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진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강진군, 전라남도강진의료원,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2개 유관기관의 청소년복지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6명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분기별 실시한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례회의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방안 논의,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컨텐츠 공모전 심사를 협의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2025년 실무위원회 운영방안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김은희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은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위기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