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성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및 금성중학교 담벽 벽화 그리기 등에 대한 추진방법, 일정, 사업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지역복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및 금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벽화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해 함께 하는 마을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큰 의미가 되고 있다. 최호길 위원장은 “이번 벽화조성으로 금성마을의 주민이 머물고 공유하는 복지공동체 플랫폼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찾는 명소가 되어 골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징 공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형호 신풍동장은 “신풍동 실정에 맞는 마을환경개선을 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살기 좋은 신풍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5일간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2곳에서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와 수변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5일 진안 운일암반일밤과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활동을 시작하며, 10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13일 남원 뱀사골계곡 등에서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4명을 구조하고 211건의 현장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708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다. 특히 작년 7월 29일 남원시 뱀사골계곡에서 물놀이 중 미끄러져 골반이 골절된 환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등 현장에서의 대응이 돋보였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이 검증된 장소에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감독 아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스위트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신종 감염병은 발생 주기가 짧아지는 추세이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수준의 대유행을 야기하는 한편, 일상에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금번 대응훈련은 최근 해외에서 주목하며 사람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인체감염증 대비‧대응의 일환으로 도 및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 경찰, 소방, 교육청, 검역소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하여 인체감염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으로 감염 확산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의 세부내용은 AI 인체감염증 최신지견에 대한 특강 및 대응지침에 대한 이론교육과 AI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 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 역할 수행 등 위기관리 체계 점검 및 초동 대응 역량 향상을 강화하는 모의훈련으로 구성했다. 모의훈련은 참석자를 9개조로 편성하여 AI 인체감염증 발생 상황을 시나리오 기반으로 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홍 시장, 가시적 성과 창출과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민선 8기 후반부 이끈다 창원특례시는 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년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이 2년이 경과함에 따라 후반기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국·소와 5개 구청, 산하기관의 주요 현안 보고에 이어 홍남표 시장의 당부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 시장은 “전반기 2년은 창원시 미래 50년을 위해 밑그림을 완성하고, 흐트러진 대형 현안 사업을 바로잡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배가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시장은 5개 구청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행정 최일선인 구청과 읍면동에서 본인들의 관내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정확히 숙지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첨병 역할을 수행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한 ‘마티네 콘서트 'Good Morning Mozart!'’가 지난 7월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450여 명의 관객 환호 속에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 중 잘츠부르크 협주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호른 협주곡 2번, 교향곡 제41번 1·4악장까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곡들로 구성됐다. 이날 김성진 지휘자가 이끄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은 객원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국민대 교수와 호른 주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에 곡을 마칠 때마다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앙코르를 외치는 환호성으로 율곡홀을 가득 채웠다. 주로 평일 낮 시간대에 개최되는 예술공연을 뜻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립예술단 공연을 차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 3월 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윤숙이 문화예술회관장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보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이 주최하는'제1회 NPS포럼'에 협력하여 ‘한국증권학회․한국재무관리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적 지역금융 전략과 활성화 방안”의 주제로 금융 분야 전문가들과 학계 연구진 80여 명이 모여 국민연금 및 전북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풍성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조은영 충남대학교 교수의‘대체투자를 통한 국민연금기금의 다각화와 위험관리’발제를 시작으로 신은정 백석대학교 교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사례와 시사점, 정희준 전주대학교 교수의 ‘비교우위 디지털자산 사업 육성을 통한 전북의 핀테크 산업 발전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장국현 건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민정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이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등 연금․금융분야 전문가와 신미애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이 참여하여, 지역금융 활성화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전북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40세대에 가스 안전을 위한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을 했다. 이번 행사는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사업기획 단계부터 대상자 선정, 물품 설치 등 모든 과정을 주도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특히 마을 현황을 잘 알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40가구를 선정해, 활동 의의에 적합한 이들에게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할 수 있었다. 김정기 위원장은 “가스 안심 타이머콕 사업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이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민관 협력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광수 남면장은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전념하여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린다. 사업 운영에 있어 필요한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해 드리도록 하겠으며 저희가 먼저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5일 임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을 방문하여 장마철 대비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숲속야영장을 포함한 주요 시설의 안전과 개장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장마철 대비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3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된 임실군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캠핑장, 탐방로, 방문자센터, 레포츠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최 부지사는 이날 심민 임실군수와 함께 성수산 산림휴양시설 조성현황을 상세히 청취하고 각 시설별 유지 관리 상태와 이용자의 입장의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세밀하게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설별 안전성 확보 방안과 향후 산림휴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은 성수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며,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노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 개선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에게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에 적용해보며, 기능적인 자기관리 방법을 습득하여 전담사회복지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특화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간담회가 눈길을 끌었다. 전담사회복지사의 경험과 문제 해결방안 등의 세부적인 정보 교환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2024년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합동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실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평가는 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중점을 뒀으며, 사천시 보건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특성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다.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 또한, 생활터와 생애주기별로 구분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앞장섰다. 특히, 경상국립대 어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어업인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제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의회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포항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포항시의회 첫 서기관 승진인사를 의결했고, 신임 장재각 사무국장이 4일 취임해 업무를 개시했다. 2022년 1월 개정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며 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그간 포항시의회 사무국장직은 포항시 소속의 4급 국장이 파견돼 업무를 수행해왔다. 포항시의회 소속으로 첫 사무국장에 취임한 장재각 사무국장은 1989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포항시 기획예산과, 자치행정과, 자원순환과 등을 거치며 포항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의회 발전에 힘써왔다. 신임 장 사무국장은 “36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직원 간 화목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운반음식 등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도 및 홍보는 산업체 주변 일반음식점 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근무인원 300인 이상 산업단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중 이동음식 취급 업소의 유무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 6대수칙, 식재료 취급요령, 개인위생수칙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익혀 먹기(육류 75℃, 어패류 85℃에서 1분 이상)▲끓여 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 기구 철저히)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 음식, 칼·도마 구분) ▲보관온도 지키기(냉장 5℃ 이하, 냉동-18℃)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에 자율적으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점검표를 배부·비치하도록 해 영업주와 종사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7월 5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5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30명)과 민간자원봉사자(158명) 총 188명으로 구성되어 도내 11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 배치되어 수상·수중 인명구조 활동, 위험지역 순찰, 응급처치, 미아 찾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파도에 휩쓸림 등 사고자 12명을 구조했고, 바위에서 미끄러져 골절된 환자 등 1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해파리 쏘임 및 단순 열상 환자 등 현장 응급처치 1,129건, 수영금지구역 안전지도 등 6,977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박길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안전 수칙 미준수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으로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 노동 현장 곳곳에서 공평의 가치를 수호하는 한비네 활동가 100여 명이 거제를 찾았다.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샵은 지난 2월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대표 복합 문화센터로 자리한 아주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비네 산하 노동센터 소속 100여 명의 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최양희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한은진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의 막을 열며,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소외된 노동자들을 대변해 목소리를 내어 온 한비네 활동가들의 거제방문을 환영한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인정받는 거제시를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워크샵은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선산업 현황과 노동자’라는 주제로 정흥준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강연, 하청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5일에는 한화오션 야드투어와 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 관계자 면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활동가는 “장장 6시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3일 거제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거제면 소재 옥수수 미로정원을 방문해 옥수수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미로정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7월 한 달간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장․운영하고 있는 옥수수 미로정원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견학 방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미로정원을 찾은 어린이집 선생님은 “아이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옥수수 열매가 열리는 생육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고 즐거워한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옥수수의 날카로운 잎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와 얼굴이 다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옥수수 미로정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도시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