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수도권 일극체제 속 동남권 800만 인구를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충분한 경제성이 입증됐다. 지난 해 경남도의회 이용식(국민의힘, 양산1) 의원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 대정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하며, 동남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의 조기 완성을 촉구한 바 있다. 최근 국가철도공단은 김해(진영)~물금~양산 북정~울산 KTX역 51.4km 구간을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해왔는데, 그 결과 비용대비편익(BC) 지수가 0.7 후반대를 찍어 충분한 경제성 명분을 갖게 됐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의 세부 결과를 검토해 오는 9월이나 10월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함께 광역 교통망으로 함께 추진되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 지역을 지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2024년 거제시 열린 어린이집’신규 및 재선정 신청을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 가족정책과에서 접수한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시설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 확대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거제시는 59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어린이집의 50% 이상인 67개소까지 선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열린어린이집 선정 기준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기준으로 총점 80점 이상 및 영역별 최소점수 이상인 어린이집 중에서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및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있으며, 시에서는 정부미지원 열린어린이집 원장 및 담임교사에게 매월 열린어린이집 근무수당 또한 지급한다. 정태진 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을 이용하는 군민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전체 소장도서 10만여 권에 대해서 지난달 30일 장서소독을시행했다. 장서소독은 △도서 및 서가의 부유 먼지, 곰팡이 제거 △인체에 무해한 약제를 사용한 개별 도서 소독 △자료실 공간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하는 작업이다. 이날 장서소독은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마음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도서관은 2020년부터 매년 1회씩 전체 소장도서를 대상으로 장서소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마음도서관은 가족, 어린이 등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장서소독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은 제2인생 설계를 위한 조경기능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지난달 30일 오후 7시에 개최했다. 조경기능사 자격과정은 35명의 수강생 중 70% 이상 출석한 24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 기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매주 금요일 저녁과 월 2회 토요일 오전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84시간으로 조경 이론 수업 48시간, 정원 견학 3시간, 조경설계 24시간 및 시공수업 9시간으로 진행했다. 5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3차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27명이 응시, 24명이 합격해 88.9%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21명이 8월 실기시험(조경설계 및 시공)에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료자 전00씨는 “5개월이란 과정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만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의 지원과 격려로 잘 이겨낼 수 있었고,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수료한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삶에 활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00씨는 “조경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군이 청렴도 향상 추진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전 9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허대양 함안부군수 등을 비롯한 함안군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금지 △고객만족의 행정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결의대회가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체계를 구축하여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현신 의원(국민의힘, 진주3)이 한국전쟁 때 불에 타 1960년 재건된 진주 촉석루의 ‘원형복구’를 입증할 설계도를 최초공개한 데 이어, 2014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신청 시 부결된 결정적인 원인인 누하주(樓下柱·평평한 누 밑 부분의 기둥)의 화강석 교체가 문교부의 승인과 당대 최고 전문가(임천·林泉)의 설계·감독 아래 추진됐다는 사실을 공문과 도면으로 처음 밝혀냈다. 이는 지난 2월 조 의원이 경남연구원에 의뢰해 촉석루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박대출 국회의원이 원래 목재였던 누하주가 화강석으로 교체된 데 대한 고증자료 연구가 필요하다며 추가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지역에서도 누하주의 화강암 교체가 국기지정문화유산 승격의 현실적인 걸림돌로 인식되어 왔다. 조 의원과 경남연구원에 따르면, 문교부는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시공 허가 승인 공문’(1957년 11월 13일)과 재건도면, 설계 내역서 및 사양서(공사계획서)(자료 1의 중간 오른쪽)에 ‘석주(石柱) 공사 계획’을 명시하면서 특히 마산(馬山) 산지에 있는 화강암석을 사용하되 변색이나 터진 돌은 사용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9월 3일,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에서 11일 까지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회는 9월 3일,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에서 11일 까지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9월 2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과 첫 현안 소통회의를 가졌다. 최 의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하여 의회 내 주요현안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청렴정책 추진’, ‘상임위원회 출결 관리 및 의원별 출석현황 공개’ 등 의회사무처의 주요 정책 추진 방안 등이 보고되었고, 최 의장은 현안별로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의회사무처는 지난 7월 1일 당선된 최 의장이 ‘신뢰’와 ‘민생’을 의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번 회의도 마찬가지로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내부소통 방침 중의 하나이며,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의회라는 하나의 조직 내에서 개별 업무들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야지만 일치된 방향성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내부소통을 강화하여 도민들께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 센터에서 개최된 ‘2024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함양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스마트팜 시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해수부, 농진청, 산림청이 후원했으며, 경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64개 시군이 참가했다. 함양군은 공무원과 상담사 등 2명이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와 군의 관광지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비교해 방문객이 증가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소중한 정보제공의 기회는 물론, 청정 함양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함께 군의 귀농·귀촌 시책, 문화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를 위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와 ‘극복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날을 법(치매관리법 제5조)으로 정하여 매년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상림 숲속에 치매친화문구가 적힌 가랜드를 설치하는 등 힐링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여 치매극복의 날을 소개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의 중요성 등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어디를 걷더라도 10일 동안 7만 보만 걸으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워크온) 치매예방 걷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더 이상 두려운 곳이 아닌 편안한 쉼터로 다가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추석 연휴를 함께 하고 있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둔덕포도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양일간 둔덕 가족생활 체육공원에서 ‘너도 나도 포도’라는 주제로 ‘제13회 거제둔덕 포도축제’를 개최했다. 18,000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 판매를 비롯한 직접적인 판매로만 약 3억 6,300만원의 실적을 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양일간 개최된 거제둔덕 포도축제는 지역예술 단체의 문화예술공연, 개막식과 기념공연, 보물찾기, 둔덕 포도 경매, 무료시식회 등 10여종의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그밖에도 17종의 체험부스, 14종의 먹거리장터와 플리마켓을 준비해 거제둔덕 포도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감당하기 어려운 폭염에 대비하여 300여 명의 관광객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제공해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둔덕 포도의 우수성과 지역 홍보,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도 농가에서의 포도따기 체험 사진과 둔덕 관광지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유 군수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우리군 대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주정차, 환경정비, 축제 홍보 등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올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 수립과 이행, 시설물 안전 점검, 편의시설 유지와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한 내년도 긴축재정 운영에 따른 예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정부의 3년 연속 긴축재정 기조와 내수부진에 따른 세수 결손 발생 우려로 인해 내년도 교부세가 대폭 삭감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세원 발굴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 인구가 지난주 9만 9,000명이 돌파했음을 언급하며 “10만 인구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일 반부패 청렴도 향상 보고회에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군산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강시장은 ‘2024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중간 보고’에서 “청렴은 시민들의 공직사회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청렴도가 높아야 공직사회 경쟁력도 높아진다”라고 청렴도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공사와 보조금 지원 분야의 공직자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패경험률’ 에 대한 응답률이 높은 것도 지적했다. 강시장은 “보조금 업체에 사례비를 받거나 공사업체와 골프 회동, 식비 대납 등의 행위가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국장들과 과장들 모두 중간보고를 통해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질책했다. 매년 하반기 권익위원회는 반부패 노력 및 청렴 인식과 문화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올해 청렴도를 한 단계 더 높인 3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간 보고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은 2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사회복지기관장 및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에게 군수상 6명,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2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 8명에게 표창패와 상장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각 분야별로 어려운 이웃 5명을 선발하여 행복한 나눔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언론인 출신의 변상욱 대기자(大記者)를 초청하여 ‘한국사회 양극화와 복지’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으며, 강연 중간중간 사회복지인들의 현장감있는 질문들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오후에 진행된 한마당 잔치는 복지인들 서로가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은 사회복지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활력수당 확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일 남매지 일원에서 약 200여 명의 낚시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블루길과 배스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토속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관했다. 이 행사는 지역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블루길과 배스 등 유해 외래어종을 낚아 올리며 생태계 보호에 동참했다. 이들 어종은 하천과 저수지에서 토종 어류의 치어와 새우류를 잡아먹는 등 수생태계를 심각하게 교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외래어종을 생태계 유해 어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참가자 중 한 시민은 “낚시의 손맛을 즐기면서도 지역 생태계를 직접 보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정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어종을 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