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12월 1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며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민관협력을 통해 수립하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확정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을 매년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상주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를 ‘가까운 복지, 돌보는 이웃, 다함께 상주’로 설정하여, 8대 추진전략, 38개 세부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했으며, 평가 결과 전체적으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상주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목표 달성도 평가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년보다 많은 질적 향상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하여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상주시민 복지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보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