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마을행복나눔터 활성화를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마을행복나눔터의 활성화를 위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개선 필요사항, 우수사례 공유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추진됐으며, 지난해 6월 221개 마을 511명이 참여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해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형광등 교체, △방충망 교체, △수도꼭지 수리 등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280여 건의 소규모 수리·수선이 지원됐으며, 하반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SNS,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