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령군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개최

민·관 협력 강화로 평생교육 도약 준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12월 20일 오후 1시, 가얏고 마을에서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자와 함께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지난 16일부터 총 3회로 진행되였으며, 회차별로 고령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회차에서는 평생교육 포털 구축을 위한 담당자 설명회를 통해 포털의 주요 기능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2회차에서는 고령군 평생교육 강사들을 초청해 ‘평생학습시대 강사의 역할과 자질’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평생교육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령군 관계자는“평생교육 관계자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령군 평생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 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의 협력은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성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적용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축해야 한다. 내년에도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