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5일 오후 여수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및 협력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 대응 기관 협의회는 긴급구조기관인 여수소방서와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여수시와 관내 14개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 구축과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적극 활용 건의 ▲재난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 및 인력·장비 정보 공유 ▲각 기관 업무추진 방향 및 상호 협력 방안 논의▲긴급구조훈련 및 긴급구조활동 등 긴급대응과 관련한 의견 수렴등에 대해 토론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재난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관계 유지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