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무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장 4곳을 일제 개장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 △황성공원 물놀이장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각각 운영한다.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은 오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48일 간 오픈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13시~14시에는 수질 정화 및 정비를 위해 입장 및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고, 결제는 카드만 가능하다. 입장권인 밴드티켓 구매는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에 있는 사람에게 판매되며 사전 예약은 불가하다.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올해는 8월 31일까지 52일 간 무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운영시간은 △10시 30분 ~ 12시 30분(1부) △13시 ~ 15시(2부) △15시 30분 ~ 17시(3부)이다. 이용 대상은 유아(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까지다. 천군동 보문카라반파크 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예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되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발생농장은 960여두 사육규모 농장으로, 모돈의 폐사가 발생해 축주가 6일 오후 신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6두를 검사한 결과 6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경북에서 4번째(전국 6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으로 안동에서 발생한 후 5일만의 추가 발생이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장 출입 통제,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돼지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발생농장의 반경 10km 이내 양돈농장 2호 2천4백여두에 대해서는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도내 전 시군에서 가용 소독자원을 총 동원하여 집중소독을 실시하도록 긴급 조치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양돈농장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과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고, 고열, 식욕부진, 유산, 폐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영세농․고령농 등 농작업 취약계층과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영농대행(드론방제 및 기계농작업)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영농대행사업은 SSNewTech와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의 민간 협력사업으로 농작업 대행이 필요한 농업인이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필요한 농작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SSNewTech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고, Farm6+(GIS기반 디지털맵) 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은 내용을 해당지역으로 전송하면 드론방제단이 앱을 통해 농업인이 신청한 필지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포항 등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어느 지역에서나 콜센터로 신청하면 전문상담사가 해당 지역별로 가능한 농작업 종류와 대행료를 안내해 준다. 대행료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수도작 방제 30~50원/평, 밭작물 방제 30~60원/평, 입제살포 50~60원/평 등으로 자세한 내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한 해 동안 제안제도 운영 실적, 특수시책 추진 실적, 자체 제안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와 대면 평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도정에 반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이바지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해 제안제도 운영 우수 시군 8곳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상주시와 예천군, 우수상에는 구미시와 의성군, 장려상에는 경산시, 영천시, 봉화군, 고령군이 수상했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시군은 도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제안제도 운용을 추진했다. 시부 최우수상을 받은 상주시는 정책자문위원회 및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해 정책 제안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운영으로 업무 자동화(RPA)를 구축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전북특별자치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개최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스포츠 태권도의 가치 공유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 KTA 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직무대행, 한국무예학회 곽정현 회장,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더레온즈 회장 등 태권도인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콘퍼런스 첫날인 6일에는 뮤페라 공연과 기념식, 백석대학교 시범단 공연 등 개막식이 펼쳐졌으며 △태권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분석과 평가 고도화(장애인 태권도, 무(예)도 관련학과, 태권도 교육의 질적 향상)를 비롯한 △거버넌스의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태권도 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육·사회·경제적 의의와 가치, 태권도원 기반의 태권도 대학 전공 및 고등학교 프로그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주군 동상면 주민들이 준비한 제2회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가 시원하고 아름다운 동상면의 매력과 추억을 한 아름 선물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운장산 동상계곡에서 열린 물소리 축제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동상계곡의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색소폰과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히 알렸다. 특히, 동상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정계곡을 보존하자는 약속과 염원을 담은 ‘청정계곡 물소리 보존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과 풍물공연, 물풍선 터뜨리기, 물총쏘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에서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 제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7월 2일 구토,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원인규명을 위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7.3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는 질병청, 식약처,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 합동 상황 회의를 통하여 24개 학교 급식 중단 조치와 더불어 신속한 원인규명을 위하여 유증상자 인체검체 77건, 환경검체 200건 검사를 진행했으며, 7월 5일 오전 09:30 현재, 식중독 의심환자는 24개소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996명으로 확인됐다.[153명/7월3일 → 745명/7월4일(⭡592명) → 996명/7월5일(⭡251명)] 식중독 증상이 있는 학생에 대한 인체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 G2가 검출되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의심되며,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에서 공통으로 납품받은 일부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해당 김치업체의 모든 생산 제품에 대해 잠정 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폭염 속에서도 남원시의 시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원시는 지난 4일(화) 주천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저녁 시간 이후로 확대했으며, 연초에 한 번 순회하던 읍면동과의 소통 행정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직접 기획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천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에 대한 최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도 이번 춘향제의 성공 개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주민 쉼터 조성 등의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방관서 중급지휘관 2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급지휘관 화재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재난현장 지휘활동 사례 및 지휘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도내 화재사례를 바탕으로한 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대응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재점검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0년 연평도 포격현장 화재진압 지휘, 2018년 인천항 오토배너 선박화재 현장지휘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前인천 공단소방서장 박태선 강사를 초청하여 ‘혁신적인 화재진압 및 현장지휘 공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 구축, 현장 대응 능력 향상, 소방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경험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화재 등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재난들에 대한 성공적인 현장대응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현장지휘관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폭염 속에서도 남원시의 시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원시는 지난 4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저녁 시간 이후로 확대했으며, 연초에 한 번 순회하던 읍면동과의 소통 행정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직접 기획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천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에 대한 최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도 이번 춘향제의 성공 개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주민 쉼터 조성 등의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귀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발표된 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상위 20% 안에 드는 최상위 지역으로 선정되어 작지만 강한 장수군의 경쟁력과 위상을 알렸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경제, 보건, 복지, 문화, 공동체, 환경, 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재정자립도, 지역안전도, 사회활동 참여율 등 총 20개 세부 지표에 따라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장수군은 이번 삶의 질 평가에서 환경, 안전과 경제, 보건, 복지 3개 영역에서 상위 20% 안에 들어 종합지수 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에 올랐다. 특히 79개 농어촌 군(郡) 지자체 중에서 10위로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경, 안전영역에서는 종합 2위(82.57점), 경제영역에서 종합 8위(38.24점), 보건, 복지영역에서 종합 11위(50.76점)를 기록해 총 3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청정해변 사량도 대항해수욕장이 7월 5일 개장식을 맞아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이날 개장식은 대항마을에서 사량면 주민과 유관기관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안전사고 없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량면에서는 대항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7월 초 대항마을 주민, 자생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장기 방치된 폐기물을 일제 수거했으며, 해수욕장 일대와 백사장 모래를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재운 대항마을 이장은 “우리 청정해변 대항해수욕장에 방문하시는 모든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량대항해수욕장은 통영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모래가 곱고, 물이 맑고 깨끗하며 옥녀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 미수동은 지난 4일 미수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교육을 실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이다. 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단체로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등의 문제가 심각한 요즘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보고자 ESG 교육을 신청해 수료하게 됐다. 이귀숙 강사는 ESG의 개념, 경영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고, 협의체 위원 16명을 산소팀과 에너지팀으로 나누어 ESG 실천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 후 교육을 마무리했다. 조복연 위원장은 “ESG교육을 받으면서 미래세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단체 활동계획을 수립 할 때에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노인가구 3세대를 방문해‘사랑의 반딧불’태양광 정원등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딧불’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금번 사업 대상은 노전마을의 독거노인 2세대와 노인부부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금번 신규 사업대상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고, 집 진입로와 화장실 출입구가 너무 어두워 집 마당 및 화장실 출입구에 태양광 정원등을 설치했으며, 기존 설치했던 2세대는 이전에 설치된 등을 점검하고 오래된 등은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 야간 보행 시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다. 박종헌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도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꺼이 봉사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도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국제음악재단은‘2024 윤이상창작동요제’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작사, 작곡, 가창이 가능한 초등학생이며, 한 사람이 모든 역할을 맡거나 역할을 나누어 팀을 구성할 수 있다. 가창은 독창 또는 10인 이하의 중창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본선은 9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의 반주로 최종 경연이 진행된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50만원, 음악창의도시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윤이상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