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위촉식 및 발대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17일 ‘2024년 통합 역사문화 프로그램’수료식과 함께 마을해설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을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로 위촉했다. 또한 수강생 17명을 중심으로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비영리 단체 설립을 위한 발대식을 지원했다.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 발굴과 도시재생사업의 콘텐츠를 활용한 투어플랫폼을 운영한다. 마을해설로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매개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이용형 마을해설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은퇴 후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었고,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 거제시와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는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원동력이다. 거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는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동시에 서로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와 학습으로 전문가로서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