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하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와 동승보호자 등 5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힐링을 통한 직장 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MNH아동발달상담심리센터 문남희 센터장은 ‘나는 오늘도 나에게 친절하지도 않고 화를 냈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치며 질의응답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이진주 교수는 ▲교통사고의 원인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및 탑승 보호자의 의무 ▲안전운전 방법 ▲어린이의 교통 행동 특성 ▲2024년 바뀐 교통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안전에 대한 참석자들의 인식을 높였다. 최수경 교육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어떤 이유에서건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매일매일 점검 또 점검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피서 계획으로 사람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경남 하동군은 원시림이 울창한 지리산과 청정 1급수 섬진강, 푸른 바다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광활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힐링요소를 통해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케이블카, 짚와이어, 레일바이크 등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과 신선한 먹거리, 자연휴양림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까지 없는 게 없는 하동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하동케이블카 · 짚와이어 = 해발 849m에 위치해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는 총연장 2.56km에 달하는 경남권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소요 시간(편도)은 10 에서15분가량이다. 아래가 훤하게 보이는 ‘크리스탈 객차’는 코스마다 각각의 풍광을 연출하는 섬과 바다, 논과 밭, 숲을 내려볼 수 있으며, 절리와 균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화강암 덩어리는 또 다른 절경을 이룬다. 정상에서는 전망대에서 남해를 바라보고 금오산 둘레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등 45개소를 현장 점검 및 지도하였다. 군은 여름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재해 취약시설 배수로 정비 및 시설보수(비닐 보수·교체,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상태를 점검 및 현장 지도 하였으며, 재해 대비 농작물 관리를 당부하였다.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비한 방제가 필요하며, 고추 등 노지 밭작물의 경우는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일에서 7일 간격으로 2, 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의 경우에는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부러진 가지는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제 및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주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랩”5기 입학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로컬러닝랩 5기에는 총 59명이 신청하였으며,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이 선발되었다. 참여자는 8월 중순까지 7주간 △스마트팜 딸기를 활용한 밀크티 상품 기획 △쌀과 복숭아로 만든 디저트상품 개발 △홉 허브차 상품 기획 △아스파라거스 브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 추진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 공유회는 8월 16일 개최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39개 청년마을이 운영 중이다.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은 2022년부터 도시 밖 삶을 꿈꾸는 Z세대의 배움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로컬 자원을 활용한 단기 프로그램인 “술술투어”와 “생생경북톤”을 진행하여 31명의 도시청년이 의성 지역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3대 취약계층(야외근로자, 농축산종사자, 경제·신체적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폭염 예방물품,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 534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2개소, 양심양산무료대여소 19개소를 운영함과 동시에 의성·안계·봉양에 도로 살수차도 가동하고 있다. 한편, 군민 누구나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에서 양산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불볕더위에 체감온도를 10℃, 주변온도는 7℃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가동,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 운영 등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삼계탕과 계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과 거성농장(대표 안두영)이 후원한 계란, 서광산업(회장 김윤철)이 지원한 보냉백 80여 개 등을 가정마다 찾아가 전달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담을 나눴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권OO 어르신(남, 82세)은 “지속되는 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마련해 주고 말 벗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은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2024년 행복마을자치사업 행복공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복의성지원센터 마을자치팀이 주최했으며, 39개 마을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공유마당은 마을자치사업을 진행중인 마을간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 상호신뢰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유마당은 39개 마을의 자치활동 소개 △마을간 분야별 인적자원 공유마을사업 주요내용 공유 △활동시 애로사항 공유 및 지원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공유마당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마을에서 고민할 땐 어렵게 느껴졌던 일들이 우리 마을만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이런 만남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가장 작은 단위인 행정리에서 공동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 방향을 찾을수 있었다”라며 “행복마을자치사업을 통해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모든 마을을 응원한다”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퍼포먼스극 ‘더 판 : 상여소리와 난장판의 경계에서’이 오는 13일 오후 2시와 7시, 14일 오후 2시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극단 독무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상여소리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하여 창극·음악·현대무용·난타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종합예술 퍼포먼스이다. 2022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한 베테랑 연출가인 신한대학교 최교익 교수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등의 출연진과 박은영, 백나현, 이시웅, 전태원, 장혜주 등 다양한 분야의 쟁쟁한 예술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영주시가 새롭게 시도하는 종합예술 퍼포먼스극이다”며,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을 발굴 및 창작하여 지역문화 예술의 수준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3차 접수를 오는 7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가장 쉬우면서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전신 근육의 약 70%가 집중되어 있는 하체를 많이 움직이면서 근육을 만들어 준다. ▲허리를 곧게 펴고 ▲머리를 세우며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고 ▲시선은 전방 10~15m를 보고 ▲발뒤꿈치→발바닥→발끝 순서로 땅에 닿도록 전진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이상(2005년생)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여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서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가능한 운동”이라며 “일상 속에서 건강한 걷기습관을 가질 수 있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동양산과 서양산을 빠르게 연결하는 직행버스 5000번 신규노선을 7월 1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52번, 56번, 56-1번, 57번 4개 일반노선이 동양산과 서양산을 하루에 37회 다니고 있다. 하지만 같은 양산인데 넓은 배차간격과 소요시간 증대 등에 대한 불만이 지속되었으며, 기존노선의 증차나 신규노선 요구 또한 지속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는 동양산에서 서양산 간 신규노선 도입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직행좌석 5000번 노선 신설을 확정했으며, 5000번 노선을 통해 동양산에서 서양산 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리성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00번은 큰 도로 위주로 운행되며 물금역, 양산부산대학교 병원·학교, 덕계사거리, 개운중·효암고 등 주요 정류소만 정차하는 직행좌석 형태로, 접근성보다는 빠른 연결에 주안점을 뒀다. 평시간대에는 물금역에서 영산대학교까지 1시간 이내로 출근시간대는 직장인 및 원거리 통학생 등을 감안해 증산차고지에서 영산대학교까지 70분이내 연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꿀벌 농가의 여름철 꿀벌응애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꿀벌농장 현장 점검 및 문자 등을 통해 꿀벌응애류 방제 교육·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꿀벌응애는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 기생하여 발육과 활동을 저해하는 등 꿀벌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는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옮겨 양봉산물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어 폐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 제때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채밀기 이후 6 ~ 7월은 꿀벌응애 발생 밀도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로 방제를 철저히 해 꿀벌응애류 개체수를 줄이면 월동 폐사를 예방할 수 있다. 방제할 때는 천연성분 사용과 수벌집을 이용하는 물리적 방제 방법을 우선 고려하고, 천연·합성 약제를 교차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천연 약제인 개미산을 먼저 사용하고 이후 합성 약제인 아미트라즈와 쿠마포스 등 동물의약품을 사용하면 약재 내성과 잔류문제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벌통 내부 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면 여왕벌은 산란을 중단한다. 그래서 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태권발레 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장애인복지관분야)에 선정돼 마련됐다. 장애인들로 구성된 비바츠아트 공연단은 이날 태권도와 발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작품공연을 선사했고, 발레와 태권도의 기본동작을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체험까지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선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관내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창선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수방자재(모래주머니)를 점검하고 굴삭기를 동원해 배수로 안에 쌓인 토사 등 퇴적물을 제거했다. 창선면 지역자율방재단 장철오 단장은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창선면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민관이 협력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에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122명을 특정한 데 이어, 지난 1일 복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0여 명을 위촉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었다.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대상자 11명에게는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을 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일촌 맺기’를 시행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원사업’과 ‘복지등기우편사업’을 시행하여, 상반기에 259가구를 발굴해 65가구에게 공적서비스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특히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원사업은 이웃의 어려움을 알고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의 순환으로 이어져 진주시의 희망복지를 이끌고 있다. 상반기 신고 건수는 35건으로, 이 중 2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정책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 70명과 학부모(보호자) 20명, 아동시설 종사자 10명 등 총 100여 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 29일 개최 예정인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시는 원탁토론회를 통해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친화도시 고도화를 위한 추진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연령대별로 10개 조로 구성되어, △제1토론‘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제2토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방안은?’ △제3토론 ‘제2기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제시’라는 3가지 주제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지난해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