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친환경 관광을 위한 ‘2024 고창 그린 발자국 여행 캠페인’ 협력 사업체를 7월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고창 그린 발자국 여행’ 사업은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친환경 관광 미션을 인증하면 상품을 지급하는 친환경 관광 캠페인이다. 특히, 공동 미션으로 병뚜껑 모으기를 운영하여 연말에 병뚜껑이 필요한 친환경 단체 및 업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재단은 본격적인 캠페인 운영 전에 관내 협력 사업체를 모집하여 전문가 서면 심사 후 선발하며, 협력 사업체에게 병뚜껑 수거함과 재단 SNS를 통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 전환 추진에 따른 고창 내 친환경 관광 인식 개선 유도 캠페인이다”며 “재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고창 관광을 위해 힘써줄 관내 사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고창 그린 발자국 여행’ 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협력 사업체 신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창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맨손어업인 집회 대표자들과 만나 맨손어업인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고창군의 입장과 요구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맨손어업인 집회 관련 대표자 4명과 심덕섭 고창군수, 농어촌산업국장, 행정지원과장, 해양수산과장, 안전총괄과장, 심원면장과 비서실장, 업무 관련 팀장 등이 배석했다. 앞서 지난 9일부터 지역 일부 맨손어업인들은 원전보상구역 17㎞의 어업권 보장과 과태료 처분 취소 등을 요구하며 고창군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심 군수는 한빛원전 온배수 피해에 따른 소멸보상과 이후 어업권 제한이 이뤄지게 된 배경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주민간 갈등에 따른 신고로 불법 행위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할 수 밖에 없는 군의 입장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설명했다. 2005년 한빛원전 5·6호기 가동 당시 고창지역 맨손어업인 1626명의 동의를 얻어 온배수 피해에 따른 소멸보상이 이뤄졌다. 이후 고창군은 원전보상구역 17㎞에 대하여 어업권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주민 간 갈등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의 도시 김해시가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로 7, 8월 한여름 무더위를 식힌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30개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곳곳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영, 장유, 내외·북부지역 대표 휴식처인 진영철도박물관, 율하만남교, 연지공원, 수리공원 등에서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 공연을 진행 중이다. 총 20회 중 현재 5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야외 상설공연인 ‘김토즐’은 K-댄스, K-POP, 트로트, 밴드, 마술, 고품격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과 색다른 퍼포먼스로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7, 8월은 시에서 후원하는 16개 예술단체 주관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공연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경상남도 청소년 연극제’, K-댄스 대회인 ‘디벨롭 컴피티션’과 ‘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가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지역 음악·무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학교 4-H회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꽃을 활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협회는 지난 3일부터 11일 관내 희망학교인 장유중학교 등 5개 학교 300여명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꽃의 이름과 특성을 소개하고 나만의 꽃바구니를 만들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체결로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꽃 소비 감소 등 이중고에 시달리는 화훼농가의 꽃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꽃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화훼농가들이 재배한 꽃을 사용해 꽃 소비 촉진에도 일조했다”며 “자연과 교감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대동면 경로당 5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노년을 청년처럼, 기억채움교실”을 지난 6월부터 시작해 3개월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년층 치매예방을 위하여 실시하는 김해시 시범사업으로 대동면 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요일을 지정하여 매주 1회씩 8회차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경로당별로 매주 15명에서 2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6월말 기준 참여인원은 380여명에 이른다.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방향제, 조명스탠드, 수납함,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공간지각 능력 향상을 위한 블록교구 활용 수업은 6월에 완료하였으며, 7, 8월은 건전하고 즐거운 정서함양을 위한 음악테라피, 공감각 향상을 위한 칠교놀이, 생각나누기를 위한 역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참여 어르신들은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사들의 활기찬 리더에 호응하며 즐거운 체험과 웃음으로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센터 소속 간호사가 관내 노년층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후원금 등을 활용해 장애인 등 250여 명(본관 150여 명, 분관 100여 명)에게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엔청복지관을 찾아 직원과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철저한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용인들이 삼계탕을 먹으며 기력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인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여름밤을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마당극 향연이 펼쳐진다. 16일 산청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당극 야간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산청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산청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동의보감촌에서 오후 2시 시작한 상설 공연을 오후 7시로 시간대를 변경해 여름밤을 마당극 향연으로 물들인다. 공연은 오는 19, 20일, 8월 2, 3일 극단 큰들의 마당극 ‘남명’이 펼쳐진다. 마당극 남명은 학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맑게 하고 배운 것으로 사회적 정의 실천을 강조한 조선시대 학자 남명 조식 선생과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울림이 되고 있는 ‘경의사상’을 주제로 한다. 청렴, 실천, 배운 사람의 자세 등 남명 선생의 정신을 마당극 특유의 상상력, 웃음, 풍자를 통해 재기발랄하게 구성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극단 큰들에 문의하거나 큰들 홈페이지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시천면은 덕천강변(사리 900-1번지) 솔밭공원 일원에 맨발로 거닐 수 있는 건강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2억 3000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건강길은 황톳길(610m), 자갈길(110m), 황토체험공간(20.2㎡)으로 구성됐다. 또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길 양 끝에 설치했으며 ‘인연, 행복, 순결’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백홍일 8900여 본도 식재했다. 시천면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효율적으로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안전한 건강길을 조성했다”며 “주민 건강증진과 함께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영주시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스마트폰 활용이 미숙하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부석면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매주 월, 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법 ▷사진 및 음악 공유 방법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동영상 만들기 등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포함됐다. 별도의 수강료 없이 스마트폰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이 진행 중이더라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김동준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이 미숙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는 김동준 위원장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탁구 △색소폰 △라인댄스 등 6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하동 청년 모여라’를 새롭게 개설했다. 이는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하동군과 연관된 모든 청년이 접근할 수 있는 이 오픈채팅방은 문화예술, 취·창업, 소모임, 주거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와 소식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채팅방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채팅방에는 개설 첫날부터 80여 명의 청년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카카오톡에서 ‘하동 청년 모여라’를 검색하거나, 하동군 청년정책 부서로 문의하여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채팅방을 통해 공유된 첫 번째 정보는 하동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년연합 워크숍’ 일정이다. 워크숍은 오는 19일 18시 30분부터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하동 청년들과 함께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귀농·귀촌인 60여 명과 함께 3시간 동안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 “살아보니 어때요?”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분임 토론과 전체 토론을 통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들을 쏟아냈다. 왕규식 센터장은 “2020년부터 1천 명 이상이 하동으로 귀농·귀촌하고 있다. 작년엔 하동 인구의 4%가 넘는 1652명이 들어왔다. 이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은 이분들이 가장 잘 안다. 이에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원탁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군은 정책의 대상자가 정책 입안에 참여하게 하여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원탁토론회 참가자들은 10명 내외로 한 모둠을 구성해 분임 토론과 전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처음 만난 참가자들은 1부에서 자기소개와 귀농·귀촌의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구체적인 정책토론을, 3부에서는 모둠별 토론 내용을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첫째로 귀농·귀촌인 모임의 필요성이 많이 언급됐다. 동호회나 읍면별 모임을 만들어 고립감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의 후원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최은지 선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와 선풍기 등 14대를 복지관에 후원한 바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해당 물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혹서기 대비 지원 물품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이 심해져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최은지 선수와 복지관 덕분에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최은지 선수의 후원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첫 결실을 맺었다. 15일 열린 제334회 하동군의회 임시회의 기획행정위원회는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오늘 18일 본회의에서의 최종 의결만을 남겨두게 상황이다. 하동군의회는 앞서 보건의료원 건립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과 안정적인 의료인력 수급에 대하여 우려를 표했으나, 하동군의 취약한 의료환경에서 군민을 위한 보편적 의료를 위한 보건의료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의견을 모았다. 의안 내용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하동읍 읍내리 149-1의 현 보건소 부지에 연면적 6502㎡, 총사업비 345억 원으로 건립 추진된다. 또한 응급실, 입원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재활클리닉, 감염병 대응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0병상에 7개 진료과 규모이다. 이는 기존에 계획된 사업 규모(연면적 6772㎡, 총사업비 363억 원, 50병상, 10개 진료과) 보다 축소된 것으로, 앞선 6월 4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보건의료원 건립 재정과 운영 건전성에 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의회는 7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4일간 회기로 제33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새 의장단 선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임시회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대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의회,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하동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하동군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의회가 섬진강 농·어업 염해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10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섬진강 농·어업 염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상정해 채택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섬진강 하류 재첩 서식 환경 실증 조사 용역에 하동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농경지 염해와 하동 취수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동군에서는 염해 피해 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룰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군 자체적인 환경영향평가와 주민들의 정성적 평가 및 정량적 조사를 통해 종합적인 염해 피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영산강·섬진강 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에 따라 취수량을 일일 최대 40만 톤에서 55만 톤으로 15만 톤을 추가로 늘리겠다는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하동군의회 의원들은 극한 가뭄 시에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이 줄어 본류의 물 자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강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