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 금수강산면 준비도 행락철 준비도 척척

행락객들을 맞아 안전에 특별히 신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성수기 행락지 관리에 들어갔다.

 

매년 5만여명 정도로 방문하고 있는 대가천변 일대에 기초질서 지도, 간이화장실 청소, 연도변 쓰레기 투기 수거 인력을 확보하여 운영중이다.

 

행락질서 안내요원 20명, 행락지 쓰레기 수거요원 13명, 행락지 화장실 청소 요원 2명, 물놀이 안전요원 11명 총 46명의 인원이 행락과 물놀이 안전을 위해 상주하며 안전과 환경정비에 신경쓰고 있다.

 

특히 금수면은무더위에 고생하는 요원들에게 음료수와 물을 수시로 전달하며 혹시나 있을 폭염 안전 사고에도 주의하고 있다.

 

대가천변 약 15km(신성삼거리에서 금수문화공원에서 사인암)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취사 및 야영행위, 하천변 평상 등 무단으로 상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이 실시되며 공무원도 상시로 현장관리에 들어간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공무원과 배치요원들에게 수시교육을 통해 혹시나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겠으며, 행락객들도 경치좋은 금수강산면의 환경을 지켜주며 시원한 여름나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새롭게 시작되는 금수강산면이라는 명칭도 행락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