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2025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회단체 의견 들어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등 업무계획에 반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는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용호 이장자율협의회장, 김효수 주민자치회장 등 사회단체장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수립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미래를 견인할 사업,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사업 발굴, 주민편익사업 등을 중점으로 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사회단체에서 제안한 사업으로는 가조면의 특산품인 딸기 산업 활성화 방안, 관광객 유입 방안, 회전 로터리 경관개선, 힐링 허브 가조길 조성, 소재지 일원 도로 환경 개선 및 교통망 구축, 상인회 고객 유치 전략, 재해위험지구 사전 예방 등 가조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제안됐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단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안해 주신 내용을 참고하여 내실 있는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가조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