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30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6월 27일 경상북도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이후 그간의 준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정상급 숙소와 회의장, 부대행사장 등 관련 인프라 현황과 보완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정부는 2025년 4분기 정상회의 개최까지 제반사항들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경상북도와 경주시, 그리고 민간부문까지 모두 합심하여 총력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위해 범정부 협업체계를 조속히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외교부 소속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개편하여 위원장은 외교부 장관에서 국무총리로, 정부위원은 관계기관 부기관장에서 기관장으로 격상한다. 또한 실질적으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해 정상회의 준비 실무를 총괄하는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의 조직‧인력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한 총리는 “경주시가 가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체육, 배터리 재활용 같은 기후위기 대응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살펴보고, 전세계 기후 기술 관련 기업들이 모여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8월 30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지난해 호주 출장에서 기후테크 관련으로 1조 원 투자의향서를 받았고, 올해 미국 출장에서는 에어프로덕츠 회장을 만나 경기도의 RE100·기후변화 대응 정책 방향을 설명했더니 1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도에 하기로 했다. 이 두 사례는 기후테크가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좋은 예”라며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단순한 위기 대응이 아니라 앞으로의 산업 지도와 인류의 문명을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기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롭게 세 가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위성 발사, 기후펀드, 기후보험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르면 내년 말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하겠다. 총 3개의 기후위성을 대한민국 최초로 중앙정부보다 앞서서 발사할 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30일 윤승의 ㈜삼성아스콘 본부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의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윤 본부장은 이웃 도시 경주시에서 현곡면장, 건천읍장, 황성동장, 회계과장을 지낸 뒤 경주신라약선사업단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는 포항시 동해면에 위치한 ㈜삼성아스콘에서 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윤 본부장은 “유년 시절 종종 송도해수욕장을 찾았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삼성아스콘 본부장으로 인생 2모작을 포항에서 시작하게 되면서 포항시와 더없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포항시에 고향사랑 기부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수한 제품을 위해 항상 연구·개발하는 ㈜삼성아스콘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포항과 동반 성장하고 싶다”며 포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삼성아스콘은 가열·순환·개질 아스콘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국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위천면, 마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54명의 위촉식을 개최하여 제3기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렸다. 위천면과 마리면은 공개모집을 통해 각 27명의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기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하인사를 건네며 “제3기를 맞이하는 위천·마리면의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를 충실히 수행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성장을 위해 우리 행정과 함께 소통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은 10월부터 올바른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안전의 날(9.1.)을 맞아 8. 30. 낚시어선 안전협의체와 함께 낚시어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가을 성어기(9~11월)가 시작되는 날인 9월 1일을 ’낚시어선 안전의 날‘로 지정했고, 예하 해양경찰서 관련 부서에서 관계기관 및 낚시어선협회와 협업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사천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은 전국 10대 항포구인 팔포항에서 낚시어선 안전협의체 구성원들과 함께 출입항하는 선장과 낚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10대 항포구인 팔포항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체험, 홍보물품 전달 등 행사를 진행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낚시어선 안전의 날을 맞아 실시한 캠페인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라며, “가을 성어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바다를 찾는 국민들과 낚시어선을 책임지는 선장을 대상으로 출항전 예방점검과 낚시객 구명조끼 착용 활성화 등 해양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30일 이장자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와 함께 올해 출산한 두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올해 태어난 두 아기는 웅양면 운평마을과 석정마을에서 각각 둘째 아이로 태어났으며, 지난 3년간 출생자가 총 5명에 불과해 출생률이 낮았던 웅양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아기의 탄생으로 좋은 이유로 더 많은 가정에 방문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도 군의 인구증가를 위한 사업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소중하고 귀한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웅양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임신축하쿠폰(10만 원), 출산축하금(500만 원), 양육지원금(3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이 상을 수상하여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2017년 처음 시행된 이래,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와 제도,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공신력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룬 쾌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전라북도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개정하는 등 공공디자인 행정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왔다. 도내 최초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유니버설디자인, 셉테드(CPTED)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관련 위원회를 구성·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에도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공간 구현을 목표로,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등 도시공간 디자인 6개 사업 13개소에 56.3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고 예술성이 돋보이는 공공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신녕면 새마을회는 30일 신녕면 가천리 일원에서 남·여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나누기용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 모종 약 4,000포기를 심었으며, 이날 심은 배추는 11월 초에 수확해 연말 실시 예정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신녕면 새마을회는 매년 배추 모종을 직접 심고 수확한 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환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했음에도 많은 회원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녕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손숙 부녀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마다하지 않는 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가 30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는 여성농업인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와 남원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는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 중앙회장, 이창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부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1,000여명이 참석해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과 비전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자치도연합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쌀 1,000kg을 초록우산재단 전북지역본부에 기증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보를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시군 농특산물 홍보, 공연,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회원들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11회째를 맞이하며,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90여 개의 지자체와 농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창농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 및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 익산, 남원, 김제, 무주, 임실, 순창 등 6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전북만의 독창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가족 단위 젊은 귀농귀촌 세대가 적은 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전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사업과 전북에서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살아보면서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순창군 쉴랜드에서 ‘정보통신 연찬회’를 개최하고 시·군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정보통신분야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 주요 시책과 정책 우수과제를 공유하고 신기술 특강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전주시 ‘치매 안심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과 남원시 ‘AI(인공지능)․드론 기술 기반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사업’을 정보통신 우수과제로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전주시의 치매 안심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기반의 종합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IoT 센서를 통해 치매위기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실종 예방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AI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안부전화 서비스로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치매 조기진단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의 AI·드론 기술기반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사업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AI로 분석하여 불법 소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행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가의 방역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지역의 가금 농장은 전국 가금 사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6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거의 매년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반복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가금 농가의 차단 방역 역량 강화와 방역 의지 고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도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권역별로 가금농가에 대한 AI 차단방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역별 교육은 방역 현장에서 필요한 농가별 맞춤형 교육으로, 가금농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수칙, 농가 소독방법 및 실시요령,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정책 및 주요대책과 향후 전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금 농가들이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실천할 수 있는 자율 차단 방역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농가들이 직접 체감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수원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무주군 안성면 통안마을 주민들과 함께 연수원 운동장에서 생태자연과 나비를 주제로 한 ‘제2회 통안마을 나비야놀자’ 축제를 개최했다. 통안마을 나비야놀자 축제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산골마을 작은 축제로 금년에는 5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무주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나비의 한 살이와 관련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나비 먹이주기체험, 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과 함께 이 지역의 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설명하여 준 나비의 일생은 또래 어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31일부터 시작된 무주 반딧불이 축제와 기간이 맞물려 관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무주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관찰하기 위한 가족단위 방문객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곤충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통안마을 나비야놀자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수원과 마을주민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한마음을 이뤄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호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5개 마을 대상으로 마을 회관과 경로당을 돌며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와 냉방기 작동 여부 점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여름철 건강관리 예방 수칙 등 홍보 △군정주요사업인 거창군 화장장 건립,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인구증가시책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거창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면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진행 사항은 이장회의 등을 통하여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면의 개선할 점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 간의 화합과 남상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상면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을 좌담회를 개최하며 면민과의 소통과 면정 발전에 힘쓰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회추경 보다 450억 원(8.76%)이 증가한 5,585억 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27억 원(증 398억 원, 8.41%), 기타특별회계가 458억 원(증 52억 원, 12.89%) 규모이다. 이번 추경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수해복구사업에 21억 원을 최우선 편성하고, 주요 현안사업인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안덕상수도 인지리 배수본관복선화공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AI기반 산불안전 CCTV구축사업 등에 11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출하농가 선별비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지원,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등에 56억 원을 편성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시급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반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재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