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보석도시 익산시가 박해도 명인의 작품을 통해 전통 금속공예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한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오는 9월 25일까지 상설전시실 내 아트갤러리에서 '타출기법의 대가 박해도의 이순신과 거북선'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익산보석박물관과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의 두 번째 교류전(展)으로 석담이 소장하고 있는 박해도 명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통 금속공예 기법인 '타출' 및 '세선'의 우수성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타출은 정과 망치로 얇은 금속을 두드려 표면에 원하는 모양을 표현하는 기술이고, 세선은 금속을 가는 선으로 꼬아 여러 가지 문양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박해도 명인은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널리 알리기 위해 35세부터 귀금속으로 거북선을 제작해 롯데 호텔, 조선소, 청와대 등에 선보이며 '거북선의 달인'으로 알려졌다. 2007년 세계명인 문화예술대축제 금속공예 부문에서 대한명인상을 수상하고, 2008년 서울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예술'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작품 활동과 함께 전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한복거리로 유명한 인화동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 솜리도시재생대학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솜리도시재생대학 1기는 7월 3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 에서 4시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1인 수공예 창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버려지는 한복천을 재활용해 생활 속 필요한 봉제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한복 업사이클링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 부터 39세 지역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2일부터 26일까지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인북로10길 9, 3층)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버려지는 폐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이 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임신부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17 부터 24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을 비롯해 구강 상태 검진 및 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등록 시 임신했던 아이가 태어나면 만 36개월부터 취학 전까지 연 2회 검진, 교육,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신기간에는 입덧으로 칫솔질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체적 특성 및 호르몬의 변화로 구강 세균의 증식을 촉진해 잇몸 염증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잇몸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조기분만, 저체중 출산, 임신중독증 등 위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구강 관리 지원을 원하는 17 부터 24주 임신부는 구강보건센터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태어날 아기의 구강건강을 위해 정기검진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엄마의 구강 관리는 새로 태어날 아기의 건강 보호까지 위하는 중요한 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8월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한 납세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신고 대상 사업소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 2,200여 곳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모든 법인사업자이다. 익산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년도 신고분을 기준으로 신고·납부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다음달에 우편 발송할 예정으로 8월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를 경우 세무과에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위택스,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고하고 금융기관과 CD/ATM기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자진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미신고 시 무신고가산세와 미납부 시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경북 영천시가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8일 온라인 회의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 데이터 활용 부서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데이터 기반 시민 삶 현안 중심의 데이터서비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행정 완성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5개월간 데이터 현황과 대내외 환경분석, 실과소 업무담당자 인터뷰,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향후 3년간(2024 부터 2026년) 추진할 전략을 도출했다. 주요내용으로 1차년도 데이터 행정 기반 조성, 2차년도 데이터기반 행정업무 적용, 3차년도 조직문화로 데이터행정 정착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개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활용문화 조성의 3대 추진전략 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정비 △공동활용 데이터 발굴 및 공유 확대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환류 △데이터 역량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9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19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로 구성돼 회원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천시지회는 1982년 설립돼 현재 333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금액이 이번 기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에 이른다. 손종곤 지회장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전달과 함께 영천시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하게 됐다.”며 “영천의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들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니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19일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회장 손종곤)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73만 원과 장학금 100만 원을, 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회장 최길자)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는 평소 국가보훈단체 역할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종곤 회장은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성금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영천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길자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미망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와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시민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백두산(연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총 2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연변조선족자치주를 탐방했으며,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 기간동안 자문위원들은 △두만강 강변공원 △조·중 국경지대 △일송정 △해란강 △용정지명기원 용드레우물 △백두산 천지(북파, 서파) △금강대협곡 △장백폭포 △노천 온천지대 △진달래 광장 등을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분단의 현실을 직접 목도하고 우리와 같은 한민족인 조선족이 중국 대륙 안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체험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통일공감대 형성 및 평화통일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백두산 천지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통일 기원제’를 올려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성환 회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금호읍에서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18일 금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단체 15여 명의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활동 및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했다. 장명희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 가구를 직접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준 지역의 단체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즉각적인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영천지역 중·고등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산남의진 의병항쟁 학생 강연회를 개최했다. 산남의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산남의진 조직과 활동, 의병 항쟁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 현재 우리가 배워야 할 점들을 중심으로 권영배 교수와 권대웅 교수가 강연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며 의병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남의진은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직후 고종황제의 밀지를 받은 정환직이 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을 중심으로 창의한 대한제국 말기 대표적인 의병 부대로, 이후 1910년까지 4년여의 오랜 기간 영천, 청송, 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내륙지방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 특히 미래세대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이를 계승하며 발전시키는 데 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18일 청도군 매전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임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금 등록대상자 중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10월부터 시행됐으며,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임업직불금 대상자 확정 기간인 9월 30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지급 금액에서 10%가 감액된 금액으로 지급받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 경영의 발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군위초병설유치원, 군위어린이집 원아 및 부계초등학교 학생 등 14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캐릭터 인형을 이용하여 아토피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귀여운 인형들의 연기로 담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질환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학습 능력 저해 및 성인기 중증 알레르기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숙희・이희준)는 지난 18일 정기 회의를 실시 했다. 회의 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관내 업체 의흥정미소를 찾아“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했다. “착한가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 의흥면에서는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착한 시민 등 기부자 30명이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깊이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서 감사하다”라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기 기부를 원할 시, 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17일 ‘2024년 통합 역사문화 프로그램’수료식과 함께 마을해설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을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로 위촉했다. 또한 수강생 17명을 중심으로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비영리 단체 설립을 위한 발대식을 지원했다.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 발굴과 도시재생사업의 콘텐츠를 활용한 투어플랫폼을 운영한다. 마을해설로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매개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이용형 마을해설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은퇴 후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었고,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 거제시와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는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원동력이다.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는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동시에 서로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와 학습으로 전문가로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회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개선회 사물놀이팀 ‘아주미’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라인댄스 공연, 한마음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특히, ‘웰다잉! 내 마음 사용법’을 비롯한 도시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전통공예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도 진행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항상 노력하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녀 회장은 “회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