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한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된 경우 ▲납세자가 세액을 착오로 신고·납부하는 등의 경우 주로 발생한다. 장수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4백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현년도 환급금은 25백만원, 과년도 환급금은 9백만원으로 확인됐다. 군은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대상자가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환급액이 있는 모든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관내 현수막 게재,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과오납금 환급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환급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군청 방문없이 장수군청 재무과로 전화신청을 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홈페이지 위택스 에서 ‘환급금 간단 조회’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조회 및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한우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오는 8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손해를 입은 한우 사육 농가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관련 증명서류(2023년 생산·판매 실적 등) 및 신청서를 방문제출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으로 예상되며,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 조사, 심사위원심사 등을 거쳐 11월에 결정하고, 12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장수군은 농업인의 불편 최소화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이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인한 대비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북지역에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자 최한주 의장은 개정저수지 토석채취 현장과 장수-장계간 도로시설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면붕괴 우려 구역과 싸리재 법면 절개구간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현장 점검을 마친 최한주 의장은 “앞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 대비를 해달라”고 집행부에 향후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최한주 의장은 이외에도 관내 주요 사업장과 재해 취약지 등을 더 둘러본 후, “여름철 폭우뿐만 아니라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군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재해를 사전에 예견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장수군의회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 계북면은 ‘계북면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계북면 참샘골 토마토랑 수박 축제’라는 명칭으로 제1회 축제가 개최됐고, 이번 축제는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로 명칭이 변경됐다. 대표 토마토·수박 생산지역이라는 특징을 계북면 행사에만 국한하지 않고, 장수군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을 차용하여 향후 장수군의 대표 토마토·수박 축제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2024년 축제추진위원회는 신규위원 위촉 및 신규 고문을 영입하며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준비과정의 명확한 책임성 및 자율성과 전문성 부여를 위해 자체 분과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축제추진위원회는 홍보팀, 공연구성팀, 부스구성팀, 프로그램 운영팀, 먹거리팀 5개 분과를 구성해 팀별 자체 회의 및 정기 간담회를 통해 풍성한 축제를 구성해 나가고 있다. 축제의 양대 축을 담당하는 계북면 토마토연구회(회장 하정식)와 수박연구회(회장 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사)남해안별신굿보존회의 주관으로 지난 4, 5일 2024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비진도 손님맞이’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산면 비진도 외항마을 일원에서 ‘비진도 손님맞이’ 투어 참가 신청을 한 관광객과 비진도 외항마을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 골목 투어, 비진도 해수욕장 레저활동, 종이꽃 전시 관람 및 체험, 남해안별신굿 보유자 강의, 비진도 별신굿 공연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2가지 콘텐츠로 진행됐는데 투어 첫날인 4일에는 골목 투어, 레저활동, 전시 관람 등의 관광을 위주로 진행됐고, 5일에는 비진도 별신굿을 통해 다양한 굿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비진도만의 남해안별신굿 공연과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을 접목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같이 즐길 수 있게 진행됐으며 주민역량 강화교육으로 진행된 ‘지화꽃 만들기’ 교육과정을 동영상으로 시청하여 주민과 참가자들이 같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관광객은 서울, 성남, 용인, 의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을 확산하고자 여럿이 식사할 때 함께 떠먹는 한국의 식문화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음식문화 개선 덜어먹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 개선 덜어먹기 지원 사업은 탕류, 찌개류 등 다수가 함께 덜어먹는 음식을 취급하는 관내 면적 100㎡ 이하 일반·휴게음식점 40개소에 10만 원 상당의 덜어먹는 개별 앞접시를 업소 당 40개씩 지원하며, 작년 동 사업에 선정돼 앞접시를 지원받았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는 지난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등 소규모 업소 60개소에 앞접시를 지원해 영업주 및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는 덜어먹기 문화 확산으로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덜어먹기 문화가 정착되면 감염병 예방 및 개인 위생관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힘써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7월 말까지 도산면 일대에서 여름 별미인 초당옥수수 수확·판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높아 초당(超糖·super sweet corn)이라 불리며,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색다른 먹거리이다. 또한, 열량이 찰옥수수보다 낮은 반면, 식이섬유, 다양한 비타민 및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초당옥수수를 수확·판매한 농업인은 “고품질의 옥수수를 재배해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옥수수는 저장성이 약해 제철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만큼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통영에서도 생산자와 직거래로 초당옥수수 본연의 달콤한 맛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 도모와 농업 분야의 성장 촉진을 위해 소비자의 취향 및 요구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에 더욱더 힘쓰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7일 용남농협 하나로마트 강당에서 통영시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수피아에서 주최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활동 ‘다 같이 놀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중 15가족이 참여해 동화 구연, 카드 뒤집기,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통영수피아 박은경 대표는 “장애가정의 여건상 타인에게 피해를 줄까 하는 마음과 주변의 시선 때문에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 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편견과 벽을 허무는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환경, 돌봄,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스스로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더 많은 주민 공동체가 자립적으로 성장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를 비롯한 용남농협, 장애인복지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에서 크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9일 03시 26경 사천시 씨앗섬 인근 해상에서 A호(6.67톤, 낚시어선, 승선원 14명)가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사천파출소 · 구조대 ·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즉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먼저 04시 07분경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승선원 14명을 구조 · 편승 후 팔포항으로 안전하게 이송 완료하였으며 그 후, 사천구조대는 좌초 선박 A호에 파공 및 침수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암초에 얹힌 A호에 부력부이 설치 및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후 암초에서 분리 작업이 가능한 물때에 맞춰 07시 07분 A호 자력으로 이초 작업을 완료하였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호는 9일 02:27경 팔포항에서 출항하여 씨앗섬 인근에서 조업하던 중 조류가 강해 다른 장소로 이동하다 갯바위에 좌초되어 구조 요청하였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선박 운항 시 해상 지형지물 및 물때를 잘 파악해 저수심, 암초 등의 위험 요소로부터 해양사고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8일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상반기 정기인사발령사항,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합천군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벼 병해충 무인헬기 공동방제 일정, 에너지바우처 시행, 영농폐기물 배출 사항,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홍보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올 상반기에는 단체장님 및 이장님들의 협조로 큰 피해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며 “하반기에도 면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지난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에서 개최된 “2024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홍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활성화 하기 위해 각종 행사 개최 및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한여름 밤의 공포가 현실로” 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릴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를 미리 알리고,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축제 홍보영상 상영 및 삐에로 탈을 쓴 사회자가 호러 이벤트 진행을 하고,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였다. 특히, 대형 고스트 젠가게임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젠가게임에 참여하여 미션을 성공한 방문객들에게는'고스트파크 어웨이크'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합천군은 오는 13일 사직야구장(롯데VSKT 위즈 경기,18:00)과 14일 논산 션샤인 테마파크, 21일 대한민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수기 행락지 관리에 들어갔다. 매년 5만여명 정도로 방문하고 있는 대가천변 일대에 기초질서 지도, 간이화장실 청소, 연도변 쓰레기 투기 수거 인력을 확보하여 운영중이다. 행락질서 안내요원 20명, 행락지 쓰레기 수거요원 13명, 행락지 화장실 청소 요원 2명, 물놀이 안전요원 11명 총 46명의 인원이 행락과 물놀이 안전을 위해 상주하며 안전과 환경정비에 신경쓰고 있다. 특히 금수면은무더위에 고생하는 요원들에게 음료수와 물을 수시로 전달하며 혹시나 있을 폭염 안전 사고에도 주의하고 있다. 대가천변 약 15km(신성삼거리에서 금수문화공원에서 사인암)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취사 및 야영행위, 하천변 평상 등 무단으로 상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이 실시되며 공무원도 상시로 현장관리에 들어간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과 배치요원들에게 수시교육을 통해 혹시나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겠으며, 행락객들도 경치좋은 금수강산면의 환경을 지켜주며 시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구미코 전시장과 야외에서 개최된 ‘2024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에 시민 6,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더위를 식혀 준 물총 대전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부모,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시원한 실내에는 공방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여러 체험 거리를 즐기는 어린이와 부모들로 가득 찼다. 낮부터 저녁까지 버블쇼, 마술쇼, 풍선쇼,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무대 위 퍼포먼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구미라마다호텔 숙박권, 금오랜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발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푸드트럭과 공방 체험 등 관내 소상공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만들었으며, 연일 이어진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음식점, 카페 등 구미코 인근 상권이 손님으로 북적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코 썸머페스티벌과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볼거리, 놀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용암면 문명1리 마을회관에요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원해 교실”을 7월 8일 운영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은 요가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정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건강해지는 이웃사촌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 2회씩 운영되고 있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요가 수업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난도 요가 동작인 시르시아사나(물구나무서기)를 직접 시범으로 보여 마을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매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명1리 정경환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참여율이 매우 높다”면서 요가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마을의 화합도 잘 되고 있어 이웃사촌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질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수질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축업 및 육류가공업 사업장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육류를 제조․생산하는 도내 도축업 및 육류가공업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배출시설 허가(변경신고) 이행 및 일치 여부 △운영일지 작성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 △적산유량계․적산전력계 등 측정기기 부착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사업장 외부로 배출하는 행위 및 외부로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행위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고의 및 중대 과실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다양한 업종의 오․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해 깨끗한 공공수역 수질보전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