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선수단과 방문객 증가로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이 기간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 상황실과 한림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체전 전까지 구제역·럼피스킨 백신접종 완료, 축산농가 대상 집중 방역교육, 선수단과 방문객 대상 축산농가 방문 자제 홍보 등을 집중 추진한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에 따른 선수단, 방문객 증가로 가축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모든 축산농가는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농장 내·외부 청소·소독 철저 등 차단방역과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따른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이달 27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 운영하는 '여성리더 아카데미'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교육은 지역의 숨겨진 여성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자질과 덕목을 갖추고,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김해시에 거주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있는 성인 여성 22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8월 27일에 개강하여 10월 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여성을 위한 건강 ▲고전으로 알아보는 여성 리더십 ▲그림책 인문학 ▲퍼스널컬러 찾기 ▲우리지역 먹거리 ▲기후교육 ▲야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김해시여성센터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김해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역량을 키우고 즐겁게 소통하며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리더 아카데미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불암동 탄소중립선도단체는 지난 27일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서낙동강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 불암동 탄소중립선도단체는 전국·장애인체전 카누 종목의 경기장인 김해카누경기장 인근에 EM(유용미생물군)흙공을 던져 성공적인 대회 기원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태훈 탄소중립선도단체회장은 “EM흙공 던지기로 서낙동강의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통해 우리동네 탄소중립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기송 불암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준 탄소중립선도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쾌적한 불암동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민선8기 2주년의 하반기에 접어들어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의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이동군수실”을 본격 가동한다. 하 군수는 27일 횡천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보를 임기 동안 꾸준히 이어갈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동군수실을 밀착 소통의 채널로써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횡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는 형식적인 과정을 생략하고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하동 발전 제안 등을 생생하게 청취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 주민들은 횡천면 공원화사업 운영, 횡천시장 현대화, 마을공동급식 확대 등의 건의 사항과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하승철 군수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에 하 군수는 면민들의 건의 사항이나 각종 정책 제안 등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서 “이동군수실은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찾고, 결과적으로 소통의 힘을 통해 하동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7일 지역활력추진단 이재훈 단장이 모친상 부의금 200만 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고 알렸다. 장학재단은 기부자가 조문객들의 위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재훈 단장은 “선후배들의 따뜻한 위로와 조의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잘 마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하동을 이어갈 미래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역과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이재훈 단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7일 옥동주공2차아파트에서 주민공유공간 ‘꿀단지’ 개소식을 열었다. 아파트 상가 101호에 마련된 꿀단지는 안동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여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 기술교육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에 활용된다. 지난 4월, 1기 주민 바리스타로 모집된 지역 주민 4명이 함께 운영하며, 추후 추가모집을 통해 더욱 활성화할 예정으로, 로컬푸드(마, 생강 등)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지역 취약계층 대상 식음료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오는 추석 명절과 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깔끔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노후 노면표시(차선)과, 교통안전표지판, 차선분리대 등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통안전시설물로, 8월 26일부터 정비를 시작해 9월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도심지 주요 간선도로 중 영가대교, 영호대교, 제비원로, 서동문로와 같이 노면표시가 노후화된 6,750m 구간을 전면 재도색해, 교통정보를 명확히 하고 시인성을 개선해 운전자에게 편안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내 곳곳의 기울거나 돌아가 훼손된 표지판을 정비하고 인접시설물과 통합설치하는 등 지장물을 최소화해 걷기 좋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깔끔한 안동’의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회장 권재운)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모은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8월 2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재의연금은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복구 등 호우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안동융합회 권재운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 등 많은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초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주신 안동융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동시도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는 8월 30일 19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피아니스트 이상정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이상정은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국내외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챔버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우아한 감성과 색채를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독창성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스토리를 구축해 나아가며 다양한 예술분야와의 음악적 접목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친밀함 전파에 기여하는 공을 인정받아 한국의 이끄는 혁신 리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스트의 'Faribolo Pastour'을 시작으로 쇼팽의 '녹턴',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따뜻하고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피아니스트 이상정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소천권태호음악관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생활이 더 다양해지고 깊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해 수준 높은 클래식을 편안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청소년 가족을 위한 음악으로 떠나는 유럽여행’이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경북 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클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오페라로 떠나는 유럽여행’으로, 유럽 각 지역과 연관이 있는 오페라 곡들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감상하며 마치 음악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다시 베네치아로 돌아와 이곳에서 초연된 베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제80회 강바람음악회가 8월 24일 낙동강 다목적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대표 권용희)가 주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안동시민 약 400명과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회 김경도 의장, 손광영 부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강바람음악회는 2013년 6월 1일 제1회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난 24일 제80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한여름 밤에 강변을 찾아오는 시민에게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안동의 여름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며 관광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강바람음악회’는 독특한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음악회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제80회 음악회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안동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하는 계기가 됐다. 권용희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제품 보관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이행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해는 소 3만4,000두, 돼지 20만3,600두, 닭 88만6,000수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 도축장인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해 집유장,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도내 20%에 달하는 축산물 취급업소 1,300여개소가 있는 경남 대표 축산업 기지이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량이 급증하는 만큼 영업자 스스로 부정 축산물 유통과 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부산귀농운동본부가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귀농귀촌지원센터와 부산귀농운동본부는 지난 6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첫 사업으로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부산귀농운동본부 회원들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1기는 7월 15일부터, 2기는 8월 19일부터 4박 5일간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하동에 머물며 농가와 농장을 방문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하동 곳곳을 돌아보며 각 읍·면의 특징과 농특산물을 공부하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별천지 하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 중 부산귀농운동본부 출신의 선배 귀농인의 농장 방문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옥종면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고종구 씨, 악양면에서 감 농장을 운영하는 박부식 씨, 북천면에서 부추를 재배하는 정도경 씨, 악양면에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는 김인석 씨는 참가자들에게 귀농·귀촌의 현실적인 삶을 보여줬다. 참가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7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법인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례관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대상자에게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 실천의 필수요소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5명이 참석했으며, 사례관리 가치와 실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단계별 접근법, 현장 사례 공유 등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다. 한 참석자는 “복지시설에 종사하면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정보를 업무에 접목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호연 회장은 “사례관리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교육이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점금석)이 여름철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재단은 무더위쉼터 398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 이용객들에게 폭염 대처 요령을 알리는 한편, 지난번 생수 1만 4천여 개를 나눠준 데 이어 군의 지원을 받아 이온 음료 2천 2백여 개를 고령층과 폭염 취약계층에 제공했다. 폭염 피해가 잦은 논·밭·비닐하우스와 폭염에 취약한 영농 작업장을 수시로 예찰하고, 고령 농업인 및 야외 작업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대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는 것도 빼먹지 않았다. 아울러 지난 24일, 25일에는 하동군청 안전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막바지 피서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이들은 송림공원과 화개천변, 청암면 지방바위 등 물놀이 관리 지역 19개소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구명조끼 착용 등을 당부하며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찰 활동에 힘을 모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