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7일 오후 양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규모의 댄스 경연대회인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4 엑티브 댄스 컴피티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명소인 황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낙동강의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전국 각지의 댄스 동호인들이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댄스 경연을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서의 의미도 컸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댄스 스타일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와 예술적 감각을 나눴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저녁 나들이를 온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녀들과 함께 댄스를 즐기는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는 청소년들 모두가 하나되어 2,000여명의 시민들이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4를 즐겼다. 푸드트럭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산공원의 아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오봉청룡로번영회가 오는 20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봉만디 별빛계단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공동체(상인단체)가 오봉청룡로의 매력을 한껏 살리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오봉청룡로만의 특별한 영화제이다. 가을밤 정취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과 마술 공연이 함께 펼쳐져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곤 번영회장은 “오봉만디 별빛계단 영화제를 통해 오봉청룡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한 오봉청룡로 상점가 쿠폰 이벤트로 우리 지역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듯 이번에는 성공적 영화제 개최로 또 다른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오봉청룡로번영회에서는 골목상권 입구 3개소를 선정해 골목상권 안내 입간판을 제작·설치했고, 이로써 오봉·청룡로 상권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으로 ‘북적이는 오봉청룡로 골목상권’으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 올해 양산시에서는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9회 김해 꽃 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대동면 조눌리 33번지 일원)에서 ‘김해 꽃愛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김해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김해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잔디광장과 연계한 꽃 정원과 포토존, 가족 꽃 체험존, 분화 및 절화 꽃 장터 등 6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 새로운 꽃 문화 정착을 위한 신화환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안성훈, 김수찬, 미스김의 축하공연에 이어 제9회 김해 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 불꽃 행사가 열린다. 전시행사로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장미, 국화, 거베라 신품종 40종을 선보인다. 화훼농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호도를 조사하고 향후 품종 선발 과정에 반영한다. 무대행사로 꽃과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팀들이 경연하는 버스킹 페스티벌, 지역 생활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예총 김해지회)과 함께 메인 무대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이 마련된다. 이 밖에 화훼농가 참여 꽃 장터, 꽃 체험행사, 플라워아트 프리마켓 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된 ‘제8회 아름다운 김해로 전국 성악경연대회’서 부산대학교 출신 이유빈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아름다운 김해로 전국 성악경연대회는 경남과 김해를 소재로 한 지정곡으로 경연을 진행해 지역을 홍보하는 동시에 전국의 우수한 신인 성악가를 발굴·육성하는 대회이다. 초등부와 일반부(만18세 이상)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체 대상인 경남지사상은 ‘남포범주’, ‘밀양아리랑’을 열창한 부산대학교 출신 이유빈씨가 수상하며 상금 7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일반부는 금상 문정희(Conservatorio di Santa Cecilia), 은상 한은빈(한국예술종합학교)·배해신(영남대학교), 동상 조은(경성대학교 대학원)·최주영(계명대학교 대학원)·박찬영(목원대학교)이 수상했다. 초등부는 금상 홍예랑(김해봉황초), 은상 임채린(김해임호초), 동상 김예나(김해계동초)·최소윤(진영대흥초)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활천동은 지난 8일 ‘제7회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공간과 경관조형물 설치 등 새롭게 단장한 꽃무릇숲길에서 개최됐으며, 흥겨운 공연과 다체로운 체험거리로 긴 무더위에 처져있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가을을 마중하는 의미있는 축제가 됐다. 활천동 교양강좌팀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올해 처음 시작한 ‘꽃무릇 노래자랑’은 70명이 접수하여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이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시민들 앞에서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또한 바디페인팅, 추석맞이 소원지 작성, 떡메치기 체험, 캘리그라피 및 천아트 강의 등이 제공된 체험부스는 평소 체험해보지 못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문정성시를 이루었으며, 미스트롯 출신 강혜연 가수의 열정넘치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과 흥을 폭발시키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해꽃무릇축제추진위원회 이순진 위원장은 “먼곳으로 꽃구경이나 공연을 보러가는 것도 좋지만, 주말 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6일 착한가게 135호점 '국제통닭 김해삼계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국제통닭 김해삼계점'은 매일 배송되는 신선한 생닭과 국제시장 국제통닭의 노하우로 튀겨낸 가마솥 치킨전문점이다.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을 잡고 거닐던 시장길의 기억과 추억은 희미해졌지만 그 시설 그대로의 맛을 간직한 국제통닭의 맛은 그 향수를 불러내기 충분한 곳이다. 국제통닭 김해삼계점 성미나 대표는 “국제통닭이 착한가게 135호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착한가게는 2023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200호점 지정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님들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6일 착한가게 134호점 '오피스아이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오피스아이몰'은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한 사무용품 전문 매장으로 컴퓨터, 사무용품, 사무기기 등을 판매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며 김해 전역에 사무용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던 오피스아이몰 조향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런 나눔이 저에게 더 큰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착한가게는 2023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200호점 지정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이며 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조끼 150벌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조끼는 2030청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250여명이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착용하게 되며 이들은 개·폐회식과 질서 유지 등을 지원한다. 송대성 대표는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해시의 큰 행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힘을 보태고 싶었다. 장애인들과 함께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30청년봉사단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감동이 있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2017년 설립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로 인쇄물, 현수막 등 홍보물을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관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전문상담, 교육, 직업재활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추석 연휴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고향 방문 등으로 사람, 차량의 이동이 많아 지면서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추석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계획’을 마련,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14~18일)에도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 상황실과 한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대응체계(신고 접수·보고·조치)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연휴 전 13일과 이후인 19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모든 소독자원(방역차량 4대 등)을 동원해 농장 등 축산관계시설 내·외부, 주요 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농가에 소독·방역물품을 조기에 공급한다. 또 축산단체 등과 협업해 축산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문자 전송, 리플릿 배부를 통해 방역수칙을 교육·홍보한다. 마을방송, 현수막,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축산농장 방문 및 입산 자제 ▲성묘 후 남은 음식물 등 야생동물 먹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진영한빛도서관에서 “2024년 북스타트 청소년 독서 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유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북스타트 운동’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두려움에 맞서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해 내 10개교 중학생 및 지도교사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송현 작가의 『일만 번의 다이빙』을 주제도서로 하여 청소년이 주도하는 비경쟁 독서 토론 방식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토론 이후 진행된 ‘이송현 작가 북토크’를 통해 작가와 참가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해시 장유도서관 홍미선 관장은 “학업으로 인해 독서 습관의 흐름이 끊기기 쉬운 청소년기에 ‘독서 토론 한마당’이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책으로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는 열린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9월 28일 오전 10시40분에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특강은 19번째 맞이하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해에는 김해 국제의생명과학축제 및 김해 의료박람회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의 날은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임산부의 날 기념 특강은 예비부부, 신혼부부, 임산부, 육아부부 등이 참여 가능하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육아” 라는 주제로 아기 발달 백과의 저자인 김수연 박사가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홍보부스 운영과 캘리그라피 엽서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태아와 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기 뇌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육아 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 분야)에 대비해 개최됐으며 도내 전체 시·군에서 접수한 25건 중 서면 심사를 거쳐 엄선한 사례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8월 13일 자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사례를 제출해 서면 심사에 2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발표서 3개 상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자원순환과 성동수 주무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버리면 쓰레기, 재활용하면 세외수입’이라는 부제로 혼합 수거된 폐자원의 선별체계를 개선해 자원 재활용 정책에 기여하고 세외수입이 증대된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향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 제출돼 전국의 우수사례들과 경합한다. 박수미 시 납세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업무 연찬으로 새로운 징수 기법과 세입 확충 방안 등을 발굴, 공유하며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한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김해가야금축제가 지난달 30·31일 제34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 이어 지난 4~7일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가야금페스티벌은 기존 공연장에서 하던 행사를 가야금 대표도시 김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대형 카페와 야외로 가지고 나와 진행한 첫 번째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 첫날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진행된 신진전 ‘오늘’은 지난해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자인 ‘민정민’의 수준 높은 병창과 가야금 연주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소극장에서 진행해 오히려 가야금 병창의 묘미를 더 잘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둘째 날은 찾아가는 음악회 ‘소담(紹湛)’에서 ‘가야금 앙상블 PALETTE’는 현대의 소리를 전통악기로 재해석해 보이며 관객과 더 가깝게 오붓하고 정감 있는 가야금의 매력을 선사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한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콘서트 ‘지금(知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김해 구산동고분군 학술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열어 발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산동고분군은 김해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봉토분으로 가야 멸망기 지배층 무덤구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제 강점기 1호분이 조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번 발굴조사는 구산동고분군의 구조와 성격을 파악해 보존 정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일제 강점기 이후 100여년 만에 이뤄졌다.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직접 발굴조사를 실시해 외부 발굴전문법인 용역에 비해 60%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5월 시작한 발굴조사로 온전한 상태로 보존된 석실의 구조를 확인했다. 봉분의 규모는 직경 14m로 봉분 외연에는 봉분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의 석재를 이용해 호석을 1m 가량 높이로 쌓아 올렸다. 무덤의 구조는 묘도와 연도를 갖춘 횡혈식 석실묘로 석실 내부는 천장석까지 완전하게 보존된 형태이다. 벽석은 상부로 갈수록 점차 좁아져 상부에 2매의 판석을 덮은 형태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2024년 경상남도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납세과 서창순 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외수입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군에 전파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함은 물론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분야)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하여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창순 팀장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취소 법인의 숨겨진 환급금을 찾아라’는 주제로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 압류를 통한 세외수입 고액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로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및 방안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서창순 팀장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분야)우수사례 발표대회’선정사례로 제출되어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를 대표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숨은 환급금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징수하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이룬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