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사회보장제도 교육 실시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견인차 역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25일 밀양구치소에서 다음 달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9명에게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출소예정자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원을 돕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안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방법, 선정 기준, 지원 내용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 연계 보장 방안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출소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소 후 생계 곤란에 따른 재범 및 사회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013년부터 밀양구치소 출소예정자 대상의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