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 물가모니터요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자인공설시장일대에서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어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상인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합리적인 소비를 통한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과 ▲가격표시 이행 ▲휴가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상태를 제공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 물가안정 업소로 지난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는 현재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2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박미경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장은 상인들에게 “가격표시 이행에 적극 동참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일일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지역거점병원 추진 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주권(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지역 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서 급성기 질환 진료 중심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추진 한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향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동국대학교 이사장(운곡 돈관 큰스님), 동국대학교 총장,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과 시도 의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본부장,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2024년 4월 경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보건 의료인력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역량 강화, 퇴원 환자 지역 연계, 자살 시도자 치료관리 등 필수 보건의료 분야 사업에 대한 중장기 개선 방향과 자원 연계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바우처택시 도입(ˈ21.12. 최초) 이후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특별교통수단은 7월 현재 413대가 운영되고 있고 올해 연말까지 20대를 늘려 43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법정 대수인 378대보다 55대 많은 수치로 전국 평균 도입률 93%를 넘는 115%가 된다. 바우처택시는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창녕, 남해 등 시군 10곳에서 723대를 운영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예산을 확보해 의령, 합천군을 시작으로 아직 도입하지 않은 군지역 8곳도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내년부터는 800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 교통약자의 이용실적은 특별교통수단 74만 8,370건, 바우처택시 48만 7,505건이다. 2022년 특별교통수단 70만 3,584건, 바우처택시 11만 8,359건보다 특별교통수단은 4만 4,786건, 바우처택시는 36만 9,146건이 증가해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말 기준 교통약자 이용 실적은 특별교통수단 37만 9,020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방학 기간(7월~8월) 학교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이 없도록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급식 지원이 필요한 도내 결식우려 아동은 2만 7,550여 명이다. 경남도는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사전에 파악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방학 전 신규 신청하거나 방학 중에 신청·추천된 아동 급식 대상자의 지원 여부를 신속히 결정해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급식지원 서비스 홍보를 지속하고, 가족·이웃 주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담당 공무원 등을 통해 추가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아동결식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아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의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식재료 유통기한 및 식단표 관리 △보관상태 등을 점검해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중앙정부가 개발한 ‘아동급식 지원 서비스 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2024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는 산․학․연․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연구․품질정보․현장기술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방품질분야 최고의 학술대회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경남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각 군(軍) 관계자, 방산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준 한국품질경영 학회장은 ‘디지털 변혁시대의 글로벌 품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국방품질경영제도 연구 등 총 13개의 전문 학술세션에서 분야별로 국방품질경영제도 연구, 국방신뢰성 연구, 표준화 연구, 인공지능(AI) 사이버 연구 등 국방 품질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 이 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등 6개 국내 대표 방산기업의 K9 자주포, K2 전차, KF-21 전투기, 천궁-Ⅱ 등 주요 방산 수출품 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남해안 관광 촉진을 위해 사천공항의 새로운 날개가 되어 줄 저비용항공사(LCC)를 유치하기 위해 18일 에어부산을 시작으로 24일까지 항공사 본사 총 7곳을 방문, 협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진에어 본사에 방문해 사천~김포 노선 운항을 하루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을 요청한 데 이어, 이번엔 에어부산, 에어로케이,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 7곳을 추가로 방문해 사천~김포 노선 신규 운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항공사를 방문해 우주항공청 개청, 남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따른 사천~김포 노선의 여객 수요 증가 등 경제성과 항공 운항으로 인한 손실 발생 시 경남도·사천시 등 지자체의 재정적 지원에 관해 설명하는 등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신규 운항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진주~서울 KTX 요금은 6만 원, 사천~서울 고속버스는 3만 원 정도이고, 비행기 이동시간은 1시간, 기차와 버스는 3~4시간 정도 걸리는 점을 비교하면 비용과 시간 면에서 저비용항공은 분명히 경쟁력이 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온라인 영상회의에 도내 18개 시·군 산림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현황과 앞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산림휴양과 주재로 시·군 산사태 담당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 재난 대비 현황을 점검 공유하고 주민대피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예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 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거주민에 대해서는 일몰 전 선제적으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호우 특보 상황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는 등 산사태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지난 호우 기간에 경남도는 남해, 거창 등 6개 시군에서 산사태 예측 정보 수신에 따른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하고 200세대 269명을 사전대피하는 등 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올해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화재 건수 및 재산 피해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남에서는 화재 발생 1,409건,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81명(사망 6명, 부상 75명), 재산 피해는 149억여 원(부동산 82억, 동산 67억)이 발생했다. 이는 2023년 상반기 대비 화재 발생 건수가 6.1%(92건) 감소했고, 재산 피해는 61.1%(235억 원)가 줄어든 수치이다. 작년 대비 화재 발생 감소 원인으로는 임야화재 발생 건수가 대폭 감소(54.1%↓, 119건))했고 재산 피해 또한 임야화재 피해 금액 감소(99.1%↓, 52억여 원)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대폭 감소한 임야화재 건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불화재가 작년 대비 93.1%(149건) 감소하여 전체 화재 건수 감소(92건)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는 경남소방본부와 관련 기관의 효과적인 임야화재 예방 정책과 더불어 작년 대비 건조한 날씨가 많지 않았던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7일 한국 기업들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환영 입장을 밝히며, 국정과제인 2030 원전 10기 수출달성과 경남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체코 원전사업은 24조원 규모의 두코바니(2기)와 테믈린(2기) 지역에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유럽연합(EU) 핵심회원국이자 세계 2위 원전 강국인 프랑스와의 경쟁에서 팀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로, 체코를 시작으로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팀코리아에는 도내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여 원전의 핵심설비인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으로,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324개사의 원전기업이 집적화되어 있는 경남의 원전생태계와 산업 활성화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팀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경남도와 도내 원전기업이 함께 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8일 오전 행정안전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여 중앙부처 실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와 대처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기상청의 기상전망(18~20일)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대한 기관별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침수, 통제, 대피 등) 중점 추진사항과 대응계획 발표로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도에 30~8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으며, 특히 19일 새벽(00시)부터 오전(08시)까지 남해안과 경남 중부내륙에 시간당 최대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간 경남도에는 장마 시작일(6월 22일)을 기준으로 평균 354.3mm의 비가 내렸고, 이번 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의 영향으로 거제시와 통영시는 각각 552.1mm, 547.8mm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어진 도내 부단체장 회의에서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상봉동주민자치회 18일 진주시민방위체험센터에서 관내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4회 상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상봉동주민자치회는 2021년 진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지역으로 출범한 후 비봉산 등산로 데크계단설치, 우리동네 작가 및 학생 작품 전시회, 옹달샘 행복한끼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으며, 진주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봉소소리 마을배움터’를 운영하며 학교 밖 배움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고고장구,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마을자치사업 제안설명, 축하공연,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제안된 의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이동형 CCTV 및 로고라이트 설치’, ‘보건대 진입로변 옹벽미관 개선’사업과 2025년 마을자치사업인 ‘보건대 ~ 경진고 주변 안심 귀갓길 경관 개선’사업 등 총 3건으로 논의됐다. 제안된 사업들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실시한 찾아가는 사전투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속협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예산 변경(안), 하반기 사업계획(안), 진주시지속가능발전 성과지표 수정(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속협의 하반기 주요사업은 진주시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파트너십 구축, 지속가능한 진주 SDGs 페스티벌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지속협 민현주 회장은 “우리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여 앞으로도 진주시의 지속가능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진주시의 미래를 위해 환경·사회·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협은 현재 중앙시장상인회와 함께 친환경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양성로타리클럽회원들은 18일 일반성면 동락관 내 식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진양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삼계탕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배식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진양성로타리클럽 정주영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겨울철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18일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훈련장을 방문해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1977년 재창단된 전주고 야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 대회 우승 이후 39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이번 청룡기 대회에서 선수들이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였으며, 우수한 지도자들과의 신뢰와 협력이 버무려지며 6전 6승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창훈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전국 최고 수준의 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고 야구부의 청룡기 우승은 전주시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헌신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로, 앞으로도 땀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계속적으로 늘고 있는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초․중․고교 및 학원 등 교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백일해 백신 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백일해는 잠복기가 4~21일(평균 7~10일)이며 ‘웁’하는 숨소리, 발작,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 기침을 14일 이상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침이 심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하며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으며 전염력이 다른 소아 감염 질환보다 강하다. 백일해 환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5일 동안 호흡기 격리가 필요하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침을 시작한 후 3주간 격리를 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올해 국내 환자의 대다수인 91.9%는 7~19세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이었고 6세 미만은 1.8%였고, 1세 미만이 6명으로 지역별로는 경기(22.8%), 경남(20.8%), 인천(13.5%), 서울(9.7%) 순으로 환자 발생이 많았다. 구신숙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