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동네 한 바퀴 좌담회’ 개최

면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순회 좌담회 가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5개 마을 대상으로 마을 회관과 경로당을 돌며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와 냉방기 작동 여부 점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여름철 건강관리 예방 수칙 등 홍보 △군정주요사업인 거창군 화장장 건립,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인구증가시책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거창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면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진행 사항은 이장회의 등을 통하여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면의 개선할 점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 간의 화합과 남상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상면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을 좌담회를 개최하며 면민과의 소통과 면정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