가기간산업의 중추가 된 포항제철, 국가산업과 국민생활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반도체산업을 잇는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가스전 개발에서 경상북도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도민의 기대와는 달리 가스전 개발 배후항만 선정이 영일항만 대신 부산신항이 결정되고, 석유산업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 산업기반 역시 미비하다”고 지적하면서, 면밀한 분석과 대응을 통해 경상북도가 가스전 개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및 신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영일항만 건설사업 및 통합신공항의 연결과 관련하여 연규식 의원은 ‘영일만항 건설사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일수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27일 오후 2시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행정통합, 박정희 대통령 역사탐방 관광상품 개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성화 방안,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이전, 어린이집·유치원 유보통합 등에 대해 질문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도민・의회 소통과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되어야 김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광역단위 최초의 사례로서 그 역사적 상징성이나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볼 때 대구경북 93명의 시도의회 의원이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의사로 종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경상북도지사의 견해를 물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행정통합의 내용을 언론에 적극 공개하면서 여론의 반응을 살피는 등 각종 이슈를 선점하면서 행정통합 과정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경북은 행정통합에 대해 경북도민과 도의회와 공유하지 않고, 밀실에서 폐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경상북도가 행정통합에 대해 도민과 도의회에 적극 알리면서 소통을 통해 도민의 공감과 동의를 이끌어 낼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