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희망나눔통합돌봄마을센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은 지난 17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에 시작해 2년차를 맞이한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기 위해 민·관 유관기관, 돌봄활동가 및 봉사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 사진전을 시작으로 희망나눔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한 돌봄활동가 및 봉사단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활동영상 시청, 우리동네 활동 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동네 활동자랑을 통해 돌봄활동가 및 봉사자들이 현장에서의 느낀 점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내년 사업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훈 관장은 “2025년에는 더욱 알차게 사업을 추진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그동안 민관이 함께 협력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사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