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에 맞춰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25~26일 양일간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복지‧보건 현장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민선8기 취임 2주년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복지, 동행, 희망 등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복지 현장 전문가가 현장에서 느낀 생활체감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경남도는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도 전체 예산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매우 크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새로운 복지 수요는 늘어나고 복지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는 낮아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통합사례관리사, 복지관 케어매니저, 사회복지‧보건 분야 기관‧단체의 실무직원 등 현장 전문가들을 워크숍에 초청했고, 복지·노인·장애인·여성·보육·보건 분야에서 8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사전에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도지사의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 브리핑 영상을 상영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는 25일 ‘경남 농업의 새로운 도전! 우주농식품 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경남농업 미래혁신위원회’ 등 산·학·연·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항공청(KASA) 개청에 따른 경남농업의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지난 17일 경남도에서 발표한 ‘경남농업의 디지털 전환’의 추진과제인 ‘우주항공 농식품 산업 육성’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학술발표에서는 경상국립대 ▴김재연 교수, ‘우주환경 적합 신식물체 개발 전략’ ▴손기호 교수, ‘우주환경에서 우주식량 재배 전략’ ▴김선원 교수, ‘우주농식품 기반 우주생명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고, 조용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부장은 ‘인공위성 기반 농업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정책발표에서는 ▴김인수 농정국장,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정책’ ▴조계만 경상국립대 교수, ‘경남 우주농식품 산업 육성 방안’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의 장에서는 우주정거장, 우주기지 등 우주공간에서 작물을 생산하여 식량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산업 맞춤형 산학연계 연구와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립창원대학교-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배정현 상무 등 사업추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대학기술센터는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인력 연계 채용 지원으로 우수 연구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창원대학교와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가 공동으로 구축한 연구개발(R&D)센터다. 경남도는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라이즈(RISE)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지역전략산업 수요맞춤형 기본체계와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경남형 라이즈(RISE)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6개 대학을 선정해 ‘2024년 라이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설명하고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총 22건으로 ▲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 산단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지원 플랫폼 구축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 혁신 지원 고도화 사업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부산항 신항 항만근로자 기숙사 및 복지관 건립 ▲남해안 블루카본 자원회복 센터 건립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3,712억 원 규모다. 이 중에서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우주농업환경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우주농업·우주식량을 연구하여 미래 식량문제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국제분쟁 격화·장기화로 급격히 늘어난 해외 방산 수출 물량에 신속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안전체험 행사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탬프 러너’라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 기간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한 후 날인받은 도장 횟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샌드아트·벌룬 쇼·인형극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는 등 즐거움과 흥미를 더하여 아이들이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은 여름방학 이벤트 기간 중 매주 주말(토, 일) 1일 2회(14:30~14:50, 16:00~16:20)에 걸쳐 진행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 생활 습관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들에게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2024년도 제5차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영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2차 계획 원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고성 양촌‧용정지구가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통영 도산지구를 2차 계획으로 추진하면서 지속 가능한 투자 활성화와 고소득 일자리 창출, 격차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 도산지구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앞서 선도 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대상지 일부가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규제 특례 적용을 위해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 앞서 혁신성장 분과위원회에서는 심의에 신중히 하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통영시 도산지구 일원을 방문해 관공선을 타고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현장 상황과 사전 검토 사항을 전체 회의에 전달하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진주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터넷, 스마트폰 등 지능정보서비스의 발전에 따른 사회 특성 변화와 과의존에 따른 역기능 사례 및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정해진 장소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던 예전과 달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인터넷으로 연결된 기기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능정보사회로 접어들면서 인터넷·스마트폰 역기능으로 인한 폐해 예방도 중요해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지능정보서비스의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만여 명의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활동과 내방·전화·방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능정보사회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자신에게 유용하고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올바른 지능정보서비스 사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첫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자 군수 주재로 개최됐다. 먼저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협조와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장은 해당 읍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근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 부서와의 긴밀한 소통과 즉각적인 동향관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안 해결에 발 빠르게 나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읍면의 주요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25일 밀양구치소에서 다음 달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9명에게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출소예정자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원을 돕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안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방법, 선정 기준, 지원 내용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 연계 보장 방안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출소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소 후 생계 곤란에 따른 재범 및 사회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013년부터 밀양구치소 출소예정자 대상의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희망을 전하는 돌보GO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 10세대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당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희망을 전하는 돌보GO’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와 협의체 위원을 매칭 해 매월 대상 세대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황명순 민간위원장은 “폭염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 확인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윤수 공공위원장은 “내일동 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소통하는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경남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과 시군별 지원계획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업체 수주지원 강화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의 주재로 진행됐고, 도·시군 건설지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시군별 지역건설산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된 공공건설 공사 발주를 더욱 앞당겨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건설지원 부서와 인허가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고,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는 지자체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공정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조사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도세 감면 지원을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호우 피해 주민에 대한 도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호우 피해로 인해 건축물과 주택이 침수, 반파, 전파되는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5일 완주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우선 선포된 직후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412회 임시회에 도세 감면 동의안을 긴급으로 제출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방세 감면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점을 고려하여 감면 적용 범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완주군에 한정하지 않고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사실이 확정된 과세물건에 대해 직권으로 감면할 예정이며,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건축물이 멸실․파손된 것으로 확인되면 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창군 신림면이 지난 24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여름철 폭염발생시 대처능력 및 폭염대비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한 백세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24명의 어르신들은 신림면의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김태완 신림면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깨끗한 신림면을 만들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선남면 5개 마을(관화2지구, 도흥2지구, 동암1지구, 문방1지구, 성원1지구) 1,01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훼손·변형되는 문제가 발생되어 현실경계와 토지이용현황이 불일치한 부분을 바로잡아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각종 토지개발사업의 원활을 기하고자 추진 중인 국가정책사업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의 불일치가 심한 5개 마을에 사업을 추진하여 해당 마을의 맹지 90%, 토지 경계와 저촉된 건축물 70%를 해소함으로써 토지 가치 상승효과 및 향후 이웃간 발생될 토지 분쟁 문제를 말끔히 해소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500필지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8개 마을(선남면 5개, 벽진면 3개)을 사업지구로 지정 했고 재조사 측량을 완료 후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25일 원평동 소재 구미아이파크더샵 아파트를 구미시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앞으로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10월 26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