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1일 이른 새벽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50여 명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율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긴급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전날 김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율곡천으로 쓸려 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깨끗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전개됐으며,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을 필두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회원들과 지역구 시의원(박근혜, 임동규 시의원) 및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합동으로 깨끗한 율곡천 복구에 손길을 보탰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긴급하게 추진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율곡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및 지역구 시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1일 자로 김천시에 부임한 최순고 부시장은 7월 12일부터 시청 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총 4회로 나눠 진행되는 “우리는 식구 DAY” 소통 간담회는 실과소장, 읍면동장, 본청 팀장, 읍면동 부읍면장‧팀장이 모두 참석하며,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간 서로 격의 없이 김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개최된 12일 간담회는 참석한 실과소장 35명이 다 같이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후 진행됐으며, 최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시정 방향과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디딤돌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김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실과소장은 부서별 현안을 공유하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효과적인 재난‧재해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부시장은 “간부 공무원이 한 발자국씩만 더 내디뎌 준다면 김천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은 놓을 수 있다. 이 디딤돌이 끊임없이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닿을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부항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7.9 ~ 10일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복구 활동을 했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차춘화 단장 외 7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폭우로 인해 도로 위로 쓰러진 나무 제거, 매몰된 수로관 준설, 산에서 내려온 토사 및 도로변 정비 등 관내 소규모 피해 현장을 다니며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차춘화 부항면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온난화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국지성호우, 폭우 피해가 자주 발생할 것 같다.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앞장서준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종 재난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집중폭우 등 위험징후가 있을 때는 위험지역에 절대 접근하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폭우 시 안전 행동 요령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월 12일 이른 새벽부터 회원 50여 명이 모여 아포읍 관내 지방도 4개 권역(총 22.5km)에 풀 깎기 작업을 했다. 이번 풀 깎기 작업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좁아진 도로 공간을 넓히고 운전자의 시야가 더 넓게 확보되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연도변 환경정비 활동을 마친 뒤 다음 주 초복(7월 15일)을 맞아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와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며칠간 내린 비로 인하여 밤낮없이 재난지역 복구작업을 위해 애쓰는 각 마을 이장과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나눔 봉사하며 독려했다. 협의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는“오늘 무더운 날씨로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풀 깎기 작업과 나눔 봉사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행복한 아포읍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농번기라 다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 지좌동에서는 7월 11일 17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형태, 박대하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단체장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지좌동장으로 부임한 배정화 동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시의원 인사, 단체장 상호 인사 후 주요 시정 사업 홍보, 하반기 주요 행사 논의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배정화 동장은“하반기 주요 행사의 원활한 준비와 추진을 위해 여기 계신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낮은 자세로 청취하여 더불어 잘 사는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은“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으며, 박대하 시의원은“지역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집행부에 잘 전달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지대동 통장협의회장은“지좌동의 발전은 무엇보다 우리 단체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하반기에도 각 단체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금일(7월 12일) 15시 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57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로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장기수선계획 및 회계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천시 관계자의 공동주택 관리 관련 민원의 전산(세움터) 접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의 주민 갈등의 해소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은 주거 밀집 시설로 주민들 간의 배려와 이해심이 필요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아파트 문화 정착이 필요하며, 교육 및 정보공유를 통해 관리주체의 민원 해결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 초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변과 연도변과 새천년 숲 산책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수목을 제거하는 등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이 조마교 ~ 다부산업(조마면 경계 지점)과 새천년 숲 산책로 일대 등 약 7km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로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양금동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박현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로 도로변과 산책로가 깨끗해져서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 궂은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위필임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셔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통행로를 제공하고, 우리 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받을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12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키트 220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돼 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그 어느 해 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최일선에서 이웃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피고 나눔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부된 여름키트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에서 7월 11일 회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 명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온난화대응미래농업관을 방문하여 견학 및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현장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2차에 걸쳐 사전회의를 거쳐 초등학교 5학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견학과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온난화대응미래농업관에서 ▲포도 알 솎기 체험 ▲백향과 잎, 줄기, 열매 만져보기 체험 ▲커피 따기 체험 ▲블랙초크베리 수확 체험 ▲아열대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기억에 남는 식물을 직접 그려본 후 체험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참여했다.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가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옥순 과수화훼담당은 ”농업인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시는 고마운 분들이고 그 농업인이 농사를 잘 하도록 돕는 일을 하는 곳이 농업기술센터“라고 설명했다. 체험을 인솔한 회화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은 “고성군에서 아열대 작물을 시험재배하고 있는 것을 자세하게 알게 됐고 커피따기 체험 등으로, 학생들에게 농업을 이해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육성과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을 위한 농산물가공의 이해와 농산물가공 인허가 절차 및 식품위생법 해설 등 이론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실습 교육으로 총 7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고성군에 주소지를 둔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을 방문하거나, 이메일과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관련 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고 농식품 가공산업 전망에 따른 이론, 실습을 통한 소규모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 시 가공품 연구와 제품 생산 등 고성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1일 ‘인구의 날’을 맞이해 경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경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산 인구문제 대응 및 결혼축하금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을 신설하는 등 인구정책 관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아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 표창은 인구문제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주무관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지자체 주도적으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도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한편, 고성군은 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문화원이 고성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인 2024 고성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공공시설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원에서는 1,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과 후 수업을 7월 8일에 개강했다. 전통문화 계승과 세계적인 한국 문화 열풍에 맞춰 하모니카, 어린이다도(키즈다도), 어린이요가(키즈요가), 방송춤(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문화원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문화 향유 기관으로 인식됐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 밀양교 인근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하천, 계곡 등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 많아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반면 기상 상황 변화, 댐 방류로 인한 수심, 유속 변화가 심해 인명피해의 우려가 큰 지역이 많아 철저한 물놀이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시는 이날 안전관리 요원 역량 강화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밀양소방서 구조·구급 전문가 5명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수상 안전 장비(구명환, 구명 로프 등) 사용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어졌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물놀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읍면동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2일 CCTV 관제센터에서 풍수해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세월교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관리하는 업무지도 시스템 활용과 통제 기준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읍면동 직원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지도와 기상, 하천수위 확인 사이트의 활용 방법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읍면동 재난업무 담당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풍수해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창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특이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