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과 남해군 대기오염대책위원회는 지난 18일 남해군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광양만권 대기오염 대응방안’을 주제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여수·광양 산단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생산기술원 김인정 선임연구원이 그간 남해군에서 추진해왔던 실시간 대기오염 측정, 대기측정 데이터 평가 및 오염원 추정 등의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피해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위해성 평가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날 강연에는 국가산단 인접지인 서면, 설천면, 고현면, 남면 주민들과 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철 위원장은 “현재 22대 국회에서 노후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이 1호 법안으로 발의된 상태다. 법률 제정까지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다같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이준표 환경과장은 “이번 특별 강연이 지역 주민들의 대기오염 현황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며 군민들의 건강권 회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장마철 호우를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산림분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 대상지와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그리고 최근 3년간 준공지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7월부터 10월까지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이 이루어지며, 산림공원과 전 직원이 산사태취약지역을 순회하며 거주민에게 국민행동요령과 사전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17일은 김신호 부군수가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된 삼동면 금송리, 동천리 등을 방문하여 안전조치 실태를 살폈다. 남해군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87곳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대피소로 지정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마을행복나눔터의 활성화를 위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개선 필요사항, 우수사례 공유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추진됐으며, 지난해 6월 221개 마을 511명이 참여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해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형광등 교체, △방충망 교체, △수도꼭지 수리 등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280여 건의 소규모 수리·수선이 지원됐으며, 하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10월 말까지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 책임징수추진단을 가동하는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활동은 체납액 징수를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하고 이 재원을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책임징수추진단은 행정복지국장이 단장이며 재무과장이 총괄한다. 각 부서 추진단은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독려 △부동산․차량․예금 등 압류 △압류 재산의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부서에서는 매월 주요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총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징수, 체납처분 등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의 5개 보건의료단체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우석)은 25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슬로건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앞서 해외 의료봉사단은 20일 대구시 의사회관에서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기원하며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이길호 경상북도의사회장을 비롯한 도내 보건의료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은 지난 10년간 국경을 넘어선 인류애를 실천했으며,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민간외교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K-의료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5개 보건의료단체의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총 3만 6천여 명의 캄보디아 국민에게 경북도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캄보디아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환자 진료, 의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통령실은 7월 21일 오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이에 따른 긴급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주재했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해 호우 피해 복구 상황 및 농산물 수급관리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서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해 관련 점검 내용을 보고받고, 추가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 정부는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해 지자체가 예산 부담을 덜고 복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적으로 선포한 5개 지자체(충북 영동, 충남 논산·서천, 전북 완주, 경북 영양군 입양면) 이외에 추가 지역을 선포하기 위한 피해 조사를 현재 진행 중이다. 피해 조사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추가 특별재난지역이 신속히 선포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는 다음 주 다시 발생할 수 있는 호우, 태풍 등으로 추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공장설립·등록에 대한 행정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이 빠르고 쉽게 공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공장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후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계·장치 등을 설치하고 2개월 이내에 ‘공장설립 등의 완료신고’를 해야 합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몰라 공장 미등록에 따른 납품계약 파기 등 애로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산시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통해 이러한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민원인 중심의 현장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기업하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원스톱허가과는 공장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공장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주에게 공장설립의 적합성과 완료신고 서류검토 등 준비사항 및 절차에 대해 상담하고 공장등록 완료 시까지 일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는 작년부터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시행 중이며 꾸준한 홍보로 작년 동기 대비 공장설립 등의 완료신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산책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한 웅상출장소는 올해 7월까지 차단시설 63개소를 설치 완료했으며, 7월에 나머지 12개소를 발주해 오는 9월까지 산책로 진ㆍ출입로에 차단시설을 완료하게 된다. 동부양산에는 8개 지방하천 26.89km, 11개 소하천 11.41km가 회야강을 중심으로 도심을 관통해 흐르고 있으며, 친수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 역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난해 부산시에서 하천을 이용하던 50대 여성 한명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되어 숨진 채로 발견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됨에 따라 하천에 인명피해발생 우려 또한 커지고 있고 이를 예방하고자 하천 진·출입로 차단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왔다. 또 이번 산책로 차단시설은 회야강과 그주변 하천에 작년 3월‘회야강 르네상스’비전 선포에 따른 르네상스 사업에 걸맞는, 특색있는 게이트 형식으로 디자인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는 차단시설 위치 등 현황을 4개동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홍수 등 자연재난 증가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한 회야강의 ‘회야3지구’와 주진천의 ‘주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하천공사 시행계획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양산시로 시행 위탁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주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공사와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해 추진할 계획이다.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장흥저수지~주진천 합류부 구간으로 하천정비 1.25km, 교량재가설 3개소, 보 및 낙차공 8개소 등 총사업비 23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주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주진천 일원에 하천정비 0.5km, 교량재가설 1개소, 낙차공 2개소 등 총사업비 19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절차를 10월에 완료하여 착공할 예정이며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6년 12월, 주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5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회야3지구, 주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르네상스 최대 거점지역 사업인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전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돼 2025년 상반기 착공계획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주진동 120-2번지 일원 9,416㎡ 면적에 대하여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결정됐으며, 7월 18일 2024년 제6회 양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근린공원 19,230㎡, 도로 2개 노선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심의가 통과됐다. 이후 9월에 있을 도시공원위원회를 거쳐 공원조성계획 결정고시가 이루어지면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행정절차는 마무리가 된다. 주진불빛공원 사업지는 회야강과 주진천 합류부 인근 지역으로 웅상도서관 맞은편 하천 일대이다. 주진불빛공원이 조성되면 대규모 수변공원이 없는 웅상 주민의 여가 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공원에는 폭포와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불빛타워가 설치되며, 이 외에도 ▷어린이 체험시설 어드벤처 놀이터 ▷힐링시설 아로마 터널 ▷회야강 횡단 라이트 브릿지(인도교)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9일 군산시 먹거리정책과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48개교 중 32개교 초등돌봄교실 교사들을 공급업체에 초청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공급업체 시설견학 및 설명회는 군산시 공급업체(재단법인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처음으로 선정됨에 따라 열린 행사로 과일간식이 학교로 도착하기까지 단계별 과정들이 얼마나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준비되는지를 교사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도 및 지자체 예산을 통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아동기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여 아동기 비만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군산시에서 제공하는 과일간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1세부터 18세 1회당 섭취량(100에서 150g)을 적용해 1인당 1회 150g의 조각 과일을 컵이나 파우치 등 위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감과 존중’이라는 주제로 ‘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 강세웅 대표를 초빙해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함과 유머를 섞은 강의를 이어갔으며, 참석 직원들은 박수로 호응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장애감수성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올 극심한 폭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세부 계획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2,818명의 온열질환자와 32명의 사망자가, 경상남도는 226명의 온열질환자와 사망자 1명이 발생했지만 양산시는 경남도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음에도 5명의 온열질환자만 발생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보다 폭염 일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2024년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시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농축산업 및 산업피해 예방 ▲폭염예방 홍보 대책 등 4개 분야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먼저 시는 실시간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양산시 폭염대응 T/F를 구성,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시 폭염 상황을 파악하여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열섬화 완화를 위한 물청소차와 공원내 쿨링포그 시간 연장 등 여러 가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하반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6개소 실태조사를 추진하며, 내년부터 모든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통해 통학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현황을 전반적으로 조사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며, 8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교통공단에서 위탁용역으로 수행 예정이다. 양산시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노란색 신호기, 방호울타리, 교통안전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표지, 노면표지, 신호기 등의 시설 및 교통사고 현황, 보행 신호 시간, 도로 유형을 조사하여 어린이 보행 안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매해 모든 보호구역 내 시설 현황뿐만 아니라 통행량 조사, 시설규정 준수 여부 검토, 문제진단 및 개선안 도출 등을 통해 더욱 정밀하게 실태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양산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는 남부동 424-4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앙고속도로지선에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도시 경관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진입경관 개선의 일환으로 동면 증산역과 연결되는 호포육교, 양산타워 인근 석산교, 노포사송로 내 부용육교, 남부동 남부교 등지에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대상지는 시청 뒤편 국도35호선 위를 가로지르는 중앙고속도로지선으로 시비 6억을 투입해 삭막하고 답답한 시설물 입면부와 하부 통행로에 야간조명을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해 밝고 희망찬 이미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통행량이 많은 현장 여건을 고려해 도로주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은은한 야간조명과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조형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투표는 시청 민원실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