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청년회의소 창립 제5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전영태 회장 이임, 김호중 신임회장 취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청년회의소는 지난 19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경남·울산지구 박희열 지구회장, 지구내 지역회장 및 회원, 특우회 및 역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청년회의소 제56주년 창립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역식, 내빈 및 JC 가족소개, JC 신조, 비전제창과 더불어 유공자 표창, 이임회장 영상시청, 이임사, 2025년도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2025년도 청년회의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회장단과 감사는 김호중 취임회장을 비롯해 오범서 상임부회장, 전준홍 내무부회장, 김상윤 외무부회장, 강병화 감사로 구성됐다.

 

전영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도전할수록 가치있는 합천JC! 라는 슬로건 아래 열심히 발로 뛰었던 뜻 깊었던 한 해였다”며 이임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를 향한 선택, 행동하는 합천JC!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께서 주역이 되어 단합된 에너지와 열정으로 우리 고향 합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