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 원데이클래스 '바다유리 시계 만들기' 운영 성료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11월 27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12월 7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힘으로 깎이고 다듬어진 유리조각인 바다유리(Sea Glass)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시계를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특수한 재료를 가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예술적인 재능을 발굴하고 환경에 대한 보호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