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교육부가 추진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한동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동대는 향후 5년간 최대 1천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으며,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글로컬대학30은 정부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과 산업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1천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대는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 ▲미래대학 HI(전인지능) 교육모델 실현을 위한 ‘HI College’ ▲글로벌 협력 성과를 확산하는 ‘HI Alliance’ ▲HI 지산학 혁신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HI Accelerator’ 등의 핵심 추진 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대는 그동안 포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며 109개 공약 이행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 8월에는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9월에는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살핀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마련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총점검하고 임기 내 이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공약사업의 수확기로 보고 공약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동시 7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은 75%다.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 64건으로 발빠른 공약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올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7월에 열린‘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8일 시청 청백실에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열고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이행상황을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 관련 전문가, 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는 27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경기 결과 유곡면분회가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했다. 이날 단체전으로 진행한 여자부 경기에서 유곡면이 우승, 가례면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정면과 부림면은 공동 3위에 올랐다. 개인전으로 치러진 남자부 경기에서도 단체에 이어 유곡면의 남태우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용덕면 정말용 선수, 공동 3위는 가례면 천태석 · 궁류면 강춘호 선수가 입상했다. 개회식에서 장혁두 지회장은 권병기 부지회장이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현재 경로당 보급률이 60% 정도인 한궁을, 의령군과 협의하여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격려사에서 “한궁을 접해보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스포츠이고 치매 예방 효과도 있을 것 같다”며“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체육 활성화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농협이 창원 보호관찰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의령농협이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의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의령농협과 창원보호관찰소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봉사명령자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손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미용봉사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상생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령농협은 “이번 감사패는 우리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원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보호관찰소 소장도 “의령농협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은 명절 추석을 맞아 의령사랑상품권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9월 한달 간 월 구매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향상된다. 종이 및 카드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50만원이고,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된다. 단, 종이상품권은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되,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에 대해서만 15% 할인율이 적용된다. 종이 및 카드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농·축협 등 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경남지역상품권 앱 또는 제로페이 앱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이상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이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7일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와 함께 ‘오늘은 머리하기 좋은데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평소 타인의 도움 없이는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던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전문 미용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돌봄센터의 케어매니저와 복지담당자 등이 동행해 복지상담도 제공한다. 이날 가조면 소재 큐헤어살롱과 가조미용실이 자원봉사 단체로 참여해 커트와 염색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조면에 미용실이 있어도 몸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오늘 직접 집에까지 방문해서 머리를 손질해 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조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봉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이 28일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세대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주택 1층 ‘고창군 은빛복지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고창군, LH 전북지역본부, 선운사복지재단, 대한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및 입주세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이후 복지시설과 입주세대 주거공간을 둘러보고,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가 이어졌다. 고창군 은빛복지관은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강당, 체력단련실, 노래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운사복지재단이 위탁운영을 맡는다. 입주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고령자 친화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과 결합된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은 2019년 고창군-LH 간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비 약 200억원으로 128세대를 작년 11월에 완공했고, 이후 1층 사회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해 지난 28일 고창군 은빛복지관이 개관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우스님은 “고창군 은빛복지관은 노인복지향상에 매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28일 거창문화원에서 현업 업무 종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보훈병원, 충주의료원 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심홍방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작업자세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 등으로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장시간 옥외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작업자의 안전의식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시작된다”라며, “안전은 선택과 배려가 아닌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임임을 명심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년 유해인자 노출 대상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연 2회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추석 연휴를 제외한 주말 및 공휴일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에 따라 대지면 우포2로 1069-15에 위치한 본소와 도천면 신제로 357-3에 위치한 남부권 분소는 총 72종 978대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농기계 임대는 관내 경작지를 보유하고 있는 안전 또는 상해 공제에 가입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에 농가당 1대의 농기계를 최대 2일간 임대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 상담은 전화,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대형 농기계의 운반이 어려운 경우 무상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기계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농업경영비 증가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해져 농업인들의 농작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탄소중립 탄소제로 대한민국 일등도시 창원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창원시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과 기후 위기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 등 탄소중립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자 개최하게 됐다. 공모 자격은 창원시 소재 기업으로, 주제는 △에너지절약 △친환경소비 △친환경수송 △자원순환 △흡수원보호 등 자율선택이다. 공모 분야는 카드뉴스와 영상(UCC)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주제의 적합성, 지속성, 확산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1월에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탄소중립 실천사례 전파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상금은 카드뉴스, 영상(UCC) 분야별로 최우수 100만 원(각1팀), 우수 70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인 '펫-빌리지'에 반려동물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산책로 조성 공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시행한 2024년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성산구 상복동 산83번지 일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3개 구간과 쉼터 1개소를 설치했다. 창원특례시는 반려동물 산책로와 2020년 6월 개장한 펫-빌리지 놀이터, 그리고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통합 운영하여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펫-빌리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역량과 시너지를 집중할 계획이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물복지 정책은 국제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남저수지 녹조실태 및 새태 보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조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창원시 의창구 주남저수지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녹조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달 17일에는 주남저수지 용산선착장 인근에서 물고기 폐사가 발견돼 녹조 발생에 따른 영향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토론회에는 정순욱 위원장과 박해정·한은정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임희자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대표와 이승준 부경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창원시 주남저수지과장, 김순도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 박창근 카톨릭관동대 교수 등이 토론을 한다. 정순욱 위원장은 “창원시와 전문가, 환경단체, 시민 등과 함께 주남저수지의 녹조 실태를 알아보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박해정 의원은 “주남저수지 녹조 문제 방지와 생태계 보호에 필요한 조례의 제·개정과 관련 예산 확보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의회 이성용 의원은 지난 28일 제287회 순창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창군에 설치되어 있는 야외운동기구의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여 상시적인 관리와 안전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조했다. 이날 이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설치한 야외운동기구가 체계적인 관리의 부실로 오히려 군민의 건강과 미관을 해치는 시설물로 전락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고장난 운동기구를 수리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해야만 겨우 수리를 해주고 있다”면서 이는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야외운동기구 시설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한 생활 체육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상시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 편성과 전담 인력을 충원하여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28일 제287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수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오 의원은 기후 변화와 글로벌 시장의 영향으로 심화된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농민들의 생계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2000년 이후 쌀값은 30% 이상 하락했고, 주요 채소류도 최근 20년 사이 평균 등락률이 15%에서 40%에 달하며, 2022년 농업 소득은 30년 전인 1994년보다 84만원 적은 949만원에 불과하다”며 농산물 가격변동이 농가의 경영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채택 이유를 설명했다.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는 시장가격이 적정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때 하락분의 일정 비율을 정부가 차액 보전해 주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7개 광역 지자체와 62개 시군에서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열악한 지방 재정과 지역적 한계 때문에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움이 많아 국가적 차원의 제도 시행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고 오 의원은 강조했다. 순창군의회는 ▲농산물 가격의 급격한 변동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의회는 8월 28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2건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앞서 8월 27일 순창군의회는 제286회 임시회 폐회중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12건을 심의함과 동시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오수환 의원, 간사에 조정희 의원을 선임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성용 의원이 ‘야외운동기구 관리계획 및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순창군의회는 오수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손종석 의장은 10년 만에 순창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언급하며 “순창을 방문한 선수단과 관중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