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전력공사 합천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을 비롯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과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려로봇’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청량여름, 정읍시 일일투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7월 27일과 8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정읍의 인기 관광지인 김명관 고택, 무성서원, 내장산, 쌍화차거리를 방문하게 된다. 특히 아양사랑숲을 야경명소로 재해석한 달빛사랑숲과 새로 조성된 미로분수 등 야경 관광도 포함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이 끝난 후, 향후 개발원을 대상으로 반일(半日)투어를 운영하고, 신규 조성된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과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교육생들이 정읍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며 “교육생들이 각 시군으로 돌아가 정읍의 홍보창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 속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재활용업체, 돈사, 산업단지 등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50개소와 민원 다발 지역이다. 점검 내용은 ▲악취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가동주기 적정 여부 ▲악취배출원 및 사업장 관리 실태 ▲악취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는 ‘악취방지법’, ‘가축분뇨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개선권고, 조치명령 및 사법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 무인 악취 포집기 28대와 이동식 악취측정·포집 차량 1대를 활용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한 결과, 4개소에서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한 바 있다. 또한, 폐기물 관리법 위반 8개소와 가축분뇨법 위반 13개소,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개소도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내 녹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원은 FTA 이행으로 수입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지원 대상 품목으로 ‘녹두’가 선정됐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법인으로, 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녹두를 재배해 2023년도에 직접 생산·판매한 기록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해당 농가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ha당 약 103만 824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하며, 직불금은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아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26일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임기의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그간 추진된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검토하고 부진 사유를 분석해 향후 공약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총 77개의 공약사업 중 10개를 완료했으며, 5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53.4%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으로는 음식물 공유냉장고 설치 운영과 정읍형 공공배달앱 구축, 농촌 기본형 공익직불급 확대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시는 기존의 반기별 점검을 분기별 점검으로 전환해 공약 이행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농촌 기본형 공익직불금 확대와 같은 매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계속 사업인 경우 목표연도에 맞춘 진행율이 아닌, 진행율 100%(완료 후 계속 추진)로 변경해 이행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29일까지 부서별 추진상황 관리카드를 취합해 남은 66개 공약사업에 대해 대면 점검을 실시하고, 8월 중순 확대 간부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판본문화관에서는 ‘조선시대 호남지역의 출판문화를 읽다’를 주제로 2024 호남한국학 강좌를 개최한다. 완판본문화관과 오래된미래연구소가 공동 주관, 한국학호남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22일(목) 첫 강좌를 시작으로 9월 19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완판본문화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5주간 총 9강의 강연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호남의 출판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시대에는 모든 정보와 지식이 오로지 서적을 통해 확산됐기 때문에 출판은 매우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였다. 호남지역에서 출판이 이루어졌던 배경에는 수많은 학자지식인과 이를 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인(匠人)들이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출판과 관련된 여건이 갖추어졌던 전라감영은 명실상부한 조선시대 출판의 메카였으며 광주, 나주, 보성, 태인 등의 지역에서도 수많은 서적을 간행해 지식의 보급 및 확산에 기여했다. 그간 연구자들에 의해 호남지역의 출판문화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졌다. 이번 강좌는 해당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대중적 확산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웅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봉화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성인 리더봉사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뮤지컬 및 서울스카이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체험 및 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봉화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정신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로움 대책사업 대화기부운동 △정신건강교육 및 정신건강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기부운동은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경쟁사회, 사회계층 간 대립 등 외로움의 감정 증가 및 사회적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경북도가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심리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화를 나누는 외로움 극복활동이다.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22년 구성된 민간단체로 평생교육 관련 대내외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협약 후 대화기부교육을 이수한 뒤 소통기술, 진로/취업, 취미생활, 대인관계, 인생경험, 심층상담 등 대화요청자의 대화주제에 맞춰 대화기부활동을 수행한다. 김시우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대인관계 단절과 소통 부재로 인해 외로움을 겪으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사례대상 아동 및 봉사자 등 34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 드림스타트 체험활동은 사전에 대상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놀이공원 체험으로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대상 아동들에게 스트레스,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는 의미 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양군에서는 2024년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4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에는 풀장,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여러 가지 체험형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축제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물놀이 축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이달부터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2024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 동안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도전행동으로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이다. 진주시는 올해 5억 1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 타해)이 심한 장애인으로, 서비스조정위원회의 선정기준 점수에 따라 주간 개별·그룹형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주간 개별 지원사업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주간 그룹 지원사업은 느티나무 진주시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나래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를 지정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서비스 받기를 희망하는 대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식사 문화를 개선하면서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점 운영을 선도하기 위해 안심식당 50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 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으로, 이번 신규 지정 업소를 포함하여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진주시 관내 음식점은 총 442곳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들은 안심식당 표지판과 함께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와 직접 관련된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추가 지정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선진화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식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위생과 위생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엠비씨네(가좌동)에서 ‘영화보기 딱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보호자 및 8세 이상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가정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여름밤 영화 관람을 위한 나들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남숙 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가정 육성과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감사관, 남해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군수와 7~9급 직원 패널 3명이 직장 내 갑질, 청렴 리더십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청렴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강사의 강연내용을 일방적으로 청취하던 기존의 수동적인 청렴 교육과는 달리,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는 기관장과 직원이 조직 내 문제점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스템 아래에서 상급자의 의지와 공정한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공식적인 토크 콘서트가 아니라도 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욱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남해군은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청렴 알림문자 발송’,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5일 안전보건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소식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소식지는 남해군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와 타 지자체 및 유사직종 산업재해 사례를 수록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알기 쉽도록 그림과 사진 등으로 제작하여 매 분기 제공된다. 안전보건공단 등 기존에 제공되던 안전보건교육 자료는 건설업, 제조업 등에만 초점이 맞춰져 지자체에서 활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관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소식지 제작은 남해군 맞춤형 교육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지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안내사항 △산업재해 발생현황 △우리군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내용, 계절별(온열질환예방, 장마철 안전수칙 등) 예방가이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사항 등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소식지를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여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