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예천 한천 재해복구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대피한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예천 지역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하며 “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기 준공에 총력을 다하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오늘 밤이 장마 이후 가장 위험한 날이므로 현장에 실·국장을 파견해 현장형 주민 보호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군 부단체장이 책임지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시킬 것을 주문하고, 도청 실·국장들을 시군 안전책임지원관으로 지정 급파해 현장 대피를 지원하도록 했다. 이 지사는 예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점검 후,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본 효자면 백석리 마을을 방문해 호우로 마을경로당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대피 협조를 잘해서 지난해처럼 피해가 없으면 좋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팔포항은 7월 9일부터 문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전국에서 찾아온 낚시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삼천포대교 인근 바다는 유속이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즈음 본격적인 삼천포돌문어 낚시가 이뤄진다. 이날 사천시 선적 낚시 및 어선 700여 척이 출어했으며, 통통 튀는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전국 강태공 1000여 명이 출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인당 평균 20여 마리 이상 삼천포돌문어를 잡는 손맛을 느낀 것. 지난해는 서울, 경기도, 충청도 등 전국에서 낚시객들이 몰려들면서 관련 업종은 물론 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해 요식업, 건어물 판매업, 주유업 등도 삼천포돌문어 풍년에 따른 특수를 누렸다. 특히, 낚시객들이 새벽 출조를 위해 하루 전 사천시를 방문해 숙식을 해결하면서 ‘방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숙박업이 호황을 누렸다. 사천바다에서 잡히는 삼천포돌문어는 주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제철이다. 색이 유난히 붉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일 의령군 의령천 일원에서 집중호우 등 발생 시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입한 ‘대용량 배수펌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용량 배수펌프는 '22년 9월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침수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사업장,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대량 침수에 신속 대응과 복구를 위해 올해 도입했다. 도비 14억 원을 들여 도입한 대용량 배수펌프는 이송차량·이송적재장치·본체·장비적재함·호스적재함 등 총 5대의 장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형펌프차 18대가 동시에 방수하는 수준으로 분당 최대 5만L를 배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용량 배수펌프는 풍수해 대응뿐만 아니라 산불 등 대형화재 시 소방차 급수 지원 및 무인 방수포를 활용하여 대량방수로 화재진압에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용량 배수펌프는 7월 2일부터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에 임시배치되어 운영 중이고 정식 승인을 받아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대용량 배수펌프 도입으로 여름철 태풍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도청 18개 부서장과 전 시군 부단체장, 창원기상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지사 주재의 호우 대처사항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도는 9일 오전 3시경 거창군과 합천군의 호우경보와 함양군의 호우주의보 발효로, 오전 4시에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후 도내 3개 시군(창녕, 밀양, 양산)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되며 철저한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오후 12시에 도내 전 시군의 호우특보가 해제되어 상시대비단계로 전환했다. 9일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10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어 오전 9시~12시 사이에 강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새벽부터 내린 비는 반나절 만에 거창군에 116.2mm, 합천군에는 85.5mm가 내렸고,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의 강수량은 경남지역에 30~80mm, 경남서부지역에는 1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의회가 제9대 후반기를 맞아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으로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에 따르면 지난 9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의 현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동창옥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봉사하는 읍·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묻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동창옥 의장은 “제9대 진안군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진안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며 “의회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진안군의회는 지난 1일 제292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시행하고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은 9일 민선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17명 중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한 14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창업절차, 원가계산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농축액 제조 등 실습 20시간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수료생 김현주(안천면)씨는 “이론과 실습교육이 같이 진행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의 도움을 받아 가공센터에서 상품화 연계가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씨는 가공창업 교육을 토대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착한딸기청’을 상품화 했으며, 현재 안천 소재에 있는 삼락쉼터 카페에 판매하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상품개발부터 디자인까지 가공창업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집에서도 맛있는 빵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건강 베이킹 특강을 열어 호평을 얻었다. 9일 열린 특강에는 선착순 신청을 한 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찜기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견과류 보리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견과류 보리빵은 당뇨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개선, 면역력 강화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 제격이다. 건강 베이킹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볍게 만들 수 있어 좋았고, 무더운 여름철 가족들, 이웃들과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 기업가정신의 요체를 전파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년의 미래,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청년 포럼에는 450여 명이 참가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글로벌기업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그룹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진주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일궈낸 4대 창업주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했던 기업 가치인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정신, 과감한 도전과 혁신 등 이른바 ‘진주 K-기업가정신’에 주목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생, 벤처기업가, 청년 창업가들이 대거 찾아와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포럼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단체 수장과 4대 기업 임원 등 대거 참여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대한민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배진석 부의장,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 신효광 농수산위원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및 안동지역 김대일, 김대진, 권광택 도의원은 7. 9일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안동시 임동면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7. 8일 도내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상주 모서면 309mm를 최고로 의성 다인면 260mm 안동 와룡면 254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기록적 폭우로 도로 사면유실, 도로파손 및 낙석피해, 주택침수 등이 발생했다. 박성만 의장은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에 도로파손 및 정전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하여 “수해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지 모르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지역구 김대일, 김대진, 권광택 도의원과 협력해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에서는 집행부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9일 구미코에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연구기관, 대학교, 경제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구미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내 로봇 R&D 사업의 전주기를 책임 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우현수 로봇 PD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AI 구미시장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산‧학‧연‧관(구미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구미시에서 제작‧개발되는 서빙‧방역‧자율주행‧물류이송‧식음료‧의료 분야의 다양한 로봇과 지능로봇대회에서 다년간 수상한 지역대학의 로봇들을 시연하고 전시했다. 첨단로봇 거점도시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목표 수립 첨단로봇 산업 거점도시 실현을 위해 구미시는 (기업) 첨단로봇 기업 발굴‧육성‧투자유치 활성화, (기술) AI활용‧지능형‧고효율 기술 고도화, (인력) 로봇 기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참여로 김천시립박물관 내부정원을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정원은 김천시립박물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가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평온함과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된 비밀의 정원은 그늘진 환경에서도 싱그러움을 유지할 수 있는 이끼류 및 호스타, 비비추 등 다양한 식물들이 사용됐다. 이로써 이곳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늑한 비밀의 정원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단 직원들이 직접 두 팔을 걷고 이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다양한 현장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협력하여 업무시간을 쪼개 화단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이 과정에서 사명대사공원 내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낮은 비용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완성해냈다. 김재광 이사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이번 화단 프로젝트의 성공의 열쇠였다.”라며 “김천시립박물관에 방문한다면 비밀의 정원을 찾아 고즈넉한 사색의 시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매년 겨울·여름에 어린이의 창의력 증대와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주제 관련 도서 탐구수업 및 독후활동,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올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알면 더 좋은 여름’을 주제로 △도서관 가방 만들기, △블록어항 테라리움 만들기,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백드롭 페인팅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은 초등학교 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서두르는 편이 좋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여름방학에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경험을 쌓아,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이상인 신임 도시공공개발국장이 부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며 시정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창원특례시는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이 부임 다음 날인 2일 팀장 이상급 직원 토론회, 4일 홍남표 시장 주재 업무 토론회를 거쳐 부서별 사무분장과 업무절차를 정립하고, 8일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9일부터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충청 이남 지역 집중호우에 따라 7월 중에는 공사현장 집중점검에 나서 호우 상황을 대비할 계획이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3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담당 부서와 공사 관리자 등과 현장을 둘러보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세세히 챙겼다. 현장 내 배수로 정비상태, 침사지 확보, 비탈면 상태 등의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점검을 마치고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일 1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예방에 각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밝은힐링안과·내과의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밝은힐링안과·내과의원 직원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안과·내과 진료 및 수술 시 실질적인 할인 혜택 등 의료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현 밝은힐링안과·내과의원 대표 원장은 “자원봉사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의 자원봉사를 책임지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9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수양로 102(양정동)로 이전신축한 복지관은 올해 5월 29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6월 1일부터 정상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경로식당을 비롯한 요리교실, 서예・장기바둑 등 실버동아리활동을 위한 취미교실, 열린 공간인 가족도서관은 물론 게이트볼, 대강당 등 시민의 여가 공간 제공으로 노인뿐 아니라 여러 세대를 포용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 시설로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 날 복지관을 방문한 정석원 부시장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복지관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서로 나누고 존중받으며 희망을 주는 행복한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