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정된 일자리와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될 것이다.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찾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되어야 한다.”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하는 등 날로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정부 차원에서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특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논의의 장을 27일 마련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전북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지역이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초저출산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지난해 기준 전북지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남(0.97)·강원(0.89)·경북(0.86) 등 여타 도농복합도시보다도 낮고, 광주(0.71)·대구(0.7)·인천(0.69) 등 대도시권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완주군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KCC 전주2공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 컨설팅은 최근 화학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 앞서 업체의 유해화학물질 현황 및 특이사항을 공유했으며,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상황 ▲시설물 관리상태 현장 확인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한 시뮬레이션훈련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지도 등이다. 고석봉 화학구조대장은 “유해화학물질은 누출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와 신고가 중요하다”며“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컨설팅에 따른 예방과 더불어 누출시 신속 대응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대응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박대출 국회의원과 강민국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에서 신규사업을 추진할 시 다른 지역이 아닌 진주시 관내에서 추진하도록 지역 국회의원에게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도“경남도와 진주시, 그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이전 공공기관이 진주시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등 우주산업 관련 시설 유치 △사천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 개설 △진양호 수달 생태관찰원 조성 △하대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대출 국회의원에게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7일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9988 건강강사단’ 단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북구보건소 ‘9988 건강강사단’ 자원봉사팀은 ‘99세까지 88하게’라는 의미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민 자율 건강체험터 및 고혈압·당뇨병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의 혈압을 측정하고 조기질환자 선별 및 환자 대상 합병증 검진 안내 등 건강상담을 제공해 고혈압·당뇨병 없는 포항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역량교육 및 간담회는 건강강사로서 알아야 할 고혈압·당뇨병의 기본 이론교육과 혈압·혈당 측정 실습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하반기 9988 건강강사단 활동 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9988 건강강사단 자원봉사팀은 간담회 이후 9월부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홍보하는 시민 자율 건강체험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3개 시군 40만 시군민이 한목소리를 냈다.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은 지난 27일 거제시청에서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 서명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가 참석해 거제~가덕도신공항 철도연결에 뜻을 모았다. 건의문에는 △가덕도 신공항 파급효과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항과 단절없는 교통망 필요, △서울~김천~거제~부산~서울로 이어지는 U자형 고속철도망 완성, △조선산업 혈류 및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철도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거제시는 지난 3월과 5월 국토부를 방문해 거제~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을 건의했고, 3개 시군 공동 건의문도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가덕도 신공항 철도는 길이 44.5km로, 신공항․신항․철도 트라이포트 교통망이 완성된다면 대한민국의 교통지도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7일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강의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40개소 감염병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병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관내 의료기관 간 감염병 관련 업무의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감염병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질병관리청 에이즈관리과 역학조사관을 초빙하여 올해부터 표본감시체계(4급)에서 전수감시체계(3급)으로 전환된 매독 감염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감염병 발생현황 △전수 및 표본감시 감염병 신고 △국가결핵관리사업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이행 안내 △24-25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의료기관 관계자의 애로사항 및 기타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병원에서 감염환자의 빠른 신고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신고를 당부했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한 법정 감염병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는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용호 이장자율협의회장, 김효수 주민자치회장 등 사회단체장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수립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미래를 견인할 사업,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사업 발굴, 주민편익사업 등을 중점으로 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사회단체에서 제안한 사업으로는 가조면의 특산품인 딸기 산업 활성화 방안, 관광객 유입 방안, 회전 로터리 경관개선, 힐링 허브 가조길 조성, 소재지 일원 도로 환경 개선 및 교통망 구축, 상인회 고객 유치 전략, 재해위험지구 사전 예방 등 가조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제안됐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단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안해 주신 내용을 참고하여 내실 있는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가조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녹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녹지시설 정비는 포항시 전역 도시숲 및 녹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191ha의 도시숲 및 녹지시설과 영일대 장미원 외 52개소 9만 본의 장미 식재지에 사업발주 및 직영 녹지시설 유지관리원 39명을 투입해 풀베기, 풀 뽑기, 수목 전정, 고사목 제거, 병해충 방제, 시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경식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걷고 싶은 길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시숲 및 녹지시설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변 경관 제공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포항시장기 전국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2016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온 이 대회는 포항시수상오토바이협회와 대한파워보트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로 마니아들에게는 선수 생활에 있어 비중 있는 경력을 남길 수 있는 기회다. 오전에는 스파크 경기외 노비스, 리미티드, 포로지피 종목 1차전을 치른 후 오후 2차전 경기 합산 점수로 종목별 1~3위 순위를 가렸고, 대회 하이라이트인 앤드류(장거리, 코스 20바퀴) 종목을 끝으로 모두 5개 종목 경기를 마쳤다. 포항 영일만 파도를 가르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참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는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시원한 경관을 선사했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해 포항이 해양 레포츠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 물림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쯔쯔가무시균 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9~11월은 진드기 유충이 많아 개체수가 증가하는 시기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는 주로 텃밭, 공원, 산책로 등 풀이 많은 장소에 널리 분포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입은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수시로 살피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잠복기가 지난 후 38도 이상의 발열과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신광면 만석2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면서 포항환경학교와 연계해 ‘기후변화 실버레인저’ 수업을 이수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7일 포항환경학교 졸업 행사를 진행했다. 신광면 만석2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난 3월부터 음악·미술·운동 등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만성질환 관리 등 30회기에 걸쳐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하던 중 포항환경학교와 연계해 10회기에 걸쳐 환경과 관련된 치매 예방 교육 및 다양한 환경교육을 이수하면서 포항환경학교로부터 ‘기후변화 실버레인저’로 임명받았다. 이날 생애 첫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수여받은 어르신은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늘 아쉬웠는데 이곳에서 치매 예방도 하고 그동안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생활 쓰레기의 분리수거 등 일상 속의 환경 공부도 한 것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와 ‘기후변화 실버레인저’로 새로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 내 협력가능한 자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배리어 프리 연극 ‘하늘 바람 바다’을 오는 29일 오후 2시와 30일 오후 7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막을 올린다. 배리어 프리 연극 ‘하늘, 바람, 바다’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자체 제작한 공연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달서아트센터, 포항문화재단이 공동 협력으로 추진한다. 배리어 프리는 사회 활동의 하나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지장이 되는 심리적,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기 위한 행동을 말한다. 이 공연에는 한글 자막, 음성·수어 해설이 제공되며 공연 중 자율적인 입·퇴장이 허용된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서 점자 리플릿과 무대세트 모형을 만져 볼 수 있는 터치 투어도 진행할 예정으로 장애인의 관람 편의성을 높인다. 작품은 자폐를 지닌 주인공 ‘바다’가 장애인 탁구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빠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장벽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2024 포항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년 차를 맞은 포항국제음악제는 평창대관령음악제·통영국제음악제와 더불어 국내 최대 클래식 페스티벌로 성장하며, 국제적인 음악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바다의 노래, SONG OF THE SEA’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포항국제음악제는 2021 포항음악제 ‘기억의 시작’과 2022 포항음악제 ‘운명, 마주하다’, 2023 포항음악제 ‘신세계? 신세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대규모 실내악 페스티벌로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총 8개의 메인 공연을 비롯해 포커스 스테이지와 아티스트 포항, 찾아가는 음악회, 마스터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지역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프린지 페스티벌도 10월 중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포항음악제’에서 ‘포항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힘쓰는 동시에 작년부터 경상북도의 지원이 더해져 시민들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27일 구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와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새마을회 구판사업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30명과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금복식품을 방문해 작업시설과 공정을 보며 선진화된 시스템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구판사업 활성화와 판매 물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지면서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해 포항시새마을회 구판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상을 해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회장님들과 함께 성공적인 구판사업을 위한 다양한 판매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 재활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복귀 등을 지원하는 ‘함께 한걸음센터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 ‘함께 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첫 번째 도전이나 전진을 함께하고 마약류 예방‧재활사업을 통해 마약 청정국으로의 회복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효정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 도 교육청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마약류 중독자의 중독 문제 예방 및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함께 한걸음센터’는 2018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에 이어 올해 전국 14개 시도에 확대 설치됐다. 경북 센터는 교통 편리성, 연계 자원, 수요 등을 고려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가 있는 구미시 송정동에 자리 잡고, 국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예방 교육, 중독자 상담·재활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케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