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온라인 소식지가 발행된다. 남해군은 8월부터 연말까지 소식지를 온라인으로 시범 발행한다고 밝혔으며 운영 후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정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남해다름 온라인 소식지는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홍보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문자, 카카오톡, 이메일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발행된다. 남해군 누리집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매월 발행되는 소식지에는 국내 주요 수산식품 소비 동향, 해외통신원 소식, 남해다름 참여업체 성과 및 사례 공유, 남해군 수산식품사업 홍보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남해다름 소식지는 수산자원과 수산물유통가공팀으로 소식지 수신을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온라인 소식지 발행을 통하여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널리 알리고 유익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8월 23일 제3기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위원 18명이 현장소통의 날 운영을 위한 관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소통의 날’은 군정에 접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남해서울농장, 해저터널 현장사무소, 눈내목욕탕 미술관 등에서 진행됐다. 남해서울농장에서는 농촌힐링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남해 부터 여수 해저터널 현장사무소에서는 사업의 제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설천면 눈내목욕탕 미술관을 비롯해 남해각 등을 방문해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준 산업경제분과장은 “관내 주요사업장 견학을 통해 우리 군 발전 방안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소통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8월 29일, 남해군 군민체육센터와 남해대학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양 기관에서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소개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의 필요성 및 추진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디지털 시대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과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함으로써,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남해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191건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도 연중 접수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31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초3 부터 5학년) 28명을 대상으로 ‘떠나요! 드림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을 쉽게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한 후 롤러스케이트장에서 2시간여 동안 스케이트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뮤지컬이 생동감 있고 너무 재미있었고, 처음으로 롤러스케이트를 타 보게 되어 너무 신났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가족캠프, 부모교육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응급실 환자가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 비상응급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보건소는 응급상황 관리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 3곳이 24시간 가동된다. 일반 경증환자의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양산시보건소, 웅상보건지소, 원동보건지소도 9.16일, 17일 각각 하루씩 비상 진료에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양산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 내 09시부터 18시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이후 18시부터 익일 09시까지는 재택근무로 전환하여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인터넷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고, 시청·보건소 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준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는 2024년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 치매 진단자와 그 가족들과 함께 계획하고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공연과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더디가도 함께’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치매 진단자 대상으로 작품 공모에 나서 9월까지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관심 있는 시민들 앞에서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먼저 공연을 비롯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 기념식이 진행되고, ‘더디가도 함께’공모전 시상 및 작품 전시가 이어진다. ‘비누 만들기’와 ‘꽃차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참석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또 ‘기억을 찾는 카페’에서는 다과를 함께 나누며 치매 진단자 및 가족들 간의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에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독액성 동물’이란 뱀, 절지동물(벌, 지네) 등 독액의 독성효과를 지닌 동물을 뜻하며,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독액성 동물 접촉의 직접 결과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질병분류기호가 동일할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선산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라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보장 내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상주시립도서관에서 8월 29일 장애인단체지도자 및 종사자 30여 명이 월례회를 진행했다. 박종욱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의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경청하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는 ‘상주가 딱이군’ 하면서 점점 줄어드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상주시의 앞날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역할을 함으로써 밝은 미래를 꿈꾸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결의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상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는 10개 단체 회원 3,000여 명으로 무장애 편의시설 조사 및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부지 넓고! 교통 좋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의 최적지 상주” 유치를 염원하며, “상주가 최적 지역으로 미래상주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관내 3개 대학 대학생 4,658명에게 1백만 원씩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더불어 실제 안동시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대학생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관내 대학생 4,658명에게 신청을 받았고, 7월부터 검증 작업을 거쳐 신청순에 따라 9월 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22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이어 2023년 9월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본예산에 44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 대학 재학생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4년 추경 예산을 편성해 2학기 복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장려금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촌지도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8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선회원 2천여 명이 모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생활개선회안동시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한마음대회는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촌리더로서 희망의 등불이 되자는 의미로 한마음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임동면생활개선회를 비롯해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마음대회에서는 그동안 농업․농촌 유지 발전 공로와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몸소 실천해온 우수회원 14명에게 안동시장 표창 등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바쁜 농사일로 힘들었던 회원들이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화합 친선게임과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해 회원 간 단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석규 대회장은 “안동 농업과 농촌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이번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농촌의 리더 단체로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안동의 관광 음식 활성화를 주도할 관광기획자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음식 콘텐츠 중 간단한 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두고 로컬푸드 상품개발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 중 현장실습 과정으로 9월 7일, 태사길 프리마켓에 교육생 10팀이 참여해 자신들이 개발한 음식을 선보인다.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푸드트럭을 이용해 10가지 음식(1972한아름불고기, 안동돼지컵밥, 백진주 연잎말이, 안동 달보드레 감주, 떠먹는 구슬강정, 안동GO로케, 안동딸기누룽닭, 안동사과만두, 양반디저트, 진저치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시식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시민의 피드백을 통해 상품개발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통해 로컬푸드 시장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4 하반기 야외조각전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크라운 해태가 함께하는 ‘見生조각전’ 전시가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간에서 개최된다. ‘見生조각전’은 크라운해태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 사업 전시로서 진행하는 야외조각전이다. 본 전시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접한 한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고 한 것을 계기로 ‘보면 생기가 생긴다’라는 뜻의 ‘견생(見生)으로 이름을 붙였다. ‘見生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가 110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경일’, ‘김희용’, ‘민복기’, ‘박경범’, ‘오누리’, ‘이일’, ‘이진구’, ‘장원모’, ‘전신덕’, ‘조정’, ‘조정래’, ‘조진규’ 총 12명으로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깊어가는 가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해 단풍과 조각작품이 함께 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된 상주자전거박물관은 30일 오후 3시 다목적홀에서 자전거 전문가를 초빙하여 테마강연을 개최했다. 자전거 테마강연은 자전거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반인의 자전거 이해 확장에 보탬이 되고, 자전거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기획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전 코렉스 김태진 사장이 ‘뽈樂! 자전거에 미치다!’의 제목으로 자전거의 개념부터 자전거 입문기, 실천에 이르기까지 자전거와 자전거 인생에 관련된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김태진 코렉스 자전거 前 사장의 자전거 일대기는 자전거에 친숙한 관객에게는 공감을, 낯선 관객에게는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장 윤호필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자전거 전문가의 테마강연뿐 아니라 11월에는 자전거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해 보다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자전거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설명회를 5회에 걸쳐 차례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인 시립요양병원,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정신재활시설인 그린나래 등 건강증진과장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과 이전의 당위성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각 설명회에서는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경제적 이득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하여 본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군부대 이전에 대한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부대 유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병원동행을 하는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을 9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은 전담 돌봄인력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을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이소-경상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인력이 전용 차량으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원하는 관내 지역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하며 이용대상 아동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취업한 한부모 등 실질적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신청은 평일 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 30분~15시 30분, 15시 30분~17시 30분까지로 3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고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강영석 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