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시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 초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변과 연도변과 새천년 숲 산책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수목을 제거하는 등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이 조마교 ~ 다부산업(조마면 경계 지점)과 새천년 숲 산책로 일대 등 약 7km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로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양금동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박현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로 도로변과 산책로가 깨끗해져서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 궂은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위필임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셔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통행로를 제공하고, 우리 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살기 좋은 양금동 만들기에 함께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